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치지맥 1구간(신선봉-성치지맥분기-선봉-성치산-성봉/12폭포분기-봉화산-솔재)
★.산행일시: 2017년 4월 08일(토요일)
★.날 씨: 맑음(약간 더운 날씨)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약 28.5㎞
★.산행시간: 12시간 05분(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무릉리강촌마을(08:14~19)→695m봉능선(08:46)→745m봉(08:56)→795.6m봉/신선봉/금남정맥(09:09)→766.8m봉/성치지맥분기(09:19~21)→무릉리고개/임도삼거리(09:43)→583.8m봉(09:56)→오두재(10:12)→선봉/694.2m봉(10:39~46)→585.6m봉/덕기산/삼각점((11:07~09)→597m봉(11:49)→509.3m봉(12:28)→488.3m봉/삼각점/점심(12:52~13:29)→549m봉(13:58)→457.8m봉/삼각점/성터(14:16~17)→산불초소(14:19)→55번도로/수준점/대촌고개(14:32~35)→515.8m봉(15:05)→성치산/헬기장(15:46~53)→555.7m봉(16:30)→653.5m봉(17:03)→성봉/12폭포분기(17:05~26)→625.7m봉(17:48)→648.6m봉/봉화산분기(18:21)→봉화산/삼각점(18:30~37)→648.6m봉(18:47)→631.1m봉(19:06)→송전철탑(19:33~37)→433.2m봉(20:05)→405m봉/(20:11)→솔재/수준점(20:25)
★.산행흔적:
처음 계획으로는 기양지맥을 이틀에 걸쳐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차량회수가 여의치 않을 것 같아 연휴기간을 이용해 3구간으로 편안하게 진행하기로 하고서 성치지맥을 진행하기로 계획을 바꿔 금요일 퇴근 후 산행준비를 해두고서 3시간 남짓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2시50분에 일어나 행장을 챙겨 새벽3시20분에 집을 출발해 1구간 날머리구간으로 잡아둔 솔재로 내려가는데 안개가 짙게 끼어 바짝 긴장하고서 내려가다보니 금산정수장앞에 아침6시20분경에 도착돼 정수장입구에 주차를 해두고서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차내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한 후 방화버스정류장까지 1.5km를 터벅터벅 걸어가 주천으로 출발하는 7시20분발 버스를 승차하게 되었다.
08:14 주천에서 산행들머리인 무릉리의 어자마을로 이동하는 방법은 주천에서 8시40분발 버스를 타면 되는데 그 버스가 내사처를 들어갔다 나오는 길에 어자마을을 들리기 때문에 빨라도 9시30분부터나 산행을 시작하게 될 것 같아 몇 번을 망설이다 택시를 이용(택시비:10,000원)해 이동하기로 했는데 택시기사가 선봉초등학교(폐교)가 자리하는 양지말 뒤 무릉저수지길에 내려줘야 했는데 강촌마을 도원정정자앞에 내려주는 바람에 뭔가 느낌이 헷갈려 방향감각을 잃기도 했었다.
택시기사가 하는 말이 계곡을 따라가던지 아니면 임도를 따라가면 된다고해서 임도를 3분 남짓 따르다보니 좌측의 능선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보여 그곳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분기점까지 1.6km를 1시간 남짓 정말 힘들게 진행해 분기점에 도착하게 되었다.
주천면에 도착해 버스와 택시를 두고서 고민하다 1시간이라도 일찍 산행을 끝내기 위해서 택시로 이동
저 택시를 타고왔는데 잘못내려줘 힘들게 고생했다..저 기사님이 예전에는 무소로 운행했는데 이젠 승용차로 영업하시는구만..
저 능선으로 힘들게 올라가 능선을 따라서 금남지맥의 신선봉을 지나 성치지맥의 분기점으로
09:19 강촌마을에서 택시를 돌려보내 비포장임도를 따라서 산제당가는 방향으로 임도를 잠시 따르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묘지길로 들어서 28분 남짓 힘들게 올라서니 금산군계산행 시그널이 걸려있는 가운데 745m능선에 올라서게 되는데 뚜렷한 족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렇게 주능선에 올라서 14분 남짓 능선을 따르다보니 금남정맥의 795.6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신선봉” 그리고 싸리재까지는 6.2km라 표시된 표시판이 하나 걸려있고 등산로는 일반산책로수준을 넘어 고속도로처럼 느껴지게 이어지면서 4분 후 안내에 살짝 내려섰다 6분 남짓 올라서면 성치지맥의 분기봉인 766.8m봉에 올라서게 된다.
