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지맥 산행기/★화개,화림,화악

화개지맥(광려산-상투봉-지존봉-용수봉-침대봉-삼자봉-화개산-자양산-자골산-어령터)

六德(이병구) 2015. 1. 21. 17:45

화개지맥(광려산-상투봉-지존봉-용수봉-침대봉-삼자봉-화개산-자양산-자골산-어령터)

.산행일시: 20150117(토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23.2(한치1.7㎞→광려산삿갓봉2.2㎞→상투봉2.8㎞→침대봉2.2㎞→호암산2.7㎞→화개산1.0㎞→신당고개3.3㎞→295m3.0㎞→자양산2.3㎞→자골산2.0㎞→어령터)

.산행시간: 10시간 30(알바 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 대현(06:53~55)한치(07:03~05)광려산삿갓봉/아침식사(08:10~38)상투봉(09:28)지존봉(09:50~52)용수봉(10:05)침대봉(10:30~36)삼자봉(10:41)양지말안부(11:40)화개산(12:09~14)상곡리안부알바(12:48)신당고개(13:22)뽕나무고개(14:01)295m/점심(14:12~40)서무나무고개(15:19)자양산(15:34~42)자양산분기봉(15:47)자골산(16:34)175m(16:56)1041도로/어령고개(17:16)어령터정류장(17:25)

.산행흔적:

지난주 토요일 고등학교 친구들과 산행이 있어 관악산을 다녀온 후 일요일 오전에는 아내와 함께 국제시장 영화를 보고서 오후에는 처남댁에서 처가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다보니 산이 그리워 다시 이틀간의 산행을 이어가기로 하는데 이번에는 마산으로 방향을 틀게 되었다.

금요일 퇴근해 집으로 돌아온 후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도시락 4개와 반찬 그리고 간식과 보온물통 2개를 준비해 하나는 사골국물을 담고 또 다른 보온물통에는 메밀녹차를 담아 밤1120분경에 집을 나서 강남터미널에 도착 발권을 받은 후 새벽100분발 마산행심야우등버스를 타고서 마산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아침 5시가 막 넘어가고 있다.

대합실에 앉아 시간을 보내다 화장실에 들려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는데 옆 칸에서는 누군가 깊은 잠에 빠진 듯 코를 드르릉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난 신경이 예민해 조금만 부스럭거려도 잠을 설치는 성격이라 쉽게 잠자리에 들어가지 못하는데 저렇게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편안한 일인가..

06:53 터미널에서 그럭저럭 50여분을 보내다 터미널 맞은편 정류장에서 72번 시내버스를 64분경에 승차해 종점인 대현리에서 하차하니 매서운 바람이 살결을 파고드는 듯 강하게 불어와 안면마스크를 하고서 79번 도로를 따라서 9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진고개휴게소가 자리하는 낙남정맥의 마루금인 한티에 올라서게 된다.

한티는 내가 낙남정맥을 진행할 때인 200572330.3의 뜨거운 열기에 이틀간의 산행을 위해 18의 무거운 배낭을 메고서 첫날 마잿고개를 0507분에 출발해 오곡재(0014)까지 진행하는 과정에 1340분에 내려섰었던 곳이다.

오곡재에서 비박하느라 이슬에 젖어 다음날 산행을 이어가느라 고생도 많이 했었는데..

어쨌거나 그때만 해도 밥만 먹여준다면 몇일이고 걸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쳤었고 주야간 연속종주를 자주 했었던 시기였었는데 지금은 다리가 부러진 제비 신세라서...

그래도 이렇게라도 산을 다시 찾을 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72번종점인 대현에서 하차하니 강풍에 몸이 오싹..

한티는 적막이 흐르고..

07:03 한티에서 722.6m봉인 광려산까지는 고도 580m정도를 가파르게 극복해야 한다.

식당우측으로 들어서니 수렵기간을 알리는 표시판이 걸려있어 바짝 진장하며 22분 남짓 힘들게 올라서니 우측으로 너덜자갈길이 자리하면서 32분 후 좌측으로 내곡마을로 내려서는 갈림길을 대하게 되는데 한치고개 1.4를 진행해왔으며 삿갓봉까지는 0.3를 알리고 있다.

다시 너덜바위들을 밟아가면서 5분 남짓 진행하다말고 우측 뒤로 돌아보니 대부산과 서북산 여항산이 높게 올려다보여서 카메라에 담고 5분 남짓 더 오르니 조망테크가 설치되어있는 삿갓봉에 올라서게 된다.

