★백두대간 9정맥산행 171

고치령-마구령-선달산-박달령-옥돌봉-도래기재 산행기

선달산 옥돌봉(옥석산) 산행기<br><br><br> <br> 처가의 예식관계로 모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아내와 함께 새마을호<br><br> 열차에 몸을 싣고 대구를 다녀오니 밤 9시가 다되어간다. <br><br> 머나먼 대구에서 친족들과 기쁨을 함께한 짧은 만남이 눈가에서<br><br> 가..

백두 26회차: 민족의 성산! 주목(철쭉)군락지 태백산! ~~(5월25/26일)

민족의 성산! 주목(철쭉)군락지 태백산!!☜ ☞일시:2002년 5월 25/26일 (무박) *백두대간26회차구간 *민족의 성산! 주목(철쭉)군락지 태백산!! 지난 25회차에 내려와 팔각정에서 나누었던 진한 막걸리 잔의 추억을 생각하며 메어놓은 굵은 로프를 따라 998지방도로의 도래기재를 올려치면 묘지 1기와 철탑이 ..

죽령-삼형제봉-도솔봉-솔봉-저수령 산행기

오늘(5월5일)은 저수령에서 죽령으로 산행을 하여야 되나 경방기간으로 입산이 통제되어 부득이 죽령에서 저수령 방향으로 산행을 하여야 됨을 등반대장을 대신하여 산행안내를 하고서 싸늘한 밤 기운을 가르며 중앙고속도를 힘차가 달린다. 단양I/C를 빠져나온 우리는 꼬불꼬불한 5번 국도길을 새벽..

백두 25회차: 영주부석사를 품고있는 갈곶봉황산! ~~(5월11/12일)

영주부석사를 품고있는 갈곶 봉황산!!☜ ☞일시:2002년 5월 11/12일 (무박) *백두대간25회차구간 *영주부석사를 품고있는 갈곶봉황산! 백두 23회 다음구간인 고치령-상월-국망봉-소백비로봉-연화봉-죽령을 경방 기간인 관계로 잠시 뒤로 접하고 998지방포장도로인 도래기재에서 여명이 밝기도전에 새벽공..

아내와 함께한 지리산(음정에서-성삼재

몇일 전부터 아내를 졸라댄 덕분에 오늘은 아내와 함께 지리산을 갈 수 있게 되었다. 초등학교시절 어머니가 싸주신 도시락을 손에 들고 노란 풍선을 불어가며 소풍가던 동심의 세계처럼 나는 설레는 마음을 달래가며 배낭을 꾸리고 아내는 화장대 앞에 앉아 화장을 시작한다. 백두대간 1차종주 시절 ..

사선을 넘나들며 진행했던 백두대간

'01년 1월 7일 무리한 산행과 등반대장의 인솔에 따르지 않은 대원 때문에 조난을 당해야 했던 산행기를 올려봅니다. 단체 산행에 참여할 때에는 모두가 인솔자의 통제에 따라야 하고 인솔자는 산행보다 안전에 대하여 판단을 정확히 해야 될거라 생각됩니다. 저두 그때 산행코스만 생각하고 산행했다..

백두 23회차: 소백도솔봉의 장엄한 기상! 솔봉으로

소백도솔봉의 장엄한 기상 솔봉!!☜ ☞일시:2002년 5월 4/5일 (무박) *백두대간23회차구간 *월악의 극치를 한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도솔군암들! 지난 22회차 소주를 나누었던 저수령의 진한 추억을 뒤로하고 숨가피 올려치면 촉대봉(1081m)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고 여기에서 완만한 능선을 달리다 보면 ..

흑염소의 운명은...(사치재→봉화산→깃대봉→월경산→중재)

사치재→시리봉안부→아막성터→복성이재→치재→다리재→봉화산→깃대봉→광대치→월경산→중재→중기마을 16KM, 실재 20KM,를 종주하기 위하여 아내의 마음이 가득 담긴 도시락과 포도주 2병을 배낭에 담아 신도림역으로 향했다 오늘은 인원이 오버되었다고 한다. 그럼 내가 있어야 할 자리는.... ..

산을 찾는 우리들은 산을 찾음으로서 무엇을 느끼는 것일까

산을 찾는 우리들은 산을 찾음으로서 무엇을 느끼는 것일까? 우리 개개인이 느끼는 것은 저마다 다를 것입니다. 고뇌로부터의 해방감, 건강관리의 수단, 인간 교우관계, 기다림..... 모두가 다 다르겠죠 그 누군가가 선 한자는 산을 찾고 지혜로운 자는 바다를 찾는다고 하는데 그 뜻은 무엇을 의미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