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山과 近郊山行記/★명산근교산행

화채봉-서리산-축령산

六德(이병구) 2011. 3. 1. 11:26

재경보안면산악회의 제4차 정기산행

 

산행일시: 209년 5월 10일(일요일)

 

산 행 지: 서리산에서의 철쭉산행

 

산행거리: 약10.0

 

산행흔적:

오늘은 부안군 보안면의 초등학교친구들과 중학교친구들이 주축돼 결성한 재경보안면산악회의 정기산행일로 서리산과 축령산을 산행하는 날인데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서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지 못하고 친구 8명과 후배 2명 그리고 지인 2명이 참석해 청량리역 현대코아앞에서 330-1번 버스를 이용해 비금리로 향하는데 버스기사님이 어찌나 운전을 속터지게 하는지 2시간을 넘겨 비금리에 도착된다.

오늘 산행코스는 이곳 비금리에서 인적이 드믄 에덴요양병원옆 임도를 따라 진행하기로 한다.

이곳 등산로는 사람들이 별로 이용하지 않는 코스라서 산행길옆에 두릅나무도 많아 이따금씩 두릅을 다면서 진행하게되고 산길에 들어서는 향기 그윽한 더덕과의 짜릿한 만남도 나눠가며 진행하게 되는 행운도 맞게 되지만 무엇보다도 흙먼지 날리는 일반등산로를 따르지 않고 바윗길이 아기자기 이어지면서 멋지 조망을 즐길수 있는 코스라서 선호하게 되었다.

화채봉삼거리에 도착되어서는 최근에 산불이 발생했었는지 불냄새가 아직도 코를 찌르고 있었는데 누구의 담뱃불로 발생됐는지 아님 취사로 인해서 발생됐는지 모든 사람들이 산불에 주의해야될 일이다.

또한 하산에 있어서는 휴양림으로 내려설 경우에는 도로를 따르는 발품이 힘들어 도로로 내려서지 않고 수리바위에서 좌측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순환버스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호젓함도 맛볼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자증나게 운전한 아자지 땜시 이제 도착했네..

여기서 우측으로 빠져들어 산길을 다릅니다.
주금산과 연결되는 삼거리에 도착됩니다.

바윗길

전망대..천마산과 철마산 방향으로..
헉~~최근에 산불이...
자~~이제부터 철쭉터널로 빠져봅시다..

산적님은 어딜갔디야~~~빠졌네...아~~탈출했지..ㅋㅋㅋ

지나온 남이바위 능선

이동통신탑과 철탑

하산완료...

오늘 수고들 많았데이~~

5월 24일에는 중학교동창산악회의 정기산행일이니 뾰루봉-화야산-고동산에서 만나자구나.

그곳 어느 지점에도 더덕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있을련지 모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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