아무런 특징도 없는 성치지맥의 분기봉에는 그 흔하던 표시판도 없어 나뭇가지 사이로 얼굴을 내미는 대둔산 자락을 카메라에 담는 것으로 위안을 삼게 되었는데 분기점까지 1시간이 소요된 것 같다.
산길은 아주 좋았다.
금남정맥의 신선봉(795.6m봉) 도착
성치지맥분기봉 / 766.8m봉
10:12 분기점을 확인하고서 우측으로 꺾어 참나무숲 능선을 따라서 12분 남짓 내려서니 산죽이 빽빽하게 들어찬 가운데 족적이 보이질 않아 산죽지대를 9분 남짓 어렵게 헤쳐가며 내려서니 우측 무릉리에서 올라올 수 있는 임도에 내려서게 된다.
임도 우측 아래로는 민가가 한 채 가깝게 자리하고 그 너머로는 무릉소류지가 내려다보이는데 택시가 무릉소류지방향으로 들어왔어야 하는데 강촌마을에 내려준 탓으로 힘도 빼고 시간도 좀 더 소요된 느낌이다.
어쨌거나 그런 임도를 가로질러 임도로 잠시 들어섰다 우측의 숲으로 올라서 13분 남짓 진행하다보면 583.8m봉에 올라서게 되고 이어서 16분 남짓 더 진행하면 묵은 밭을 가로질러 수레길에 내려서게 되는데 우측 양지말방향으로는 낙엽송지대 자리한 가운데 흐릿하게 이어지는 수레길이 올라와있기도 한다.
내려선 양지말안부 수레길에서 흐릿한 수레길을 따라 2분 남짓 진행하니 두릅나무 밭이 나타나다 2분 후 오두재에 내려서게 되는데 성황당 안부에 오두재표시판이 걸려있기도 한다.
진행할 성치지맥의 마루금..
무릉소류지에서 올라오는 임도
운장산 방향으로 조망
육백고지 방향으로 조망
고로쇠물 체취
진행할 선봉 조망
우측 무릉리에서 올라오는 수레길
11:07 오두재를 가로질러 올라서면 전면으로 벌목지대가 나타나면서 오르막 능선이 시작되는데 뒤돌아보는 방향으로는 지나온 성치지맥은 물론이고 금남정맥의 마루금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지친발걸음 잠시 멈추고서 카메라에 조망을 담고서 선봉으로 오르는 오름길 직전에 좌측으로 우회로가 자리하지만 지맥길에서 그다지 멀게 떨어지지 않은 선봉을 다녀오고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우회로 사면길을 버리고 직진으로 5분 남짓 더 올라서다 바위지대의 우측 사면길을 따라서 7분 남짓 오르니 커다란 돌탑 하나가 자리하는 선봉에 올라서게 된다.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펼쳐지는 선봉에서 남쪽으로는 구봉산에서 운장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와 금남정맥 그리고 서쪽 저 멀리로 살며시 얼굴을 내미는 대둔산자락을 마음껏 음미하고서 다시 뒤돌아 나가다 우측의 사면으로 내려서 산죽지대와 너덜바위지대를 지나 내려서다보니 선봉에 오르기 전에 만났던 우회로와 다시 합류하게 돼 참나무숲 능선을 따르다보니 지형도에 삼각점(금산-461)이 표시된 585.6m봉에 내려서게 되는데 표시판에 누군가 덕기산이라 적어놓았다.
오두재
육백고지와 금남정맥의 마루금
우측은 지나온 성치지맥 분기봉
선봉을 건너뛰는 우회로
선봉의 돌탑
지나온 성치지맥
저 멀리 대둔산 조망
대둔산 조망
우측 사면길로 내려서 암봉을 휘돌아 진행하고..
선봉 직전에서 건너뛰는 우회로와 합류하고...
585.6m봉의 삼각점...
12:52 삼각점봉을 뒤로 하고나면 이따금씩 바위가 나타나다 암릉구간이 시작되는데 전면으로는 진행하게 될 성치지맥의 마루금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좌측 서쪽 방향으로는 선야산과 육백고지 능선 그리고 인대산 너머로 대둔산의 금남정맥 마루금이 하늘금을 이루면서 속살까지 들어낸 느낌을 갖게 장쾌하게 펼쳐지다보니 자꾸만 시선을 사로잡아 발걸음을 더디게 만들기도 한다.
