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지맥 산행기/★서봉,석문,선암

서봉지맥 1구간(감투봉-구봉산-칠보산-샘골고개)

六德(이병구) 2013. 2. 12. 12:12
서봉지맥 1구간(수리산의 감투봉-구봉산-칠보산-샘골고개)
 
산행일시: 20121001(월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조윤원님과 六德
 
산행시간: 10시간(사부작사부작 산행)
 
산행거리: 22.27+1.80(수리산역1.80㎞→감투봉2.85㎞→122m1.56㎞→구봉산2.94
 
          →105.1m/삼각점1.07㎞→43번국도4.85㎞→칠보산2.39㎞→봉담고속도로굴다리
 
          6.61샘골고개)
 
산행코스: 수리산역(08:16)감투봉(08:58)지하통로(09:27)122m(10:08)구봉산(10:53)105.3m
 
          (12:14)42번국도(12:32)칠보산등산로입구정자/점심(12:45~13:13)칠보산정상(14:40)

 

          고속
도로지하통로(15:27)수영5거리(16:33)이마트(17:07)와우4거리(17:13)I'PARK

 

         아파트
(17:27)고속도로생태이동통로(17:37)족구장(17:55)마지막정자(18:00)샘골고개(18:15)
 
산행후기:
 
오늘은 원래 백운지맥을 마무리하러 가려했으나 산행 후 돌아오는 길목에 추석명절 귀경차량이 밀릴것
 
같아 평일인 내일 백운지맥을 진행하고 오늘은 가까운 서봉지맥이나 한 구간 진행하기로 했었는데

 

늦은
밤에 조윤원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백운지맥을 함께 진행하자고해 내일 아침 8시에 수리

 

산역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서 잠자리에 들었다.
 
08:16 아침 일찍 점심과 간식 등을 챙겨 2호선 전철을 타고서 사당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해 수리산역에
 
도착하니 약속시간보다 조금 빠른 750분이 막 넘어가 대합실 의자에 앉아 조윤원님을 기다리니
 
715분쯤 도착해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서 수리산역을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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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8 수리산역 2번출구로 빠져나와 좌측의 도로를 따라 10분 남짓 진행하면 아파트 좌측 아래에 자리

 

하는
붉은 벽돌담을 따라서 산으로 들어서는데 우측 아래 아파트에서 어떤 아주머니왈 그쪽으로

 

들어가면
안 되고 아파트로 들어와 뒤로 빠져나가야 한다고해서 잠시 머뭇거리다 아파트로 내려와

 

아파트 뒤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한남정맥의 마루금에 올랐는데 감투봉은 좌측으로 840m

 

진행해야 된다고
이정표가 안내를 한다.
 
그러니까 처음에 올라왔던 길로 들어서 담벼락끝자락에서 좌측으로 내려섰다 올라서면 도장터널로

 

올라
좌측으로 조금만 오르면 감투봉인데 우리가 수리산으로 오르는 등산객인줄로 알고서 아주머니가

 

아파트로
안내를 했었던 모양이다.
 
어디까지나 내가 지도를 확인하지 않고 그냥 무심결에 아주머니의 안내에 따른 것이 내 잘못이리라..
 
어쨌거나 감투봉에 올라서면 사각정자와 함께 한남정맥 군포시구간의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주민 몇
 
분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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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한남정맥의 마루금인 감투봉을 뒤로하고 우측으로 꺾어 내려서면 일반등산로가 이어지면서 가족
 
묘지를 지나 군포시보건소가 자리하는 4거리 직전의 GS칼텍스주유소에 내려서게 되는데 여기서 마루금
 
은 도로를 건너 살짝 올랐다 내려와야 하지만 그냥 도로를 따라서 진행해 영동고속도로를 통과하기로
 
하고서 횡단보도를 건너 도로를 따르다 지하 통로를 이용해 영동고속도로를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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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영동고속도로를 통과해 공사중인 절개지를 따라서 숲으로 들어서니 산불감시 초소가 하나 자리

 

하고
이어서 송전철탑을 대하고나면 전면으로 묘지대가 자리하는데 두렷한 길을 따라 진행하다보니

 

마루금을
이탈한 모양이다.
 
묘지대에서 우측으로 길게 이동해 좌측의 민가뒤 숲으로 들어서 잠깐 올라서니 알밤이 떨어져있는
 
가운데 큰 돌 몇 개가 자리하는 사이에 앙상한 나무 몇 그루가 자리하고 있는 122m봉에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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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m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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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m봉)
10:53 올라선 122m봉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 후 쏟아져 떨어져 있는 알밤을 주워가며 9분 남짓 진행하면
 
아뜨리에 산장 낚시터 주차장 입구 삼거리에 내려서게 되는데 좌측 아래로 낚시터가 자리하고 있다.
 
삼거리에서 다시 숲으로 들어서 3분 남짓 진행하면 송전철탑을 하나 대하게 되고 5분 더 진행하니 등산로
 
입구에 위험-출입금지표시판이 세워져 있어 이 근처 어디에선가 발파작업이 진행된다는 것으로
 
판단하고서 표시판 뒤로 들어서 1분 남짓 내려서니 전면으로 도로개설 터널공사현장이 자리하고 있다.
 