낙남정맥의 무학산줄기를 바라보고서 조망테크의 의자에 앉아 준비해온 도시락에 따뜻한 사골국물을 말아서 후르륵 아침식사를 하는데 강풍으로 인해서 어찌나 손이 시렵던지..

한티방향으로 뒤돌아보면서 여항산쪽으로 조망.

사골국물에 아침식사..

09:28 늦은 아침식사를 끝낸 후 좌측으로 꺾어 내려서니 진달래나무군락지가 자리하는데 봄에 진행한다면 멋진 진달래꽃밭을 걷는 느낌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9분 남짓 내려서니 우측으로 문화재보호구역이라는 안내판이 세워진 가운데 목책까지 설치돼있는 능선에 내려서게 된다.

다시 편안한 능선길을 잠시 따르다 우측의 바위지대를 좌측으로 우회해 내려서 15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우측방향으로 광산사로 내려설 수 있는 삼거리갈림길이 자리하는데 거리가 0.7로 고도도 450m정도만 극복하면 될 것 같아 보인다.

어쨌거나 삼거리갈림길을 가로질러 낙엽이 수북하게 깔려있는 참나무 숲 능선을 따라서 20여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산죽지대가 잠시 나타나면서 2분 후 억새풀지대의 능선을 따르게 되는데 좌측 저 멀리로 낙남정맥의 여항산의 주능선이 파노라마 치듯 조망돼 멋진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서 3분 남짓 더 진행해 724.7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상투봉 푯말이 세워져 있다.

광려산에서 무학산방향으로 이어지는 낙남정맥의 마루금.

무학산 조망

진행할 상투봉 조망.

10:30 좌측방향으로 화개산이 7.3라 표시되어 있는 능선으로 접어드니 빽빽하게 들어찬 진달래나무터널이 잠시 이어지다 4분 후 바위지대를 조심스럽게 진행해 올라서면 2분 후 703.1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지형도상에는 이곳이 상투봉으로 표기된 지점인데 세워진 이정표에는 화개산:7.0, 광려산 삿갓봉: 2.5라 표시되어 있다.

어쨌거나 바위지대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니 낙남정맥의 무학산능선이 높게 올려다 보여 카메라에 담고서 좌측으로 꺾어 살짝 내려섰다 올라서니 13분 후 623.5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누군가 바위에 매직으로 지존봉이라 표시해놓았다.

바위봉을 좌측으로 조심스럽게 우회해 내려서 개복숭아나무가 등산로의 좌우로 지천으로 깔려있는 완만한 오르막능선을 따라서 진행하다보니 지존봉을 출발한 12분 후 565m봉에 올라서니 납작한 돌들이 박혀있는 작은 공터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준희님께서 용수봉 571m봉이라 표시한 푯말이 걸려있어 카메라에 담고서 우측으로 꺾어 14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가시넝쿨지대가 잠시 나타나면서 10분 후 6각정자가 자리하는 530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돌탑아래 비스듬하게 세워진 바위에는 침대봉 532m라 매직으로 표시돼 있기도 한다.

중년의 남녀등산객 7~8명이 정자아래에 자리를 잡고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서 짧은 휴식에 간식을 먹고서 우측으로 꺾어 마루금을 이어갔다.

좌측 저 멀리로 낙남정맥의 여항산줄기가 조망되는데 진달래터널의 마루금따라서 진행한다.

낙남정맥의 무학산쪽을 바라보고..

내려섰던 암릉구간을 뒤돌아보고..

저기가 용수봉..

개복숭아나무..

저 앞이 침대봉...

개복숭아나무가 지천이고..

12:09 침대봉이라 표시된 530m봉의 좌측으로는 지형도상에 378.7m봉으로 표시된 또 다른 광려산이 자리하기도 하는데 스모그가 끼어 조망이 열리지 않아 아쉬움을 안고서 우측으로 꺾어 매봉산 쉼터라 표시된 정자를 뒤로하고서 5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넓은 평상이 설치된 531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삼자봉 535m라 표시된 아크릴판과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데 지나온 삿갓봉이 5.0라했고 진행할 화개산은 앞으로도 4.5라 했다.

삼자봉을 뒤로하고 30여분 진행하다보니 화개산 2.5라 표시된 이정표가 세워진 315.5m봉을 대하게 되고 이어서 3분 후 좌측의 310m봉을 오르기 진전에 Y갈림길이 자리하는데 뚜렷한 마루금은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지만 직진으로 올라서보니 아무것도 보잘 것 없어 우측으로 꺾어 내려서 7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또다시 300.8m봉을 우측사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Y갈림길이 자리해 우측사면을 이용해 3분 남짓 더 진행하니 송전철탑을 지나면서 마루금 아래로 동굴과 같은 웅덩이가 하나 자리해 카메라에 담고서 좌측으로 꺾어 8분 남짓 진행하다 다시 우측으로 꺾어 2분 내려서니 좌측으로 양지말로 내려설 수 있는 290m능선의 안부에 내려서게 된다.