첩첩산중 사이로 굽이굽이 흘러내리는 두문동골의 작태 또한 깊은 산사의 은은함에서 피어오르는 산들바람이 코끝에 향기를 불어넣어주는 느낌까지 들다보니 카메라의 렌즈가 쉴 틈도 없이 탄성을 자아내면서 셔터소리만이 고요함을 깨워주는 것 같다.
성치지맥을 이어가지 않고 이 자리에서 목석이나 선돌이 된다고해도 여한이 없을 것만 같다.
아무튼 그런 무아지경에 빠져버린 몸으로 바위지대를 따라서 40여분 진행하다보니 597m봉에 올라서게 되고 이어서 9분 후 암봉에 올랐다 내려서면 5분 후 바람꼴 안부를 지나 25분 후 509.3m봉을 대하면서 육산을 걷게 되는데 13분 후 성황당안부에 내려서면 전면의 488.3m 삼각점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우회하는 지름길이 자리하기도 한다.
그런 성황당안부에서 직진으로 올라서 10여분 남짓 오르면 지형도에 삼각점(금산-465)이 표시된 488.3m봉에 올라서게 돼 양지바른 곳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때 아닌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관계로 부채질을 하면서 점심시간을 갖었었다.
대둔산을 잡아당겨보고...
뒤돌아본 선봉과 그 뒤로 운장산 조망
금남정맥의 마루금...
14:16 삼각점봉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하고서 뒤돌아 급하게 꺾어서 내려섰어야 하는데 조금 덜 꺾은 관계로 흑암리 방향을 조금 내려섰다 다시 뒤돌아 나와서 475.5m봉과 549m봉을 오른 후 다시 우측으로 꺾어 잔솔밭을 따르다보니 지형도에 삼각점이 표시된 457.8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성터와 같이 돌무더기가 자리하기도 했다.
14:32 성터가 자리하는 삼각점봉을 뒤로하고 2분 남짓 진행하면 파란색의 산불초소가 자리하기도 하는데 지맥길은 산불초소 직전에서 좌측으로 급하게 꺾어 성터를 내려서게 되는데 전면으로 성치산이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도기도 한다.
어쨌거나 성터를 벗어나 5분 남짓 내려서니 벌목지에 소나무 이식지가 나타나면서 임도가 나타나는데 그 임도를 따라서 내려서니 우측으로 농장건물이 하나 자리하면서 55번도로변에 수준점이 설치되어 있고 등나무 쉼터도 하나 자리하는 대촌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15:46 성봉과 성치산에 대한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대촌고개를 가로질러 산으로 들어서면 일반등산로가 뚜렷하게 이어지면서 30여분 후 515.8m봉에 올라서게 되고 이어서 좌측으로 꺾어 20여분 남짓 더 진행하면 이따금씩 바위지대가 나타나면서 바위지대능선이 시작되는데 28분 남짓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니 헬기장 가운데에 삼각점이 설치된 성치산에 올라서게 된다.
삼각점이 설치된 성치산은 우측으로 살짝 비켜있어 지맥길은 다시 뒤돌아 나와야 한다.
17:05 성치산에서 다시 뒤돌아 나와서 진행할 성치지맥의 마루금을 가늠해보고서 내려서면 바위지대가 자리하면서 로프가 매어져 있는데 조금 까다롭게 내려서야 하는 까닭에 겨울철에는 위험할 것 같아보였다.
그렇게 암릉구간을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다시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지는데 성치산을 출발한 37분 후 밋밋한 묘지가 자리하는 555.7m봉에서 좌측으로 꺾어 33분 남짓 더 진행하면 작은 공터가 자리하는 653.5m봉 지나 성봉(655m봉)에 올라서게 된다.
성봉에서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꺾어 진행하게 되는데 뚜렷한 일반등산로는 좌측 12폭포방향으로 이어지기에 독도에 주의해야 될 것 같다.
아무튼 성치산의 주등산로는 광대정마을에서 구석리의 12폭포까지 일반등산로로 잘 닦여있어 일반산행도 많이 진행되는 코스인 것 같다.
앞으로 더 진행해야 할 마루금
암릉구간을 내려서기가 좀 까다롭다.
