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시: 2013년 11월 23일~24일(1박2일)
★.날 씨: 맑음
★.여 행 자: 우암회친구들과 부부동반
★.여행코스:
★.여행흔적: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친목모임인 우암회 친구들이 부부동반으로 때이른 송년모임을 선재도에서 1박2일로 오붓하게 보내기로 한다.
우리 채소밭도 이젠 봄이 무르익어가는 것 같다.
저 지난주에 고추씨앗과 상추, 치커리, 대파, 여주씨앗 등을 뿌려두었었는데
상추는 이렇게 크고 부추는 이제 부침개를 해먹어도 될 만큼 커버렸는데
속된말로 봄 부추는 사위도 안준다고 한다는데 나야 평생 동안 사위 볼 일은 없으니...
어쨌거나 올해도 텃밭을 잘~가꾸어 풍성한 밥상이 되도록 노력해봐야 되겠다.
주말엔 미친 듯이 오지의 산줄기를 이어가느라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가정사에는 항상 충실하게...
가정이 우선이니까..?
가정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내 인생도 행복한 것.
비닐로 덮인 저곳에서는 과연 뭐가 나올까..?
지금 그 속에서는 뭔가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
부추 -1
부추-2
상추
돗
수확해먹은 시금치
어제 쌩쥐꼴로 산행하며 수확한 두룹
'★名山과 近郊山行記 > ♥ 가족산행 및 삶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수공사한 옥상과 옥탑에서 바라본 풍경 (0) | 2016.10.21 |
---|---|
4일간의 연휴기간에 집 방수보수공사하기 (0) | 2016.10.21 |
텃밭의 싱그러운 아침 (0) | 2016.10.21 |
옥상의 채소가 풍성해졌다. (0) | 2016.10.21 |
옥상의 채소밭과 풍경 (0) | 2016.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