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지맥 산행기/★화개,화림,화악

화악지맥(도마치봉-신로봉-국망봉-무주체폭포-용소폭포)

六德(이병구) 2022. 8. 5. 12:15

 

국망봉(도마치봉-신로봉-국망봉-무주체폭포-용소폭포)의 설원에서 장쾌한 조망을..

★.산행일시: 2022년 02월 06일(일요일)

★.날 씨: 맑음(강추위:체감온도 영하20℃)

★.산 행 자: 아내와 둘이서 六德

★.산행거리: 약 14.2㎞

★.산행시간: 6시간 17분(휴식시간 1시간 10분 포함)

★.산행코스:도마치(09:24)→산행들머리(09:26)→헬기장/855m봉/번암산분기봉(09:49~51)→885.9m봉(09:59)→883.3m봉/도마봉(10:10~15)→도마치고개(10:34)→815.5m봉/교통호/약초재배감시카메라(10:39)→827.8m봉/삼각점/조망좋음(10:44)→880m능선오름길/군벙커/큰색골상부/휴식(11:07~18)→945m봉/군벙커봉/화생방종/국망봉2.65km이정표(11:34)→헬기장/950m봉/도마치계곡분기봉(11:35~38)→신로령(11:40)→981.1m봉/신로봉/가리산분기봉(11:49~56)→휴양림하산로안부(11:59)→삼각봉이정목/975m봉(12:02)→996.6m봉/공터봉(12:06)→1111.3m봉/헬기장/국망봉1.3km이정목(12:28)→1091.8m봉/바위지대/안전로프(12:42)→헬기장(12:50)→국망봉/1167.3m봉/점심식사(13:07~32)→1155.6m봉(13:39)→견치봉.무주채폭포하산로갈림길삼거리(13:41~42)→국망봉기둥형정상석봉/1145m봉/입석바위/용소폭포2.2km이정목(13:47~48)→무주채폭포계곡길하산로갈림길(13:54)→큰무지채골능선갈림길/용소폭포1.35km이정목(14:15~17)→큰무지채골(14:35)→무주채폭포 (14:41~51)→용소폭포(15:01~02)→적목용소주차장(15:04)→도마치휴게소(15:44)→귀가(17:45)

★.산행후기:

오늘 계획으로는 발왕산으로 눈 산행을 떠날까 생각했는데 국망봉에서 즐기는 눈 산행이 더 좋을 것 같아 국망봉을 오랜만에 찾게 되었다.

발왕산은 개인적으로 2006년 3월 4일에 답사했었으니 벌써 16년 세월이 흘러 발왕산의 풍경도 많이 변했을 것인데 조만간에 아내와 함께 다시 찾아가봐야 되겠다.

어쨌거나 국망봉산행을 위해서 아침 7시 20분경에 집을 출발해 도마치로 향하는데 오늘 날씨가 어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령돼 많이 추울거라 예상되지만 낮 기온은 맑은 가운데 기온이 많이 오른다고 하니 산행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도마치로 향하게 되었다.