공사현장을 가로질러 숲으로 다시 들어서면 고속도로와 같이 뚜렷하게 이어지는 산길이 열리는데
 
이곳에서 MTB가 진행되는지 자전거 점프시설이 군데군데 자리하기도 한다.
 
아무튼 그런 호젓한 등산로를 따르다보니 군데군데 알밤이 또 쏟아져 떨어져 있어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밤을 주워가며 20여분 사부작사부작 진행하다보니 작은 공터에 운동시설이 설치된 구봉산에 오르게
 
되는데 자칫 무심결에 진행하다보면 구봉산이란 느낌도 받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는 그런 평범한 공터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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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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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
 
12:14 구봉산을 뒤로하고 3분 남짓 내려서면 두렷한 등산로는 좌측으로 꺾이고 우직진으로는 흐릿한
 
산길이 열리는데 지맥길은 여기서 우직진으로 진행하게 되는 것 같아 들어서보니 잡목이 들어차있는
 
가운데 족적이 보이질 않아 다시 뒤돌아 나와서 2분 남짓 내려서니 우측으로 과수원과 함께 원두막이
 
자리하면서 주위에 알밤이 떨어져 있어
 
그걸 줍다보니 시간개념이 없어지는 느낌이다.
 
아무튼 요즘은 어디를 가도 알밤들이 많이 떨어져 있어 가을의 풍성함을 느끼게 만들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한다
.
 
과수원을 뒤로하고 묘지를 지나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지형도와 나침반을 확인해보니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이탈하는 느낌이 들어 다시 뒤돌아가 좌측의 숲으로 들어서니 잡목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
 
그걸 전지가위로 잘라가며 들어서니 민가가 나타나는데 내려설 길이 없어 다시 뒤돌아 뚜렷한 길로
 
빠져나와 길게 우회해 가족묘지대가 자리하는 민가아래 청지기 교회공방, 자연학교안내판이 세워진
 
임도에 내려서게 된다.
 
어쨌거나 농장 때문에 마루금을 이탈해서 우회해 내려서게 되었다.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조금 내려서면 전면으로 산을 파헤쳐 공사하는 현장이 자리해 좌측의 절개지를
 
올라서 다시 숲으로 들어서 3분 남짓 진행해 내려서니 조금전 대했던 우회도로에 내려서게 되는데
 
그냥 도로를 따라 진행해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된다.
 
팔각정자와 농기구 창고가 함께 자리하는 묘지대 임도의 좌측 숲으로 들어서면 산길이 열리는데 근처에
 
승마장이 자리하는지 말발자국이 어지럽게 자리하면서 말굽까지 떨어져 있는 그런 산길을 따라 19
 
남짓 진행하니 군 교통호와 함께 7번 송전철탑이 자리하고 2분 더 진행하면 등산로 한쪽에 삼각점이
 
설치된 105.3m봉에 올라서게 된다.
 
설치된 삼각점은 105.3m봉의 정점 직전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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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묘지대로 내려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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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3m봉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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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3m봉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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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 삼각점봉을 뒤로하고 6분 남짓 진행하면 8송전철탑을 대하게 되고 이어서 2분 후 우측의 납골당
 
묘지대를 지나 1분 남짓 빠져나가면 좌측으로 인공연못이 하나 자리하면서 그 아래로는 사용하지 않는
 
공장 건물인 듯한 시설이 자리하면서 뚜렷한 길이 42번 국도까지 연결되고 있다.
 
아무튼 조경농장을 옆에 끼고서 내려서면 좌측에 경기대명고교가 자리하는 육교옆에 내려서게 되고

 

이어서
육교를 건너 우측으로 이동하면 아파트입구인데 그 우측에 칠보산등산로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한라아파트로 이어지는 진입도로를 따라서 5분 남짓 진행하면 아파트후문 옆에 칠보산 등산 안내도가
 
설치된 가운데 좌측에 정자가 자리해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진행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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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 점심을 느긋하게 해결하고서 3분 남짓 등산로를 다르다보면 전면으로 공동묘지대가 자리하고

 

이어서
4분 후 칠보산 약수터에 내려서니 많은 사람들이 약수를 받으러 줄지어 서있는데 물맛이

 

어떤지는 모르겠다
.
 
아무튼 이젠 칠보산의 뚜렷한 산책로를 따라서 진행하게 되니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하면 될 것이다.
 
약수터를 뒤로하고 등산로 초입으로 들어서면 예상과 같이 뚜렷한 산책로가 이어지게 되는데 9분 남짓
 
진행하면 좌측으로 산불감시 초소가 하나 자리하고 이어서 10여분 더 진행하면 맨발로 걷는 산책로가
 
이어지면서 2분 후 팔각 정자를 하나 대하게 된다.
 
