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도(두모산/성재봉-두봉산) 무한의 다리
★.산행일시: 2021년 05월 21일(금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아내와 둘이서 六德
★.산행거리: 약 7.0km
★.산행시간: 2시간 49분(휴식시간 12분 포함)
★.산행코스: 자음면사무소/자은보건지소(13:19)→구영마을회관(13:24)→구영저수지/구영초등학교입구(13:29)→헬기장/산불초소(13:36)→꽃깔봉/KT중계기/125m봉(13:41~44)→안부(13:48)→두모산/성제봉/227.1m봉/정자(14:04~15)→시누대밭(14:18)→대율재(14:26)→전망대(14:30)→연리목(14:33)→전망대(14:38)→전망대봉/작은봉/290m봉(14:46)→큰봉/320m봉(14:56)→두봉산/363.8m봉/무인산불감시카메라(15:03~12)→유천갈림길삼거리(15:14)→직벽구간(15:20)→안부(15:36)→도명사(15:41~43)→도명사입구(15:45)→정자(15:58)→자은면다목적체육관/자은면사무소(16:07)
무한의마디(16:38~46)→할미도안내소(16:58~17:02)→전망대(17:08)→전망대2(17:17~23)→할미도안내소(17:27~29)→고도→구리도→무한의다리(17:49)→분계해수욕장/여인송숲(18:10~25)→두모체육공원(18:53)
★.산행후기:
생일을 맞이했으나 코로나바이스사태로 인해 작년에 이어서 금년에도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해 아내와 둘이서 전라남도의 신안군의 섬들을 2박3일 일정으로 돌아보기로 한다.
석가탄신일에 아내와 작은아들이 각자 개인일정으로 외출한 탓으로 나 홀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아들과 며느리가 늦은 오후에 케이크와 용돈을 들고 서프라이즈(surprise)로 찾아와 큰아들부부 그리고 손자와 함께 4명이서 생각지도 않은 내 생일파티를 미리 조촐하게 실시하고 큰아들식구들이 그들의 집으로 돌아가고 나니 작은아들과 아내가 차례로 돌아왔는데 내가 생일(5/23)에 여행을 떠난다는 것을 알아차린 큰아들부부가 서프라이즈(surprise)를 했던 것이다.
생일파티를 미리 하려고 했었더라면 작은아들과 아내가 외출을 나가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그렇게 생일파티를 미리 챙기게 됐었고 우리부부는 금요일(5/21)일 2박3일 일정의 여행짐을 챙겨 아침6시경에 집을 출발해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신안으로 내려가는데 충남지방을 벗어나니 비가 내리던 중부지방과는 다르게 햇볕이 강렬하게 내리쬐는 가운데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았다.
신안군 운남면에서 김대중대교를 건너 압해도에 도착해 압해읍사무소인근의 식당에 들려 아내와 둘이서 점심식사를 미리 하고서 다시 천사대교를 건너 암태도로 들어선 후 다시 자은도로 들어가 자은면사무소와 다목적체육관이 자리하는 자은보건지소주차장에 승용차를 안전하게 주차해두고서 두모산을 산행하게 되었다.
우리부부는 여행을 떠나왔다고 하지만 사실은 3일간 산행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작년 생일 때도 2박3일 일정으로 완도의 상왕봉과 보길도의 망월봉-격자봉-광대봉산행 그리고 해남의 두륜산을 산행했었는데 이번에도 3일간 산행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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