555.7m봉
18:30 성봉에서 빵과 두유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 후 우측으로 급하게 꺾어 길이 조금 흐릿하게 이어지지만 지맥길 치고는 뚜렷하게 이어지기에 22분 남짓 편안하게 진행하다보니 마루금이 좌측으로 꺾이는 625.7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커다란 소나무 한 그루와 함께 잡목만이 자리하는 아무런 특징도 없는 능선이다.
어쨌거나 조금 내려섰다 좌측으로 급하게 꺾어 33분 남짓 길게 진행하다보니 우측으로 봉화산이 분기되는 648.6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잡목만이 자리하고 지맥길은 다시 좌측으로 급하게 꺾여 진행되지만 봉화산이 우측에 가깝게 자리하기에 봉화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8분 남짓 진행하니 국방부삼각점이 설치된 봉화산(670.6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봉화대는 없고 마사토만이 속살을 드러내고 있는 그런 특징 없는 산에 선답자의 표시판만이 걸려있을 뿐이다.
앞으로 더 진행해야 할 마루금을 가늠해보고..
19:33 이제 해는 서서히 서산으로 넘어가려는 듯 산하가 흐릿하게 조망되기 시작해 앞으로도 더 진행해야 할 마루금을 가늠해보니 전면으로 바위지대들이 조망되는 가운데 631.1m봉에서 한 번 더 막바지 힘을 쏟아야 될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만든다.
어쨌거나 봉화산에서 다시 뒤돌아 나와서 7분 남짓 진행하니 좌측으로 송전철탑이 하나 자리하고 이어서 3분 후 648.6m봉을 대하고나니 마루금은 잠시 우측으로 꺾였다 16분 후 또 다른 송전철탑이 자리하는 631.1m봉에 올라서게 되었는데 뚜렷한 길은 우측 신동리방향의 삼각점봉(407.6m봉) 방향으로 이어지면서 어느덧 어둠이 깔리기 시작해 발걸음을 재촉해본다.
아무튼 그런 갈림길에서 몽돌을 하나 대한 후 №17번 송전철탑을 대한 후 우측으로 꺾어 6분 남짓 진행하니 안부를 대하게 되고 이어서 어둠속에 이마에 랜턴 불을 탈고서 15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억새풀이 무성한 가운데 또 다른 송전철탑을 하나 대하게 되는데 지형도에 임도가 표시된 525m봉이다.
앞으로 더 진행할 마루금을 가늠해보고...
648.6m봉
525m봉
525m봉의 송전철탑.
20:35 가능하면 어둠속에서는 산행을 안 하려고 했는데 오늘 초반에 시간을 지체시키고 또 아닌 기온상승으로 인해서 체력소모가 많다보니 계획보다 1시간 가까이 지체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이마에 불을 달고서 산행하게 돼버리고 말았다.
어쨌거나 송전철탑봉에서 임도 때문에 잠시 혼란을 겪다가 평정심을 찾은 후 우측으로 꺾어 11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바위지대가 나타나면서 우측으로 진행되게 되고 이어서 7분 후 다시 좌측으로 꺾어 9분 남짓 진행하니 마루금이 또다시 좌측으로 꺾이는 433.2m봉을 대하게 된다.
올라선 433.2m봉에서 좌측으로 꺾어 6분 남짓 살짝 내려섰다 올라서니 마루금이 다시 우측으로 꺾이는 405m봉을 대하게 되는데 간벌목이 발걸음을 더디게 만드는 가운데 급경사와 같은 가파른 내리막길이 시작돼 용담면의 야경을 바라보면서 10여분 남짓 조심스럽게 내려서니 금산정수장울타리를 좌측에 끼고서 2분 후 솔재에 내려서게 된다.
433.2m봉
405m봉
까다롭게만 생각했던 성치지맥 1구간을 무탈하게 그렇게 마무리하고서 차내에서 힘든 몸을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아내가 준비해준 육개장을 데워 저녁식사를 해결 하고나니 밤9시30분이 넘어가 지친 몸으로 충남 금산의 인삼시장 근처에 자리하는 불가마24시인삼웰빙스파 찜질방으로 밤10시경에 이동해 내일 마지막 산행을 위해서 하루 밤을 보내게 되었다.
알람을 새벽3시40분으로 설정해두고서 밤11시 30분경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코골이 하는 손님으로 인해서 잠을 설치게 되었다.
내일 마지막 2구간을 위해 찜질방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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