오늘 진행한 루트입니다.
도마치고개에 자리하는 주차장인데 현재의 주차장옆에 넓은 주차장을 확장공사하고 있더군요.
산행들머리는 도마치고개에서 가평의 목동방향으로 약200m 내려서 진행하게 됩니다.
강원도 화천방면에서 경기도 가평방향인데 저 아래 국기가 펄럭이는 안쪽에 대형주차장을 증축하고 있더군요.
도마치고개의 화천방면쪽에 휴게소 가게(간이식당)들이 자리하더군요.
도마치고개에서 약200m를 내려선 지점에 이렇게 등산로 초입이 자리하는데 이곳 입구에도 승용차 몇대 주차할 수 있겠더군요.
오늘은 차량회수 문제가 있기에 이 루트대로 가볍게 산행하기로 합니다.
비포장의 너덜길의 임도를 따라서 진행하다보면
이렇게 등산안내표시판이 자리하면서
좌측 계류방면으로는 사방공사 지역이 자리하기도 하더군요.
비포장의 너덜길 임도는 이곳에서 끝나게 되는군요.
능선에 올라서면 이런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데 좌측은 도마봉으로 진행하고 우측은 번암산으로 진행하는 갈림길인데 우측에 자리하는 헬기장봉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이곳 헬기장이 고도 855m봉으로 번암산으로 이어갈 수 있는 분기봉입니다.
목동방향으로 조망해보니 명지산이 뾰쪽하게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진행하게 될 고도885.9m봉을 바라보고 내려섭니다.
고도 885.9m봉의 모습입니다.
좌측 도마봉과 우측 도마치봉을 조망해봅니다.
화악지맥이 분기되는 도마봉(883.3m봉)에 올라섰네요.
저 멀리 명성산과 우측으로 명성지맥이 멋지게 조망되는군요.
도마치봉을 올려다 봅니다.
인증을 남기고 국망봉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도마봉의 모습을 뒤돌아봤네요
저 멀리 좌측에 명지산과 우측으로 국망봉방향의 실로봉이 조망되네요
좌측 저 멀리 응봉(매봉)과 가운데 화악산 그리고 우측으로 뾰쪽 솟은 삼악산이 이곳 도마봉까지 산줄기가 이어지는 화악지맥이 웅장해보이네요.
국망봉방향
화악산과 석룡산 다시 조망
국망봉방향
도마치고개에서 815.5m봉을 올려다봅니다.
고도 815.5m봉입니다.
고도 827.8m봉입니다.
화악산과 삼악산 줄기
진행할 국망봉방향
뒤따라오는 아내
저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기로 합니다.
좌측 저멀리 매봉과 화악산 그리고 석룡산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다시 출발해 오릅니다.
고도 945m봉입니다.
고도 950m봉입니다.
고도 950m봉의 헬기장에서 화악산쪽을 조망하는데 이곳은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트이네요.
신로령입니다.
산행을 출발했던 도마령(가운데)을 조망합니다.
신로령에서 지나온 헬기장봉을 뒤돌아봅니다.
신로봉을 직방으로 오르는데 길이 좀 그렇군요.
신로봉을 직방으로 아무도 오르지 않았네요
모두들 편안하게 이곳 좌측에서 올라왔더군요.
고도 981.1m봉입니다. 이곳에서 가리산이 분기되지요.
우측 끝이 국망봉입니다.
아내가 저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네요...ㅎㅎㅎ
저 멀리 좌측으로 화악산이 자리하네요
진행할 국망봉방향
가리산으로 진행하는 등산로는 암릉이군요.
포천군 이동면이 가리산 좌측으로 내려다보이네요.
저 멀리 광덕산쪽으로 뒤돌아봅니다.
저 멀리 좌측의 광덕산에서 광덕고개 그리고 백운산에서부터 이곳 신로봉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뒤돌아봅니다.
저 멀리 가운데가 산행을 출발했던 도마령입니다.
명성산조망
다시 광덕산과 백운산방향으로
셀카인증을 남겨봅니다.
이곳 신로봉에서 가리산으로 진행되는 등산로는 암릉구간으로 신로봉에 밧줄구간이 자리하더군요.
신로봉을 내려서면 우측으로 국망봉자연휴양림으로 내려서는 하산길이 자리합니다.
고도 975m봉입니다.
고도 996.6m봉입니다.
신로봉에서 가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합니다.
가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기자기하게 멋져보이네요...
다시 진행합니다.
뒤따르는 아내를 잠시 기다립니다.
좀 가파르게 올라서게 됩니다.
고도 1111.3m봉입니다 / 국망봉까지는 1.3km 남았다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기도 합니다.
광덕산과 배운산방향으로 뒤돌아봅니다.
눈보라의 흔적입니다.
고도 1091.8m봉입니다.
이제 바위구간이 자주 나타납니다.
명성산조망입니다.
국망봉 직전에 넓은 헬기장이 자리하더군요.
저 멀리 좌측 여우봉과 우측 명성산입니다.
화악산
매봉(응봉)과 화악산
좌측 광덕산과 가운데 멀리 대성산 그리고 앞으로 백운산에서 바로앞 신로봉이 이곳 국망봉으로 이어지는군요.
저 멀리 대성산을 다시 조망해봅니다.
아내와 함께 쎌카인증을 남깁니다.
국망봉에 오르니 등산객 한분이 식사를 하시던데 광덕고개를 출발해 청계산까지 진행하신다면서 저를 넷상에서 많이 보셨다며 저를 알아보시더군요...청계산까지 안전산행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화악산입니다.
광덕산 그리고 그 뒤로 흐릿하게 대성산입니다.
명성산과 그 뒤로 고대산입니다.
좌측 저멀리 지장산과 그 우측으로 고대산과 금학산이네요.
민둥산과 강씨봉방향입니다.
저 멀리 명지산입니다.
좌측 가운데 가리산입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고도 1155.6m봉의 모습입니다.
고도 1155.6m봉을 넘어가면
우측으로 용소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자리하네요.
국망봉을 뒤돌아봅니다..부부등산객 4분이 자리하는데 저분들 사진을 찍어주고 내려왔네요.
이곳에서 아쉬움을 접고 좌측으로 하산길로 들어섭니다.
아내가 먼저 진행해 내려갔네요.
눈길에 길이 좀 까다롭네요.
고도 1145m봉인데 가평군에서 정상석을 이렇게 세워놨네요.
용소까지 하산하는데 2.2km라는데 러셀하며 가파르게 내려가느라 정말 고생 많았네요.
이제부터 급경사로 내려가게 됩니다.
이쯤에서 좌측으로 갈림길이 자리하는데 좌측은 계곡길로 내려서는 갈림길입니다.
길 흔적이 보이질 않아 러셀하며 내려가게 됩니다.
다시 길이 좀 나타나는군요.
계속 가파르게 내려서게 됩니다.
여기서 직진으로 내려서면 무주채폭포 근처로 내려설 수 있겠는데 금경사가 미끄러워 좌측 정규길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엄청 미끄럽고 가팔라서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용소방향에서 국망봉을 오르려면 고생을 많이 해야되겠더군요.
급경사에 로프도 없어 미끄러지면서 내려갑니다.
도마령에서 산행을 시작한게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자위했네요.
거의 다 내려왔네요.
저 위 이정표가 세워진 곳에서 직진으로 능선을 따라서 내려섰으면 이쯤으로 내려올 수 있었을 것 같네요.
너덜바윗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무주채폭포의 상단에 도착했네요.
무주채폭포에서 내려서는 내리막은 이렇게 빙판길이네요...ㅎㅎㅎ
내려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빙판길이 무서워 우측으로 우회해 내려갑니다.
무주채폭포는 꽁꽁 얼어있네요.
무주채폭포입니다.
용소폭포입니다.
내려선 용소에서 도마령까지 다시 걸어올라가 차량을 회수합니다.
용소에서 40분 걸려 걸어올라온 도마령입니다.
도마치재에 다시 돌아왔네요.
도마치재의 주차장입니다.
삼악산과 화악산

실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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