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山과 近郊山行記/★일상의 생활과 삶 92

농막 입주식

고향마을 동네 어르신들 모시고 농막 입주식 일 시: 2023년 5월 13일(토요일) 밤 누 가: 아내와 함께 동네 어르신들 초대 흔 적: 교통정체가 어찌나 심하던지 힘들게 부안에 도착해 오늘 밤에 동네 어르신들 초대해 저녁을 함께 먹을 먹거리와 과일들을 사들고 큰형님댁에 들렸으나 형수님이 계시지 않아 현관입구에 과일을 놔두고 농막에 도착해 이것저것 정리하다 점심을 먹게 되었다. 오늘 밤에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할 음식(쑥떡, 도토리묵, 붙임, 나물, 불고기... 등등)을 대충 준비해서 내려왔기에 여기서는 몇 가지만 준비하면 될 것 같아 아내는 음식을 준비하고 나는 외부 수도관 보수작업과 밭 제초작업을 하는데 날씨는 왜 그렇게 덥던지... 아내와 함께 점심을 먹고 밭일을 시작합니다. 1

농막에서 2박3일

농막에서 2박3일간 휴식을 취하면서 일 시: 2023년 5월 5일~7일(금~일) 날 씨: 3일간 비 내림 누 가: 六德홀로 흔 적: 고향의 텃밭에 심어놓은 마늘고동을 뽑아야 한다는 연락을 받고 텃밭에 내려가 마늘고동을 뽑으려 하는데 전국적으로 3일간 비 예보가 있어 망설이다 5/5(어린이날) 오전 9시경에 집을 출발해 고향으로 내려가는데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도로정체가 극심해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부안에 도착해 부안상설시장에 들려 고무물통 뚜껑을 1개(10,000원) 구입한 후 시멘트 몰탈을 구입하기 위해 다시 줄포로 이동해 철물점에 들렀으나 3일 연휴기간 휴무한다는 안내문이 걸려있어 하나로마트에 들려 반찬거리와 막걸리와 소주를 사들고 농막에 도착하니 오후 3시가 넘어가 준비해온 식단으로 늦..

방수공사(옥상과 주차장)와 자전거라이딩

옥상과 주차장 방수공사와 자전거라이딩 일시: 2023년 04월 28일~5월 01일(4일간) 금년 들어서는 농막설치와 집 보수공사로 인해서 산행도 못 갔었는데 이제 그런 일들이 어느정도 마무리 돼가는 것 같고, 5월까지는 그런 집안일들이 마무리 되고나면 홀가분하게 산행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산행리듬을 잃지나 안됐는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이번 3일간의 연휴기간에 옥상과 주차장의 방수보수공사를 하기 위해서 금요일 오전근무 후 일찍 퇴근해 아내의 승용차와 내 승용차를 주차장에 파킹시켜놓고 작은아들 차는 외부에 주차해놓고 퇴근하라고 하고서 금요일(4월27일) 오후 3시경에 집에 돌아와 주차장과 옥상 하도작업을 실시했는데 밤에 갑자기 비가 내려서 토요일 아침에 하려던 중도작업을 하지 못하고 토요일 정오경에 ..

농막 수도관 매설작업

농막 수도관 매설작업과 배수관 설치작업 ★.작업일시: 2023년 04월16일과 17일(일요일과 월요일) ★.날 씨: 더웠던 봄 ★.작 업 자: 六德홀로 ★.작업흔적: 어제(5/15)은 초등학교 친목모임이 계획돼 있어서 농막에 내려가지 못하고 하루종일 집안일과 주차장 방수보수공사를 진행하다 오후 4시경에 집을 출발해 모임장소인 은평구 복지회관 근처까지 약7km를 걸어가 친목모임을 갖은 후 집에 돌아와 일요일 새벽4시30분경에 집을 출발해 농막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오늘은 농막에 대형 거울을 붙이고 농막의 앞과 뒤 창문에 블라인드를 설치한 후 수도관 약80m를 매설한 후 주방과 욕실의 배수관을 연결해 하수관으로 뽑아내고 시간이 허락된다면 재초작업까지 진행하기 위해서 일요일 새벽에 농막으로 홀로 내려가게 되었..

