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지맥 산행기/★비학,사금,사자

사금지맥 3구간(살해치-대진마을-부남리-일조봉-덕산해변-덕봉산-맹방해수욕장/해파랑길)

六德(이병구) 2019. 9. 4. 10:39

사금지맥 3구간(살해치-대진마을-부남리-일조봉-덕산해변-덕봉산-맹방해수욕장)

.산행일시: 20190825(일요일)

.날 씨: 맑음(28)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14.0(접속:2.0km포함)

.산행시간: 4시간26(휴식시간포함)

.산행코스:동막버스정류장(06:22)살해치/사래재(06:45~51)202.6m(07:22~23)2차선지방도로(07:34)대진항입구(07:46)대진마을/한나루(07:50~51)부대정문(08:12)부남해수욕장입구(08:19~25)부남2리마을회관(08:31)119구조대표시목능선사거리(08:46)헬기장봉(08:57)155.0m(09:04~07)사각정자봉(09:13)일조봉/135m(09:21~25)108.1m(09:32)요양원(09:38)85.3m(09:48)덕산리도로(10:04)덕산해변/이봉주(10:12)덕봉산입구(10:26)덕봉산(10:34~39)맹방해수욕장(10:48)


.산행후기:


여관에서 아침5시에 배낭을 챙겨 인근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아침식사를 하고서 편의점에 들려 우유와 간식거리를 사들고서 성내동버스정류장에서 0605분에 좌석버스에 승차해 동막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동막버스정류장에서 살해치(사래재)까지 약1.65km를 걸어가게 되었는데 다음 정류장인 농수산물시장앞(동막리)정류장에서 하차 했더라면 약400m는 덜 걸어가도 되었는데 착각하다보니 아침부터 좀 더 걷게 되었었다.

어쨌거나 그렇게 사래재에 올라서 좌측 숲길로 들어서니 묘지가 나타나면서 빽빽한 수풀지대가 나타나 이리저리 길을 찾아 들어서니 뚜렷하게 이어지는 송림숲길이 나타나 편안하게 산행이 시작된다.


동막버스정류장을 출발하면서..

우측 살해치를 바라보고..

어제 내려왔었던 살해치의 철사다리구간을 바라보고..

사래재/살해치 표시판이 세워진 곳에서 좌측 숲으로 들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옹벽끝지점에서 편안하게 들어서니

수풀길에 이슬이 맺혀있어 털어가며 들어섰더니만

묘지가 나타나면서 억새풀들이 들머리를 가늠하기 힘들게 들어차있네요.

억새풀을 헤쳐가며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 억새풀을 빠져나가니

뚜렷하게 이어지는 산길이 열리네요..

이런 뚜렷한 산길은 대진항으로 내려서는 2차선도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우측으로 꺾어가고..

궁촌항쪽으로 돌아보고...

어제 내려왔던 대왕산쪽으로 뒤돌아보고..

진행할 202.6m봉(삼각점봉)을 올려다보고.

첫봉(약120m봉)에 올라서고...

어제 진행했었던 사금지맥의 마루금을 뒤돌아보고..

고도 약120m봉에서 우측으로 꺾어가고..

산길은 산책코스처럼 뚜렷하게 이어지네요.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좌측 신리쪽으로 조망해보고..

덕산항쪽으로 바라보고..

능선에서 다시 우틀해서 진행하고..

편안하게 이어지는 임도길 좌측으로 올라서면..

지형도에 삼각점이 표시된 고도 202.6m봉에 올라서게 됩니다.

삼각점봉에서 인증을 남기고 다시 우측으로 내려서 임도와 같이 넓은 산길을 따르게 되네요.

편안하게 이어지는 임도길을 따라서 내려섭니다.

2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전면으로 숲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잔솔나무와 잡목으로 인해서 진행하기가 힘드네요

잡목을 헤쳐가며 진행하다 펜션단지옆으로 내려섰습니다.

펜션단지 전면으로는 직옹벽이라서 못내려가 좌측으로 내려서게 되었네요.

이제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게 되겠네요.

대진항입구도 지나고..

마을 정자에서 잠간 쉬었다 갔네요.

큰도로를 따라서 진행하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도로로 올라서게 됩니다.

마을정자를 뒤로하고 도로를 따라서 약100m쯤 더 진행하다 대진삼거리버스정류장(소방방재산업단지공사장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2차선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게 됩니다.

마루금은 저렇게 훼손돼 진행할 수 없더군요.

이곳은 삼척소방방재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산업단지 부지라고 하네요.

고개를 넘어서면 군부대가 자리합니다.

다시 우측의 훼손된 마루금을 돌아보고.

도로 우측의 숲길이 마루금이지만 군부대옆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진행합니다.

부대 정문앞도 통과하고..

저 위에서 군부대를 벗어나게 됩니다.

군부대를 벗어나게 되네요.

