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답산

어~~답답하기만한 어답산에서 난생처음 이렇게 산행도 해보고... 

산행일시: 2008년 7월 12일(토요일)

산 행 자: 六德이 안내산악회와 함께
날    씨: 흐 림
산행거리: 5.26km
산행시간: 2시간30분(휴식포함)
산행코스: 동막골고개(10:12)-삼형제고개(10:25)-전망대(10:33)-선바위(10:44)-바윗길(10:47)-어답산장송(10:58)-암릉(11:00)-정상이정표(11:14~17)-낙수대(11:22~23)-어답산정상(11:27~31)-산뒤계곡임도(12:07~22)-선녀탕(12:42)-주차장(12:51)
산행흔적: 오늘은 어딜갈까 망설였는데 강원도 횡성에 자리하는 어답산을 가자해 5만분의1 지도를 펼쳐놓고 마루금을 확인하는데 이건 산행지도 아니고 어느 산꼴에 봉우리 하나만 뾰죽하게 솟아있는 무명봉이 아닌가...?

어답산을 안내해주기로 했으니 어쩔수 없이 산행은 참여해야 되겠고...

산행은 길어봤자 빨리하면 2시간 남짓한 거리...

그래도 산악회원들을 인솔해 진행해야하니 넉넉잡아도 3시간이 되지 않겠다.

어쨌거나 아침일찍 집을 나서는데 빗방울이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는데 차라리 비가 많이 내렸음 하는 얄팍한 생각이 앞서는 것은 그만큼 어답산에 가기 싫다는 생각이 아니겠는가..?

작성중...

(정상삭은 누가 뽑아버렸나여~~) (그래도 족탕은 시원하구만) (낼은 감악지맥이나 한구간 때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