좌측 양지말방향으로는 임도수준의 뚜렷한 내리막길이 자리하기도 한다.

어쨌거나 안부를 가로질러 2분 남짓 더 진행하니 화개산 1.5를 알리는 이정표가 세워진 갈림길을 다시 대하게 되고 이어서 19분 남짓 더 진행하다보니 우측으로 상곡주공아파트:1.9로 내려설 수 있는 420m봉에 올라서게 된다.

준희님의 표찰을 확인하고서 7분 남짓 더 완만하게 올라서니 454.3m봉인 화개산에 올라서게 되는데 바위사이 위에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바위아래 공터에 평상이 설치돼 있어 점심을 먹을 요량으로 평상에 배낭을 벗어놓고 사진을 찍다보니 중년의 마을 주민이 한분 올라와 점심 먹는 것을 포기하고 마루금을 이어가려고하니 마을주민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걸어와 이야기를 나누다 발길을 재촉하는데 방심한 탓으로 생각지도 않은 알바를 시작하게 된다.

직전 Y갈림길에서 우측 사면의 좋은길로 진행했으면 가시잡목도 없는데 흐릿한 능선을 올라보니 아무것도 없네..

동굴처럼 보이고..

저 아래가 좌측으로 내려설 수 있는 안부..

젊은 등산객 한 사람이 화개산 방향에서 내려와 인사를 나누고 서로 교행..

13:22 화개산에서 뚜렷한 등산로는 우측 중리와 마산대방향으로 이어지고 화개지맥의 마루금은 좌측으로 꺾어 흐릿한 길로 들어서야 하는데 마을주민과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며 18분 남짓 걷다보니 우측으로 조망이 트여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고서 지형도와 함께 나침반을 확인해보니 엉뚱하게 430.3m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허탈한 생각으로 뒤돌아 가려고하니 마을주민 왈 어느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그러느냐고 물어와 신당고개로 내려가야 한다고 하니 자꾸만 본인이 가는 방향이 맞다하면서 다른 것은 몰라도 신당고개는 안다면서 그쪽 방향으로 유도해 뭔가 내가 홀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면서 마산대와 중리로 내려설 수 있는 안부까지 내려섰다 그분의 엉터리 호의를 뿌리치고 뒤돌아가 힘들게 신당고개로 내려서게 되었는데 졸지에 30여분 넘게 발품을 팔게 되었었다.

마을주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한가롭게 걷다가 그만 발품을...홀로산행에서 갈림길에서의 방심은 금물이다..

마루금은 고속도로로 뚝...

14:12 그렇게 팔품을 팔고서 신당고개에 내려서니 주유소가 자리하면서 신당고개 언덕빼기 우측에는 작은 소공원과 같은 공원이 자리하면서 그 아래로는 남해고속도로지선이 지나가고 있어 어떻게 넘어갈까 생각하며 좌우를 살펴봐도 답이 나오질 않아 지형도를 살펴보니 우측으로는 상고개까지 내려가야 지하통로가 자리하고 좌측으로는 산인요금소 우측으로 지하통로가 자리하는 것으로 되어있어 신당고개삼거리에서 좌측 평지촌방향으로 내려서 지하통로를 이용해 남해고속도로를 통과한 후 우측에 자리하는 301.7m봉과 285.4m봉을 올라서 뽕나무고개로 내려서려고 생각하니 시간도 늦고 별다른 의미도 없을 것으로 생각돼 안골마을에서 곧바로 뽕나무고개방향으로 올라서 평안한 마루금을 따라서 12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이정표가 세워진 295m봉 올라서게돼 삼거리갈림길에 자리를 잡고서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었다.

자양산방향으로 진행할 마루금을 바라보고..이거 우측으로 올라야 하는데 그냥...

굴다리통과

지나온 화개산을 뒤돌아보고..

이 근처에 동굴이 있는지 이렇게 암반의 안부가 자리하고..

아내가 챙겨준 이틀간 먹을 양식들을 짊어지고 다니다보니 어깨는 아프고..도시락4개, 김치통, 계란, 사과, 빵, 떡, 2리터생수, 메밍녹차, 사골국물...