이곳 부남해수욕장안내표시판에서 약100m 내려가다 저 앞 화물차가 자리하는 곳에서 우측의 펜션쪽으로 올라서 부남2리마을회관쪽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아니면 도로를 따라서 약350m를 더 내려가 마을정자나무(좌측에 폐민가 한채 자리함/부남2리버스정류장에서 약80m 더 내려간 지점)가 자리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폭이 좁은 시멘트포장 소로길을 따라서약50m쯤 들어서다 좌측 민가쪽으로 이어지는 마을길을 따라서 숲으로 들어서 고도 약110m봉으로 진행. 

저 앞 약110m봉으로 오르게 되네요.

저 마을뒤로 고도 약110m봉을 오르게 됩니다.

좌측으로 들어섰다 우측으로 꺾어 산으로 오르게 됩니다.

고도 약110m봉입니다.

우측에서도 올라올 수 있는 능선삼거리입니다.

능선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두렷한 산길을 따르게 됩니다.

산책로입니다.

쉼터도 자리하네요.

지나온 부남리방향의 지맥길을 뒤돌아봅니다.

지나온 부남리 방재산업단지쪽의 펜션이 자리하는 지맥마루금을 뒤돌아봅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헬기장봉을 대하면서.

조망이 시원하게 열립니다.

육백지맥의 마루금을 조망해보고.

다시 산책로를 따라서 진행하니.

우측 해안쪽으로 쉼터가 자리하면서 울릉도방향으로 조망이 열리는데 날씨가 쾌청하면 울릉도가 보일런지도 모르겠네요.

이곳에서 울릉도까지의 거리가 약140km가 넘는데..

덕산항의 덕산등대가 내려다보이네요.

덕산등대와 울릉도로 운항할 수 있는 항로쪽을 바라보고..

뚜렷하게 이어지는 산책로는 우측으로 이어지지만...

삼각점을 확인하고자 직진으로 오르게 되네요.

삼각점이 설치된 155.0m봉에서 다시 우측으로 내려서게 됩니다.

고도 155.0m봉

삼각점봉에서 셀카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봉에서 우측으로 꺾어 내려서는 내리막길은 잠시 흐릿하게 이어지면서..

다시 산책로에 내려서게 됩니다.

사각정자봉도 확인하고..

날씨가 쾌청하면 울릉도의 성인봉이 조망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덕산등대를 다시 조망하고..

이곳에서 해맞이를 하는 모양입니다.

일조봉의 정상석을 배경으로 셀카인증을 남기고..

일조봉의 모습

뚜렷하게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서 내려서다 좌측으로 급하게 꺾어 진행해야 합니다..

오랜지카운티노인전문요양병원으로 내려서기 직전에 자리하는 삼각점봉.

오랜지카운티노인전문요양병원까지는 덕산리에서 2차선도로가 뚜렷하게 이어지는데 반대쪽 좌측으로는 도로가 없더군요..

덕산리해변으로 내려서고..

마로토너 이봉주의 처가가 삼척인모양입니다.

망망대해가 펼쳐지고...

정자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진행하게 되었네요.

덕봉산을 조망해보고..

사금지맥의 끝자락인 덕봉산을 어떻게 올라설지 가늠해보고...

덕산항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더군요.

무료주차장입니다.

육백지맥의 마루금을 살짝 조망해보고..

지나온 사금지맥의 마루금을 뒤돌아보고...

사금지맥의 사금산을 돌아보고..

삼척쪽으로 조망하고.

덕봉산 초입은 뚜렷한 산길이 시작되지만 시누대나무 때문에 조심해서 올라야 합니다.

아무튼 덕봉산을 오르는데는 지장이 없는 대나무밭입니다.

원형철조망 우측으로 들어서 진행하고.

시누대밭을 따라서 오르게 됩니다.

덕봉산은 시누대로 사방이 가로막혀 조망이 없는 가운데 삼각점과 폐초소가 자리할 뿐 특징이 없는데 대나무를 제거해 놓으면 동해바다가 멋지게 조망될 것 같다. 

덕봉산정상에 자리하는 폐초소건물

덕봉산에 설치된 삼각점

육백지맥의 마루금 조망

이 나무다리를 이용해 맹방해수욕장으로 갑니다.

덕봉산옆 해안초소 방향으로...

해변의 백사장이 멋지네요.

맹방해수욕장과 덕봉산을 연결해주는 나무다리..

맹방해수욕장입구

해파랑길을 언젠가는 걸어볼 기회가 주어지겠죠...

정자와 화장실옆에 자리하는 안내도.

해수욕장을 폐쇄하다보니 주차장도 무료고 야영지나 정자도 무료로 이용되는 것 같아보였다.

육백지맥의 끝자락쪽으로 조망

덕봉산을 뒤돌아보고...

13시14분에 마읍행좌석버스를 타고 상마읍(산주터)로 이동해서 승용차를 회수

하마읍리에서 주지리(정각사)로 들어서는 마읍천은 유원지를 방불케 피서객들이 많아보였다.

마읍9산주터)행버스는 정각사가 자리하는 주지리까지 들어갔다 나오는데 육백지맥의 핏대봉이나 전의치에서 내려서면 주지리에서 버스를 탈 수 있겠다.

상마읍에서 승용차 회수를 회수해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7시경에 집에 도착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해서 길 찾기와 진행하기가 힘들다는 사금지맥을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