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약수와 설피없이 못산다는 진동리!!
♡일시:2002년 8월 10/11일 (무박) *백두대간34회차 구간
*강원 오지능선과 설피마을 진동리!!!
지난 33회차에 비를 맞고 내려왔던 구룡령에서 40분치고 오르면
1121m봉, 봉우리 경사가 심한 내리막을 조심스럽게 내려서서
다시금 올려치면 1204m의 갈전곡봉이다.(구룡령에서 1:30분소요)
갈전곡봉은 이구간 수많은 봉우리중 상봉이다.
갈전곡봉 정상은 삼거리로 서쪽으로 가칠봉 가는 길이므로
매우 신경을 써야한다.
대간길은 정북으로 독도를 유의해서 원만한 능선 봉우리 5-6개 지나면
우측으로 소롯길이 보인다. 이곳이 왕승골로 떨어지는 길이다.
조금더 진행하면 968m봉우리다.(갈전곡봉에서 1:30분소요)
오르내림을 몇번하고나면 좌측으로 떨어지는 한군데를 지나 묘지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 소롯길 4거리가 희미하게 어림되는 곳 우측은 연내골로
떨어지며 좌측은 밤바위 연가리골 계곡이다.
급한 오르막을 올려치면 헬기장이 있는 1061M봉이다.(968m봉에서 1:20분소요)
급하게 둑떨어져 762M 야영터, 샘터를 지나 봉우리 2-3개 넘어 떨어지면
잘룩한 쇠나드리재다.(1061봉에서 1:20분소요)
좌측으로 20분 떨어지면 도로에 내려선다.
쇠나들이에서 조침령까지는 밋밋한 오르막으로 다소 지루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조침령은 임도이며 입각이된 돌비석이 있다.
좌측(서쪽)으로 임도따라 내려서면 진동리(쇠나들이재에서 1:20분소요)
이 구간은 진드기가 극성을 부리는 곳이니 매우 조심을 요합니다.
혹시라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체력을 업그레이드를 해야될 분은
쇠나들이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좋은 산행 되시구여~~~~~~~~
*가는산=구룡령-갈전곡봉-조침령-진동리
*코스=백두대간:구룡령-갈전곡봉-968-965-1061-761-쇠나들이-조침령
(도상: 19㎞ : 6:40 - 7:30시간소요)
*다음주 산행=남설악산! 보았노라! 감탄했노라! 점봉산!!
한계령-망대암산-점봉산-단목령-북암령-조침령(도상:20Km : 8:00- 09:00시간소요)
(8월 17/18일: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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