팔각정자 우측으로는 멋진 바위 두 개가 자리하면서 소나무 숲의 산책로가 계속 이어지게 되는데 그런
 
산책로를 30여분 따르다보면 등산로에 기둥형 삼각점이 하나 설치되어 있는 가운데 우측 아래로는

 

녹색
철망이 길게 자리하기도 한다.
 
어쨌거나 호젓한 산책로를 다시 9분 남짓 이어가니 칠보산의 정상에 올라서게 되는데 설치된 삼각점의
 
표식은 확인할 수 없고 그 옆에는 칠보산의 유래를 알리는 안내표시판이 세워져 있다.
 
안내판에는 칠보산은 원래 화성군 매송면에 속했으나 198711일 일부가 수원시로 편입되었고

 

이곳
칠보산은 옛부터 8개의 보물(산삼, 맷돌, 잣나무, 황계수탉, 번절, 장사, , 금닭)이 숨겨져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왔으나 어느 때인가 한 개의 보물인 금닭을 누군가가 가져가 칠보산이란 이름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
 
아무튼 수도권인 수원시에 이렇게 멋진 산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내왔었는데 산책로로서는 그야말로
 
최상의 산책코스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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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7 칠보산을 뒤로하고 내려서면 헬기장이 자리하고 이어서 9분 남짓 진행하면 제2전망대를 대하게
 
되는데 전망대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좌우측으로 막힘 없는 조망이 펼쳐지게 되는데 좌측방향으로는
 
지나온 수리산은 물론이고 관악산과 오봉산 그리고 전면으로는 광교산이 멋지게 조망되는 가운데 비봉쪽
 
으로도 건달산을 비롯한 산줄기들이 파노라마 치듯 출렁이며 마음의 안식을 전해주는 것 같다.
 
전망대를 뒤로하고 전면의 군부대의 안부에서 좌측의 계단으로 조금 내려선 후 우측으로 빠져나와

 

군부대
를 우회해 올라서면 다시 제3전망대를 대하게 되면서 수원시의 일대가 손바닥 안에 들어찬

 

그런 조망이
다시 펼쳐지기도 한다.
 
오늘 이렇게 서봉지맥에 들어온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며 전망대를 뒤로하고 5분 남짓 내려서면 헬기장을
 
하나 대하게 되면서 내리막길이 이어지게 되는데 20여분 진행하다보면 봉담간 고속도로의 굴다리를

 

통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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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해 2분 남짓 진행하면 도로 삼거리가 자리하게 되는데 지맥길은 여기서
 
삼거리 전면에 자리하는 능선이 마루금이라서 그곳으로 진행하려고 우측으로 꺾이는 도로를 따르지

 

않고
좌측으로 들어서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상수리나무 채종원이 자리하고 우측의 숲으로는

 

철망울타리
가 설치되어 있어 이리저리 몇 번을 왔다갔다하다가 우측의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게

 

되었는데 지맥길은
전면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자리하는 까닭에 조금전 대했던 삼거리에서 우측의

 

도로로 내려섰어야
하는데 무지로 인해서 전면의 숲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인줄 모르고 그곳으로

 

들어가려다 산림과학원을
좌측으로 한 바퀴 돌아서 수영오거리에 도착하게 되었다.
 
수영오거리에서 도로를 따라서 국립축산과학원을 지나고 이어서 한국농수산대학과 동양매직을 지나
 
-마트를 지난 삼거리에서 우측의 도로로 들어서면 우측에 와~우리교회가 자리하는 사거리를 다시

 

대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우측 수기리 동화마을 방향으로 진행하게 된다.
 
수기리 방향으로 들어서면 좌측에 21C운전 자동차 학원이 자리하면서 그 우측으로 마루금이 이어지게
 
되지만 아파트단지라서 그냥 도로를 따라 I'PARK아파트 입구까지 이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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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 아파트 우측 절개지로 올라서면 삼각점이 하나 설치된 가운데 뚜렷한 산책로가 이어지게 된다.
 
삼각점을 뒤로하고 좌측의 녹색철망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서면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동물이동통로를
 
따라서 고속도로를 건너게 되고 이어서 절개지를 따라서 살짝 올라서면 사각정자가 자리하는 쉼터봉에
 
올라서게 된다.
 
정자를 뒤로하고 생태1교량 방향으로 내려서면 넓은 잔디광장이 자리하는데 이곳이 도로위에 설치된
 
생태교량으로써 돌탑과 잔디공원 그리고 어린이 놀이시설까지 갖추어져 있다.
 
지자체에서 막대한 예산으로 조성한 산책로인 듯싶고 이어서 정자와 족구장을 지나 마지막 정자봉에
 
올라서면 이곳에도 어린이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가운데 서산의 해는 어느덧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것 같다.
 
정자에 앉아 마지막 간식을 먹고서 좌측의 샘골고개 방향으로 내려서려다 교통사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것으로 서봉지맥 1구간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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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서 수원으로 이동 수원역에서 전철을 타고 성균관대역에서

 

하차해
인근에 사시는 김선욱형이 베풀어준 저녁식사로 맛나게 해결하고서 내일 진행하게될 백운지맥

 

마지막구간
장거리 산행을 위해서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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