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지맥 산행기/★서봉,석문,선암

석문지맥-2구간(와우리-몽산-아미산-구절산-면산-오봉산-국사봉-갈산육교)

六德(이병구) 2016. 8. 3. 14:48

석문지맥-2구간(와우리-몽산-아미산-구절산-면산-오봉산-국사봉-갈산육교)

.산행일시: 20151206(일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22.0(아미산 왕복포함)

.산행시간: 8시간 30(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와우리/구시울고개(08:55)베다니기도원(09:15)262.3m(09:29~32)우현고개(09:47)개사육장(10:01~06)191.8m(10:12)대치리고개(10:53~57)195m/우꺾임(11:39)207.1m/정자(11:54~12:08)삼웅육교(12:25)나무고개(12:31)234.2m(13:02)잣골성황당(13:08)몽산/299.4m(13:22~30)아미산/350.9m(13:58~14:08)몽산(14:38)공동묘지(14:45)구절산/238.9m(15:00~03)육각정(15:16)화전저수지고개(15:21)면산/142m/송전철탑(15:58)615벙도로고개/성주엠아이()(16:13)오봉산/135.2m/삼각점(16:31)국사봉/147.1m(16:59~17:09)갈산육교(17:25)갈산리(17:44)

.산행흔적:

어제 토요일엔 초등학교 동창회가 계획돼있어 산에 못가고 오전엔 집안에서 그럭저럭 시간을 보내다 이발을 끝낸 후 오후에 배낭에 막걸리 한 병 넣어 자전거 페달을 밟아 한강변으로 나갔다 돌아와 초등학교동창회에 참석한 후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와 배낭점검을 한 후 잠자리에 들어갔었는데 동창회에서 마셨던 술이 거나했었는지 세상모르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었다.

알람을 새벽430분으로 설정해두고서 잠자리에 들었었으나 동물적인 감각에 의해 눈을 떠보니 새벽4시가 막 넘어가고 있어 주체할 수 없는 몸을 일으켜 세워 주방으로 들어가 국을 데워 아침식사를 그럭저럭 때운 후 커피보트로 물을 끓여 보온물통에 넣고 점심대용으로 아내가 어제 사다놓은 인절미와 빵 그리고 구은게란 2, 귤 몇 개를 넣어 차가운 겨울 새벽바람을 벗 삼아 남부터미널로 향하는데 갑자기 찾아온 생리현상이 발걸음을 붙잡아 남부터미널역에서 해결하다보니 640분발 서산행버스시간이 딸랑딸랑 한 것이 아닌가..

전철역계단을 허겁지겁 달려 올라가 매표를 하다 보니 720분발 버스표를 줘 혹시나 해서 승차대로 뛰어들어가보니 640분발 버스가 막 출발하려고해 가까스로 승차하게 되었었다.

헌데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해대교가 화재로 인해서 전면 통제된 탓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말에 당진시 운산면에 도착할 때까지 조마조마하며 시간을 보내야 했었다.

운산에서 835분발 와우리행 버스를 타기위해서 말이다.

그 버스를 못타면 택시로 이동해야 하는데 그렇게까지는 하기 싫고...

어쨌거나 새벽부터 그렇게 허둥대다 운산정류장에 도착하니 시간은 아침827분을 막 넘어가고 있어 맞은편 편의점에 들어가 우유 2개를 배낭에 사 넣고서 833분경에 들어오는 버스편으로 와우1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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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