농막 세면장 타일 붙이기와 세면기 설치

농막 세면장 타일 붙이기와 세면기 설치작업 ★.작업일시: 2023년 03월25일과 27일(토요일과 월요일) ★.날 씨: 화창한 봄 ★.작 업 자: 六德홀로 ★.작업흔적: 토요일(3/25) 새벽에 농막으로 출발해 부안산림조합에 들려 사과나무와 단감나무 그리고 매실나무와 영산홍 몇 그루를 사들고 인근의 씨앗가게에서 당귀씨앗을 구입에 농막에 도착한 후 준비해온 찌개를 데워 아침식사를 끝낸 후 타일작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오늘은 타일작업을 실시하고 내일(일요일)은 타일양생시간을 틈타서 내변산의 쇠뿔바위봉능선을 산행하고, 월요일에는 세면기를 설치한 후 텃밭 일을 좀 하고서 서울로 귀가하기로 했는데 신청한 전기사용전검사가 빨리 끝나야 계량기를 설치해 전기를 사용할 텐데 마음만 타들어갈 지경이다. 여기까지는 지난번에..

농막 수도배관과 화장실 방수공사(3/18)

농막 수도배관과 화장실 방수공사 그리고 씨앗뿌리기 ★.일 시: 2023년 3월 18 - 19일 ★.날 씨; 맑음 ★.과 정: 농막 화장실과 주방 공사를 하기 위해서 이레타일 2박스(33,000원), 압착시멘트 1포, 백시멘트2포, 타일컷팅기, PB수도파이프, 수도배관부품, 톱니흙손...등등을 승용차에 싣고 새벽4시경에 집을 출발해 농막으로 내려가 아침식사를 데워 먹은 후 세면장의 수도배관공사를 끝내고, 줄포의 철물점으로 이동해 몰탈6포(7,000원x6), 방수액, 철망...등등을 사들고 농막에 돌아오니 친구가 찾아와 감나무 전지작업을 해준다고 해서 친구는 감나무 전지작업을 하고, 난 화장실 시멘트방수공사를 끝내고서 친구와 함께 개암곰탕집으로 이동해 점심(3만원)을 먹고 다시 돌아와 커피 한 잔을 나눈 후..

농막(세컨하우스)설치하기(3/11)

세컨하우스로 사용하기 위한 농막 설치하기 ★.일 시: 2023년 3월 11 - 12일 ★.날 씨; 맑음 ★.과 정: 금년 들어서는 텃밭에 농막을 설치하는 바쁜 일정 때문에 산에도 못 가게 되었는데 아마도 4월말까지는 농막을 마무리해야 되겠기에 산이 그리워도 찾아가기 힘들 것 같네요...ㅎㅎㅎ 10여년 전에 옥상처마 밑에 6㎡ 남짓한 창고를 만들어 텃밭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을 놔두고 편안하게 사용해 왔었는데 작년에 관할구청으로부터 불법건축물 자진철거 통보를 받고서 철거를 할까 말까 망설이다 11월에 강제이행금 558,700원의 납부고지서를 받아 너무나 황당했었고, 철거할 때까지 매년 그 이상의 금액을 이행강제금으로 내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워 창고를 12월말에 철거를 하고서 텃밭에 농막을 놓기로 했다. 텃밭..

