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지맥 산행기/★신선,안면,안일

안면지맥 말아먹기(안면대교-처진골망산-국사봉-여수해-구령재-조개산-98.1m봉-영목항)

六德(이병구) 2017. 8. 14. 13:53

안면지맥 얼렁뚱땅 말아먹기(안면대교-처진골망산-국사봉-여수해-구령재-조개산-98.1m-영목항)

.산행일시: 2017812(토요일)

.날 씨: 맑음(30)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34.0(차량이동거리 포함)

.산행시간: 10시간 20(차량이동시간 포함)

.산행코스:안면대교(08:11)처진골망산/삼각점(08:44~49)국사봉/삼각점(09:54~58)여수해(10:36)당산/92.5m(10:44~45)구령재(11:29)81.8m/삼각점(11:38~41)장문/91.5m(12:16)비석골삼거리/안면중앙교회(12:55)58.6m/삼각점(13:15~16)61.6m(13:25)안면고등학교뒤/갈매빛길(13:40)52.2m(13:49)윗감나무골고개(14:03)키조개봉(14:15~27)탕건봉(13:37~46)새조개봉(14:49~50)바지락봉(14:56~57)모시조개봉(15:02~04)안면도자연휴양림(15:12)63.4m/삼각점(16:34)기루지고개/77번국도(16:40)문박골고개/중장2(16:48)70.8m(17:10)98.1m/삼각점(18:01)상구정/누등고개(18:24)영목항(18:32)

.산행흔적: 여름철(6월부터)에는 지맥산행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었기에 617일 기양지맥을 마지막으로 지맥산행을 접고서 자전거라이딩과 일반산행을 하다보니 몸이 너무나 무뎌지는 것 같아 폭염을 무릅쓰고서라도 안면지맥을 하루에 얼렁뚱땅 마무리하기로 하고서 2리터의 생수와 미숫가루 그리고 가래떡 몇 조각만 챙겨들고서 아침 530분에 집을 출발해 안면도도 향하게 되었는데 아침부터 날씨는 부덥지근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아무튼 악전고투를 벌여가며 안면지맥 34km를 당일치기로 얼렁뚱땅 끝내고나니 마음은 홀가분하다.



안면대교..

.빽빽하게 소나무가 들어찬 잔솔밭에 75.3m봉의 삼각점 / 처진골망산

임도에 내려서 멀리 진행할 마루금을 조망하고

국사봉초입 / 쑥대밭쉼터

국사봉은 칡넝쿨로 우거지고..

여수해 / 당산입구

당산 정상의 모습 / 92.5m봉

아로니에 밭

구령재

81.8m봉을 올려다보고.. / 예전의 석산개발지대인가..

지나온 마루금 조망

81.8m봉의 삼각점

방포해변방향으로 조망

안면시내방향으로 조망

조각공원에서

승언2저수지의 연꽃

승언2저수지의 연꽃

안면중앙교회 뒤쪽의 마루금을 뒤돌아봄

애국지사 추모탑

58.6m봉의 삼각점 / 다시 뒤돌아 나와야됨

삼각점봉에서 뒤돌아 나와서 우측으로 내려감 /송향기길 시작

마루금은 우측의 숲길로 다시 들어서야 하지만 가시잡목 때문에 그냥 우회해 진행하기로 함

승언저수지

마루금으로 다시 복귀함

.61.6m봉 좌측 아래에 자리하는 생태 타워

송진채취의 잔해...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들어섰다 그곳바로 우측으로 내려감

.뚜렷한 길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감

.좋았던 길은 끝나고 이제 가시잡목길 시작

잠시 내려선 안부

지긋지긋한 가시잡목구간이 시작되고

.가시잡목구간을 빠져나오니 안면도 자연휴양림의 산책로가 시작된다.

콧등에서는 땀이 줄줄 흘러내리고..

탕건봉에서는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두산목장쪽으로 조망

천수만쪽으로 조망

얼굴에는 뜨거운 육수가 줄줄 흘러내리고..

땀은 여준히 줄줄 흘러내리고...

.마루금은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서 큰골고개로 내려서야 하지만 가시잡목이 무서워서....

휴양림도로로 내려서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다보니 90.9n봉은 건너뛰고..

.건너뛴 90.9m봉 방향으로 조망

63.4m봉의 삼각점

기루지고개 / 이제 다시 77번 국도를 따라서 진행

문박골고개 / 77번국도에서 좌측의 임도로 들어서 진행

.우측에 진행할 70.8m봉 정면으로 98.1m봉의 전봉

98.1m봉 조망

98.1m봉의 직전봉 / 98.1m봉으로 착각하고서 오르려고하니 칡넝쿨로 꼼짝못하겠다.

대단한 칡넝쿨봉

98.1m봉 조망

98.1m봉의 삼각점..

98.1m봉은 칡넝쿨과 가시잡목으로 정말 대단하다..

98.1m봉의 우측 아래에 자리하는 모석원 / 삼성의 휴양시설인가...?

상구정 / 누등고개

차편으로 영목항에 도착

영목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교량이 건설중이고..

소도방향으로 조망

.원산도를 잇는 저 교량이 건설되고나면 효자도와 보령의 송도를 또 잇는것은 아닌지...



이렇게 안면지맥을 얼렁뚱땅 끝내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