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지맥 산행기/★단맥산행

봉미분맥3구간(널미재-장락산-깃대봉-왕터산-263m봉-장락원)

六德(이병구) 2024. 4. 5. 14:52

봉미분맥3구간(널미재-장락산-깃대봉-왕터산-263m봉-장락원)

.산행일시: 2024 03 09(토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11.6km(접속거리 포함)

.산행시간: 5시간 21(휴식시간: 27분 포함)

.산행코스:

출발(05:04)설악터미널(06:17~50)놀미고개/널미재(07:02~09)가파른오름능선(07:35)584.5m봉분기/솔밭(07:38)627m/좌꺾임봉(07:45)629.5m/장락산/삼각점(07:48)바윗길시작(07:56)593.0m(07:59)635.5m/장락산/정상석(08:22~37)원형철조망봉/천정궁박물관조망(08:45~47)암릉좌측우회(09:00)561.0m(09:05)538.0m(09:22)517.3m(09:35)가평휴게소.미사리하산로삼거리(09:36)500m/좌꺾임봉(09:52)474.3m(10:03)559.4m/삼각점/깃대봉(10:20~29)544.0m/암반로프(10:35)산신각(11:02)417.0m(11:05)안부/앞버덩하산로안부(11:10)411.0m/왕터산(11:20~24)안부(11:38)263.0m/암봉(11:42~44)안부복귀(11:50)낙엽송군락(11:55)늪지대(11:57)산속연못(12:00)민가/장락원/몰디브수상레저(12:04)앞버덩(12:07)산울로수상레저(12:10)미사리종점(12:30~54)설악터미널(13:27)

.산행흔적:

오늘은 지난주에 진행하려다 집안일을 정리하느라 진행하지 못했던 장락산과 왕터산을 진행하기 위해 새벽430분에 일어나 아내가 챙겨주는 아침 식사를 하고서 집을 나서는데 작은아들은 회사직원들과 함께 치악산을 산행한다고 새벽4시에 집을 나섰다고 한다.

어쨌거나 지난번 2구간을 먼저 진행하고 오늘 첫구간을 진행하기 위해 아침5시가 막 넘어갈 무렵에 집을 나서 설악터미널에 6 17분경에 도착해 차내에서 시간을 좀 보내다 650분에 모곡으로 출발하는 20-4번버스를 홀로 타고서 07 02분경에 놀미재에서 하차하니 아침 바람이 매섭게 불어대 대충대충 산행준비를 하고서 출발하려고 하는데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받아보니 본인은 괴산의 신선봉과 연어봉 을 산행한다기에 안전산행하라 하고서 놀미고개 우측의 계곡길로 들어서 우회해 능선에 올라서니 초장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돼 거친 숨을 몰아쉬어 가며 오르게 되었다.

지도를 크릭하면 원본으로 확대됩니다.
저곳에 주차를 해두고 06시 50분발 20-4번버스를 타고
널미재에서 하차합니다.

널미재를 출발해 7분남짓 진행하다보니 좌측에 등산이정표가 자리하면서 뚜렷한 등산로가 올라와 있고 이어서 9분 남짓 더 진행하다보니 가파른 오르막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안전로프가 설치된 가운데 너덜바위들과 낙엽이 섞여있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지그제그로 10여분 남짓 오르다보니 가파른 능선길을 벗어나게 되고 이어서 잔설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서 6분 남짓 더 진행하니 좌측으로 584.5m봉이 분기되는 분기봉에 올라서 우측으로 다시 내려서 미끄러운 눈길을 밟아가며 산행을 이어가는데 아이젠을 착용하기도 그렇고 그냥 진행하기도 그렇고...

널미재표석뒤로 들어서 저 계곡길을 따라 능선으로 오르게 되네요.
궁금해서 올라가보기로 하는데 원형철조망이 둘러쳐 있어 조심스럽게 올라가보니 조망이 뛰어나보이더군요.
통일교궁전이 내려다 보이면서 기막힌 뷰~~가...
건물을 확인해보기 위해서 가까이 가보니 산신각인데 사람은 기거하지 않더군요.
고도 417.0m봉
저 철탑이 자리하는 봉우리가 왕터산입니다.
저 아래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미사리로 내려서게 됩니다.
왕터산에 자리하는 반석바위
선답자들은 왕터산에서 다시 뒤돌아 내려가던데 본인은 전방의 236.0m봉으로 진행해 홍천강으로 내려서기로 합니다.
저 위가 263.0m봉의 암봉입니다.
고도 263.0m암봉의 모습은데 등산객들의 흔적이 보이질 않아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내려섰네요.
고도 263.0m 암봉
홍천강이 약320m 발 아래에 자리하며 내려다 보이나 암릉길로 이어져 우측으로 우회해 내려설까 망설이다 다시 뒤돌아가 몰디브수상레저로 내려서기로 합니다
지형도의 몰디브수상레저 지점을 목포로 길 흔적도 없는 계곡을 따라 내려갑니다.
낙엽송군락을 따라서 내려가다보니
예전에는 이 물을 연결해서 식수로 사용했었는듯 호스가 연결돼 있던데 지금은 멧돼지들의 목욕탕으로 변한듯.
숲속에 연못도 하나 만나고
우측에 장락원이 자리하고 그 아래로 몰디브수상레저가 자리합니다.
저 우측 아래에 몰디브수상레저 건물인듯.
이제 미사리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 13시 출발버스를 타고 설악터미널로 나가서 승용차를 회수할겁니다.
이쯤에서 좌측 숲길로 등산로가 자리하던데 아마도 왕터산을 오르기 직전의 안부로 오르는 등산로인듯.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쑥떡과 계란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버스를 타고서 설악터미널로 나갑니다.
아침에 세워둔 애마를 회수해 집으로 일찍 귀가하게 됩니다.

실트랙=

병구ㅡ장락산_왕터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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