중간중간에 먹어야 하는데 몰아치기로 먹다보니...쩝,

15:34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서 13분 남짓 편안하게 진행하다보니 313m봉을 대하게 되고 이어서 5분 남짓 더 내려서니 좌측 도천으로 내려설 수 있는 삼거리갈림길을 대하게 되고 또다시 3분 더 진행하니 316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설치된 운동시설들은 잘 사용되지 않는지 대부분 관리되지 않는 것 같다.

올라선 316m봉 이후로는 등산로가 다시 예전의 임도인 듯 넓게 이어지면서 6분 후 좌측으로 송전철탑이 자리하는 능선에 올라서게 되는데 좌측으로 멋진 조망이 잠시 열리기도 한다.

펼쳐지는 조망을 카메라에 담고서 3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자양산으로 이어지는 시멘트포장도로에 내려서게돼 포장도로를 따라서 7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넓은 공터를 이루고 있는 서나무고개에 올라서게 된다.

임도사거리를 이루고 있는 서나무고개에서 마루금은 우측 길마재방향으로 이어지는 임도 좌측의 능선으로 올랐다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지만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살짝 비켜있는 자양산을 다녀오고자 임도를 잠시 따르다 우측의 숲으로 들어서 가시잡목을 잠시 헤치다보니 정상석 그리고 삼각점과 함께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하는 400.6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세워진 정상석에는 자양산이라 표시되어 있다.

지형도상의 자양산은 좌측으로 조금 더 떨어져 있지만 그곳은 중계소가 자리하는 탓으로 이곳에 정상석을 세워둔 모양이다.

어쨌거나 그렇게 자양산에 오르니 내일 진행해야 할 마루금은 물론이고 우봉지맥의 마루금과 화왕지맥의 마루금이 눈이 시리도록 멋지게 조망돼 넋이 나간 듯 조망을 즐기며 7분 남짓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낙남정맥의 마루금인 여항산 방향으로 조망.

자양산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계기..

합수부 방향으로 일망무제가 펼쳐지고..

산불감시요원에게 부탁해서..

16:34 자양산에서 멋진 조망을 즐기고서 뒤돌아 마루금으로 복귀하는데 가시잡목이 어찌나 옷깃을 붙잡는지 여기저기를 찔려가면서 진행하게 되는데 녹음기에는 잡목의 저항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닐 것 같아보였다.

어쨌거나 자양산을 뒤로한 5분 후 분기봉으로 돌아 나와서 좌측으로 꺾어 가시잡목 그리고 넝쿨지대를 47분 남짓 힘들게 진행하다보니 우측의 넝쿨지대에 준희님의 푯말이 걸려있는 317.3m봉인 자골산에 올라서게 된다.

자양산분기점

자양산 이후로 이렇게 가시넝쿨지대는 계속되고

17:16 자골산의 푯말을 카메라에 담고서 다시 넝쿨지대를 빠져나와 15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17번송전철탑 밑을 통과하게 되고 이어서 곧바로 207m봉에 올라서 우측으로 급하게 꺾어 가시잡목지대를 4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준희님의 표찰이 걸려있는 175m봉에 내려서게 되는데 지나온 송전철탑에서 직진의 도둑고개로 내려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될 일이다.

어쨌거나 175m봉에서 다시 우측으로 꺾어 내려서니 안부비슷한 곳에 멧돼지들의 놀이터가 자리하면서 13분 후 잘 가꾸어진 가족묘지대에 내려서게 되고 이어서 5분 후 1041번 도로가 지나는 어령터삼거리 좌측의 공장건물 옆으로 내려서게 되는데 내려서기가 만만찮아 좌측으로 조금 꺾어 낙석방지용 펜스 끝으로 빠져나오게 되었다.

송전철탑뒤로 내일 진행할 마루금이 조망되고..

송전철탑지나서 독도주의구간 우측으로 들어서고..

독도주의구간

이 지역은 멧돼지들이 많은지 멧돼지 목욕탕이 자리하고..

도둑고개방향

17:25 좌측 도둑고개로 조금 올라서 신설도로 절개지를 내려다본 후 우측 어령터삼거리로 내려섰다 6분 남짓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서니 어령터버스정류장에 내려서게돼 배낭을 정리하다보니 7분 남짓 후인 1734분에 장포마을을 1705분에 출발한 113-1번 버스가 도착돼 버스를 타고서 마산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인근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한 후 내일 마지막 산행을 위해서 한독스파벨리찜질방에서 하루 밤을 보내게 되었는데 나이가 지긋하신 노인한분이 어찌나 시끄럽게 하던지 잠을 설쳐가면서 밤을 보내게 되었었다.

내일 마지막구간을 진행하기 위해서 찜질방에 들어가 알람을 라침4시30분으로 설정하고서 잠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