양파심기와 감따기(10/23)

양파심기와 감따기 ★.일 시: 2022년 10월 23일 ★.날 씨: 맑음 ★.누 가: 아내와 둘이서 ★..흔 적: 어제 덕유산의 향적봉을 다녀오고 오늘은 텃밭으로 양파를 심은 후 감을 따오기 위해서 아내와 함께 텃밭으로 내려가게 되었는데 내려가는 도중에 부안시내 모종가게에 들려 양파모종 1판에 10,000원하는 모종을 일반양파 1판(10,000원)과 적색양파 1/2(반판:5,000원)을 사들고 텃밭에 도착해보니 지난번에 일부 수확하고 남겨둔 단감 30여개와 도봉감 일부 그리고 사과대추를 나가 전부 따가버려 황당하기까지 했다. 따가더라도 조금이라도 남겨두고 따가지 그렇게 모조리 따가버린 양심이 못내 서운했지만 어찌하겠는가. 도착즉시 아내는 대봉감을 수확하고 난 양파밭 두럭을 만들어 비닐멀칭작업을 시작하다보..

당근을 수확하러 갔네요(8/3)

당근 일시: 2022년 8월 3일 하계휴가(7/30~8/3=5일간) 이지만 날씨가 덥고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추세라서 마땅히 어데 갈 곳도 마땅치 않아 7/30(토요일)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7/31(일요일)은 아내와 둘이서 아침가리골계곡을 트레킹했는데 실수로 넘어져 카메라가 침수되는 바람에 8/1(월요일)은 케논카메라(캐논 파워샷 G7 X Mark II)를 무교동 수리센터에 A/S를 맞기고, 8/2(화요일)은 하루 종일 손자와 놀고 오늘(8/3)은 텃밭으로 내려가 수박과 당근 그리고 비트를 수확하고자 새벽3시 40분경에 서울을 출발해 텃밭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1.8월 2일은 이렇게 손자와 둘이서 옥상에서 놀았네요. 2.8월 3일 고향의 텃밭으로 내려갑니다. 동네 진입하는 도로 양쪽으로는 이렇게..

감나무 약치기 3차와 수박 수확하기

감나무 약치기 3차와 수박 수확하기 일시: 2022년 7월 16일(토요일) 날씨: 맑음 흔적: 오늘은 텃밭으로 내려가 감나무 약치기 3차를 하고서 수박과 당근 그리고 찬외와 아삭이고추를 좀 수확하기 위해서 텃밭으로 내려가는데 몇일전 동네 아주머니게서 전화가 걸려와 받아보니 멧돼지가 고구마 밭을 다 파헤쳐 버려 억망이라고 했었는데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쨌든 오늘 텃밭으로 내려가는데 변산이 고향인 친구도 시골집에 내려가봐야 할 것 같다고해서 아침일찍 우리집으로 오라고 했더니 아침 5시20분경에 도착해 친구를 태우고 부안으로 내려가 친구를 변산의 집까지 태워다 주고서 텃밭에 도착해보니 텃밭은 풀밭으로 변한 가운데 30~40% 남짓 살아있던 고구마밭은 온데간데 없이 파헤쳐져 고구마순 마져도 찾아..

감나무와 사과나무 약치기 1차(6/12)

감나무와 사과나무 약치기 일시: 2022년 6월 12일(일요일) 날씨: 맑음 흔적: 어제 아내와 둘이서 개인산과 방태산을 산행하고 밤 11시경에 집에 돌아와 자정쯤에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4시에 일어나 텃밭에 내려갈 준비(농기구, 농약통, 농약, 비료..등등)를 하고서 아침식사를 한 후 점심식사를 챙겨들고 아침5시30분경에 집을 출발해 밭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사실 지난주에 내려갔었을 때 농약을 하고 올라왔어야 하는데 늦은 오전부터 하루 종일 비가 내린 관계로 농약을 하지 못하고 올라온 관계로 약치기가 10여일 늦었지만 늦게라도 약을 해야 되겠기에 쌓인 피로를 안고서 밭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마늘과 양파수확하기(6/5)

