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사량도(지리산-촛대봉-불모산-가마봉-옥녀봉-고동산-칠현산-망봉-용두봉) 환상의 섬

사랑도/사량도(지리산-촛대봉-불모산-가마봉-옥녀봉-고동산-칠현산-망봉-용두봉)

★.산행일시: 2021년 10월 30일(토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약15.3km

★.산행시간: 7시간 04분(휴식시간 1시간포함)

★.산행코스: 용암포항/고성군(07:00)→내지항(07:20)→산행들머리(07:30)→278.0m봉/조망봉(07:55)→돈지.금북계갈림길봉(08:08)→362.4m봉/암봉/위험구간이정표(08:13~19)→칼바위능선(08:28)→지리산/399.3m봉(08:37~45)→350m봉/촛대봉/돈지.내지갈림길(09:02)→성자암고개/노상매점(09:11)→334.7m봉(09:15)→399.7m봉/불모산/달바위봉능선(09:30~35)→암릉내리막길시작→대항리안부(09:49)→304.0m봉/지형도상의 옥녀봉/가마봉정상석(10:05~08)→직벽사다리구간(10:12)→출렁다리1(10:18~25)→출렁다리2(10:26~27)→262.7m봉/옥녀봉정상석/노상매점(10:39~43)→유스호스텔/대항고개(11:06)→고동산/217.2m봉/전망데크(11:27~34)→121.9m봉(11:47)→사랑대교버스정류장(11:53)→사랑대교하단 아랫섬(12:01)→칠현산등산로입구(12:04)→220m능선(12:21)→270m봉능선/바위능선길시작(12:29)→대곡산(309.8m봉)갈림길(12:39)→344.1m봉/지형도상의 칠현봉(12:44~46)→349.0m봉/망봉/칠현봉정상석(12:57~13:03)→덕동하산로안부(13:11)→226.0m봉/용두봉(13:31~34)→읍포마을/읍덕항(13:50)→약2.5km도로따라걷기→덕동여객터미널(14:23~15:47)→가오치항/통영시(16:41)→귀가(21:55)

★.산행후기:

사랑도를 개인적으로 3번(아내와 함께 2번, 홀로 1번) 다녀왔지만 2004년 1월 1일 아내와 둘이서 남해의 보리암을 들렸다 사랑도를 다녀온 이후로는 안 가봤으니 사랑도도 많이 변했을 것이다.

하여 이번 토요일(10/30)에는 산악회버스를 이용해 개인산행으로 사랑도를 고동산까지 완전종주한 후 사랑대교를 건너 아랫섬의 칠현봉(칠현산)까지 진행하고 일요일(10/31)에는 고향의 텃밭으로 내려가 양파를 모종하고 대봉감을 수확해오기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오늘 진행할 사랑도 지도를 마킹했는데 주어진 시간에 아랫섬까지 진행하기로 합니다....

지도를 크릭하시면 원본으로 확대됩니다.

배삯은 사랑도로 들어갈 때: 용암포 - 내지항 = 5,000원, 나올 때: 금평항 - 가오치항 = 6,500원

사랑도로 들어가면서 뒤돌아보니 금년 1월 15일 홀로 진행했었던 와룡지맥의 마루금인 향로봉줄기가 멋지게 조망되네요.

내지항에 20분만에 도착했네요.

산행들머리는 소나무숲이 시작되는 저 도로지점에서 좌측의 숲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사랑도 산행이 시작되는군요.

이제부터 저 두분을 앞질러 앞에서 홀로 진행하게 됩니다.

능선에 올라서 좌측으로 꺾어 오르게 되지요.

너덜바윗길이 좀 나타나는데 사랑도는 바윗길의 연속입니다.

능선에 올라서 좌측으로 펼쳐지는 지나온 고성군쪽을 조망해봅니다.

저 좌측의 세번째 봉우리가 지리산입니다.

연속되는 바윗길 입니다.

내지항을 내려다봅니다.

지나온 능선길을 뒤돌아보고요.

예전에 돈지항에서 산행을 시작했었던 기억입니다.

위험구간이라고 표시된 좌측의 바윗길로 진행했습니다.

고도 362.4m봉에서 왔던길을 뒤돌아봅니다.

너무나 빨리 내려왔나보네요...배시간까지는 1시간20분이나 남아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데 지루하더라구요.

실트랙 =

병구ㅡ사랑도종주.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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