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山과 近郊山行記/♥ 가족산행 및 삶

구봉대산(양이봉-아이봉-장생봉-관대봉-대왕봉-관망봉-쇠봉-북망봉-윤회봉)

六德(이병구) 2022. 1. 13. 16:16

구봉대산(인간의 흥망성쇠를 논하는 구봉대산)

★.산행일시: 2022년 01월 09일(일요일)

★.날 씨: 미세먼지 가득(흐림)

★.산 행 자: 아내와 둘이서 六德

★.산행거리: 약7.8km

★.산행시간: 3시간 59분(휴식시간 50분포함)

★.산행코스: 법흥사주차장(10:02~23)→마지막계류(10:52~57)→널목재(11:11~12)→제1봉/양이봉(11:13~14)→제2봉/아이봉(11:18)→제3봉/장생봉(11:20~24)→헬기장(11:28)→제4봉/관대봉(11:31)→제5봉/대왕봉(11:38~43)→암릉길(11:45)→암릉우회데크길(11:51)→무명봉/추모비(11:56~57)→무명봉(11:59~12:02)→제6봉/관망봉/구봉대산표석/고도870m봉(12:04~13)→제7봉/쇠봉/돌탑/점심식사(12:26~46)→제8봉/북망봉/구봉대산정상석/삼각점/870m봉(12:50~54)→제9봉/윤회봉(13:06~08)칼바위삼거리(13:11)→돌탑(13:12)→급내리막길(13:34)→계류(13:49)→표고농장(14:01)→법흥사일주문(14:06)→법흥사주차장(14:23~30)→주천면하나로마트(15:07)→귀가(18:05)

★.산행후기:

어제는 친구의 딸 결혼식에 참석한 후 이발을 하고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니 큰아들부부가 음식을 장만해 손자와 함께 찾아와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토요일을 마감하고 오늘은 아내와 둘이서 영월의 구봉대산을 가볍게 산행하기한다.

구봉대산은 개인적으로 2006년 2월 26일 다녀왔었으니 16년만에 다시 찾아가는 것 같다.

어쨌거나 눈산행을 기대했지만 눈은 밟아보지도 못하고 조망마져도 뿌옇게 낀 미세먼지로 인해 아쉬움을 안고 걸었던 구봉대산 산행이었지만 돌아오는 길에 사과 한 상자와 영월 쇠고기를 사들고 집에 돌아와 편안한 마음으로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법흥사주차장은 아주 넓네요.
연화봉쪽을 바라봅니다.
법흥사주차장의 모습
저 다리를 건너 호젓한 등산로를 따라가면 되네요.
극락교를 건너서 가면 되는데 호기심에 우측에 자리하는 민가쪽으로 들어갔다 다시 개울을 건너게 되었네요.
구봉대산의 소나무는 정말 멋지더군요.
구봉대산의 등산로는 이렇게 좋으네요...16년전에는 이러지 않았던것 같았는데 말입니다.
눈을 밟으며 진행하면 좋을듯한 산책로와 같네요.
넓은 길은 여기까지 입니다.
인간의 흥망성쇠를 논하는군요.
우리내 마음은 이렇게 얼면 안되겠죠...
이제부터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능선 우측으로는 이렇게 막아놓았네요....우측으로 진행하면 사자산을 거쳐 백덕산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백덕산조망
백덕산방향으로 조망해봅니다.
우측 사과농장에서 사과 한 상자를 삽니다.
법흥사를 잠시 돌아봅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너무나 일러 주천면의 하나로마트에서 쇠고기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와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22년도 1월의 둘째주 일요일을 마감하게 되었다.

 

실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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