마늘과 양파수확하기 일시: 2022년 6월 5일(일요일) 날씨: 비(오전11시경부터 비 내리기 시작함) 누가: 아내와 둘이서 六德 흔적: 어제 북한강길을 춘천역까지 자전거라이딩을 즐긴 후 오후7시쯤 집에 돌아왔는데 내일 새벽같이 밭에 내려갈 사람이 좀 쉬지 그렇게 무리했느냐고 아내가 뭐라한다. 어쨌든 오늘은 밭에 내려가 작년 가을에 심어놓은 마늘과 양파를 수확해야 되겠기에 아침5시 20분경에 아내와 함께 밭으로 내려가는데 비가 내릴는지 하늘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일기예보에는 새벽에 1mm 이하의 빗방울이 내린다고 했는데 말이다. 봄 가뭄이 40여일 넘게 진행되면서 농작물이 고사(枯死)하거나 씨앗들이 발아되지 않아 농심(農心)이 타들어가 비를 간절히 바라던 터라서 비가 내린다면 반가운 일이지만 오늘만은 ..

텃밭(마늘. 양파. 당근. 감자) 물주기(5/22)

텃밭 물주기 일 시: 2022년 5월 22일 (일요일) 날 씨: 여름날씨 누 가: 나 홀로 흔 적: 요즘 5월 가뭄이 극심해 밭작물들이 고사하거나 타들어가 농촌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다. 나 역시도 고향의 텃밭에 몇 가지 작물을 심어놨는데 가뭄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다보니 마음이 놓이질 않아 새벽같이 텃밭으로 내려가 텃밭을 확인해보니 심어놓은 고구마순은 30% 가까이 고사해 죽어버리고 이식해 놓은 아삭이고추와 비트 모종 그리고 수박 모종과 참외 모종 들이 50% 가까이 고사해 버린 것을 목격 하고나니 마음이 아파 하늘이 원망스럽기까지 해진다. 지난 14일 전에 뿌려놓은 당귀씨앗과 대파씨앗 그리고 상추씨앗은 두 눈을 부릅뜨고 찾아봐도 흔적이 보이질 않는데 그런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감자와 도라지가..

텃밭가꾸기(5/7)

텃밭가꾸기 ★.일 시: 2022년 05월 07일(토요일) ★.날 씨: 맑음 ★.누 가: 아내와 둘이서 六德 ★.흔 적: 오늘은 아내와 둘이서 고향의 텃밭으로 내려가 마늘고동을 뽑아주고 텃밭의 제초작업을 해준 후 몇 가지의 모종(아삭이고추모종, 비트모종)을 심어주기위해 계획을 세웠는데 변산이 고향인 친구도 내려간다고 하기에 친구를 태워서 함께 내려가기로 한다. 어쨌거나 옥상에서 육묘한 아삭이고추모종과 비트모종을 준비(친구에게 줄 모종은 따로 포장해 준비)해 아침5시30분에 친구를 태워 부안에 내려가 시장입구에 친구를 내려준 후 모종가게에서 당귀씨앗을 사들고 텃밭에 도착해 계획했던 일들을 시작하게 되었다. 밭에 도착해보니 감나무는 몇 그루 얼어 죽어버렸고 사과나무와 배나무는 꽃이 피었는데 꿀벌들이 지난 겨울..

마늘밭 웃거름주기(3/1)

마늘밭 웃거름주기 일시: 2022년 3월 1일(화요일) 흔적: 3.1절 아침 일찍 국기를 창문밖에 달아놓은 후 아내가 챙겨준 식사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서 점심용 도시락과 간식들을 준비한 후 농기구와 복합비료를 챙겨 고향의 텃밭으로 내려가 마늘밭에 웃거름을 주게 되었는데 시기적으로는 약 1주일 정도 늦은 감이 들었다. 작년에는 2월 중순에 웃거름을 줬는데 말이다. 어쨌거나 어제 비가 조금 내렸었는지 땅이 조금은 질퍽거려 헌등산화로 갈아 신고서 웃거름을 준 후 양파 밭의 잡초를 뽑아내고 감나무 전지작업을 하다 보니 시간은 어느덧 오후4시를 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