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지맥6구간(비로재-비봉산-도암체육공원-우무실고개-작은마을)

보현지맥6구간(비로재-비봉산-도암체육공원-우무실고개-작은마을)

 

★.산행일시: 2014년 06월 01일(일요일)

 

★.날 씨: 맑음(여름날씨:30℃)

 

★.산 행 자: 대방님과 六德

 

★.산행거리: 약 23.3㎞(비로재←2.59㎞→169.9m봉/삼각점←1.82㎞→징걸재/923번도로←3.52㎞→

 

        비봉산/579.5m봉←5.49㎞→도암고개/28번도로←0.86㎞→도암체육공원←1.2㎞→59번도로/

 

        서릉리고개←1.48㎞→95.2m봉/삼각점←2.72㎞→198.1m봉/삼각점←2.53㎞→우무실고개←1.18㎞

 

        →작은마을/합수점)

 

★.산행시간: 7시간52분(긴~휴식포함)

 

★.산행코스:비로재(05:16)→169.9m봉/삼각점(05:50)→징걸재/923번도로(06:30)→215m봉/삼각점(06:59)

 

        →541.1m봉(07:31)→비봉산/579.5m(07:54~08:24)→힌티재(08:57)→임도(09:12)→139.8m봉(09:28)

 

        →도암마을4거리(09:35)→도암고개/28번도로(09:54)→도암체육공원(10:12~53)→서릉리고개/

 

        59번도로(11:09)→95.2m봉/삼각점(11:31)→198.1m봉/삼각점(12:17)→166m봉(12:46)→우무실고개

 

        (13:03)→수암종택(13:08)

 

★.산행흔적

 

어제 밤 팔등리마을회관에 자리하는 수돗가에서 샤워를 하고서 정자에 텐트를 치고서 편안하게 밤을

 

보내고서 새벽같이 일어나 압력밥솥에 밥을 짓고 육개장을 데워 아침식사를 하면서 집에서 준비해온

 

재료를 이용해 주먹밥을 만들어 락앤락통에 넣어 점심식사까지 준비한 후 따끈한 커피를 한 잔 마시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데 어제 하루 종일 고생했던 두드러기와 눈 아픔이 가시지 않았을 뿐더러 눈에 눈꼽이

 

많이 끼어 눈두덩이까지 아픈 것이 오늘도 고통스런 산행을 이어가게 될 것 같은 느낌이다.

 

05:16 어쨌거나 산행은 마무리저어야 될 것 같아 대방님과 함께 팔등리를 출발해 보현지맥의 끝자락인

 

작은마을의 수암종택으로 달려가 주차장에 대방님의 차를 주차해두고서 내 차편으로 비로재로 이동했다.

06:30 비로재에 자리하는 정자에 도착해 산행준비를 끝낸 후 산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대방님께서 차편으로

 

그냥 징걸재까지 진행하자는 것을 설득해 시멘트도로까지 1.3㎞남짓 차량으로 이동한 후 우측으로 논을

 

끼고서 임도를 따라 1.29㎞ 남짓 진행해 169.9m봉에서 삼각점을 확인 후 다시 뒤돌아 나와 왼쪽으로

 

마루금을 바라보면서 차편으로 징걸재에 도착해 도로 한쪽 묘지로 이어지는 임도입구에 안전하게 주차를

 

해두고서 본격적으로 보현지맥 마지막 구간을 진행하게 되었다.

 

 

 

 

 

 

 

07:54 징걸재에 주차를 해두고서 배낭을 챙기는데 휴대폰이 보이질 않아 찾아보니 보이질 않아 대방님에게 전화를 걸어보라고 불러보니 대방님은 이미 비봉산으로 출발해버렸는지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은 없고 찾고자 하는 휴대폰은 갈아입은 옷과 배낭 그리고 차내를 아무리 뒤져봐도 보이질 않아 가만히 생각해보니 비로재에서 삼각점봉으로 진행할 때 호주머니에서 지도를 꺼낼 때 빠뜨린 느낌이 들어 산행을 끝낸 후 찾아봐야 되겠다고 마음을 돌려먹고서 산행을 시작했다.

넓은 수레길을 잠시 따라서 163.5m봉에 올라서니 생리적인 현상이 발생돼 급한 볼일을 보고서 살짝 내려섰다 올라서니 능선이 분기되는 185m능선에 올라서게 되는데 대방님이 앞서 올라가 우측으로 꺾어 5분 남짓 더 진행하니 지형도에 표시되지 않은 삼각점이 설치된 215m봉에 올라서게 된다.

기초대가 빨강 페인트로 색칠된 삼각점을 확인하고서 우측으로 꺾어 들어서니 이 일대의 임야가 의성교육성소유재산이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가운데 넓은 숲길이 계속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