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山과 近郊山行記/★명산근교산행

마차산-감악산

六德(이병구) 2011. 3. 1. 11:10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달려간 감악산은 또 다른 친구로 인해 멀게만 느껴지고...


산행일시: 2008년 7월 13일(일요일)

산 행 자: 六德이 친구가족과 함께(4명)
날    씨: 맑 음
산행거리: 14.3+3.8km
산행시간: 8시간20분(긴~휴식포함)
산행코스: 동두천중앙역(09:35)-신흥고교앞(10:34)-그리심수양관(10:47)-담암마을갈림길(11:05~25)-기도원삼거리(12:00~12)-마차산(12:17~20)-기도원삼거리(12:24)-헬기장(12:31)-헬기장/중앙역내려가는삼거리(12:43)-임도(12:52)-늦은고개(13:06)-지맥삼거리(13:11)-벙커봉(13:20)-간패고개/점심(13:32~14:27)-헬기장(15:08)-헬기장(15:57)-굿당안부(16:04~14)-마리아상(16:25~30)-감악산정상(16:33~38)-가마터아래계곡(16:59~17:04)-만남의숲(17:07~37)-법륜사(17:48~50)-법륜사입구

산행후기: 오늘은 고향의 선후배들이 감악산을 산행하는 날인데 양주역에서 오전 10시에 만난다면 감악산 산행은 빨라야 11시 30분이 넘어야 산행하게 될 것 같고 그럼 정상엔 오후 1시쯤 도착될 것 같아서 어제도 멀리 횡성까지 내려가 5㎞남짓 산행하고 왔는데 오늘도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 같아 지난번에 내려선 마차산에서부터 감악산을 넘어 수루레미고개까지 감악지맥을 한번 이어가려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친구로부터 가능한 친구의 가족과 함께 갈 수 없겠느냐해 그럼 그렇게 하자하고 서울역에서 8시전에 만나자 했었다.
사실 동두천에 9시쯤 도착하면 마차산에 들렸다 감악산으로 오르는데는 4시간 남짓하면 충분할 것 같아서 그렇게 계획을 세웠었는데 친구가 조금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8시 20분에 서울역을 출발해 동두천의 중앙역에 09시 34분에 도착하고 말았다.
그래도 나 혼자라면 감악산에서 친구들과 선후배들을 만나는데는 튼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산행은 초장부터 꼬이기 시작하고 슈퍼에 들려 막걸리를 사서 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오늘의 산행들머리인 신흥고교앞에는 1시간 남짓 걸려 10시 34분에 도착되고 만다.


 

(우릴 태우로온 친구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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