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지맥-2구간(와우리-몽산-아미산-구절산-면산-오봉산-국사봉-갈산육교)
★.산행일시: 2015년 12월 06일(일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약22.0㎞(아미산 왕복포함)
★.산행시간: 8시간 30분(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와우리/구시울고개(08:55)→베다니기도원(09:15)→262.3m봉(09:29~32)→우현고개(09:47)→개사육장(10:01~06)→191.8m봉(10:12)→대치리고개(10:53~57)→195m봉/우꺾임(11:39)→207.1m봉/정자(11:54~12:08)→삼웅육교(12:25)→나무고개(12:31)→234.2m봉(13:02)→잣골성황당(13:08)→몽산/299.4m봉(13:22~30)→아미산/350.9m봉(13:58~14:08)→몽산(14:38)→공동묘지(14:45)→구절산/238.9m봉(15:00~03)→육각정(15:16)→화전저수지고개(15:21)→면산/142m봉/송전철탑(15:58)→615벙도로고개/성주엠아이(주)(16:13)→오봉산/135.2m봉/삼각점(16:31)→국사봉/147.1m봉(16:59~17:09)→갈산육교(17:25)→갈산리(17:44)
★.산행흔적:
어제 토요일엔 초등학교 동창회가 계획돼있어 산에 못가고 오전엔 집안에서 그럭저럭 시간을 보내다 이발을 끝낸 후 오후에 배낭에 막걸리 한 병 넣어 자전거 페달을 밟아 한강변으로 나갔다 돌아와 초등학교동창회에 참석한 후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와 배낭점검을 한 후 잠자리에 들어갔었는데 동창회에서 마셨던 술이 거나했었는지 세상모르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었다.
알람을 새벽4시 30분으로 설정해두고서 잠자리에 들었었으나 동물적인 감각에 의해 눈을 떠보니 새벽4시가 막 넘어가고 있어 주체할 수 없는 몸을 일으켜 세워 주방으로 들어가 국을 데워 아침식사를 그럭저럭 때운 후 커피보트로 물을 끓여 보온물통에 넣고 점심대용으로 아내가 어제 사다놓은 인절미와 빵 그리고 구은게란 2개, 귤 몇 개를 넣어 차가운 겨울 새벽바람을 벗 삼아 남부터미널로 향하는데 갑자기 찾아온 생리현상이 발걸음을 붙잡아 남부터미널역에서 해결하다보니 6시40분발 서산행버스시간이 딸랑딸랑 한 것이 아닌가..
전철역계단을 허겁지겁 달려 올라가 매표를 하다 보니 7시20분발 버스표를 줘 혹시나 해서 승차대로 뛰어들어가보니 6시40분발 버스가 막 출발하려고해 가까스로 승차하게 되었었다.
헌데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해대교가 화재로 인해서 전면 통제된 탓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말에 당진시 운산면에 도착할 때까지 조마조마하며 시간을 보내야 했었다.
운산에서 8시35분발 와우리행 버스를 타기위해서 말이다.
그 버스를 못타면 택시로 이동해야 하는데 그렇게까지는 하기 싫고...
어쨌거나 새벽부터 그렇게 허둥대다 운산정류장에 도착하니 시간은 아침8시27분을 막 넘어가고 있어 맞은편 편의점에 들어가 우유 2개를 배낭에 사 넣고서 8시33분경에 들어오는 버스편으로 와우1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종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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