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동창회와 한강 그리고 뮤지컬로 이틀을 보내고
어제(5/28)는 종합검진차원에서 대장내시경을 10년 만에 실시하고서 오후에 초등동창의 딸 결혼식에 참석한 후 곧바로 초등학교동창회에 참석해 손곱장난 친구들과 반가운 시간을 보내게 됐었는데 조금 늦은 나이에 입학해 함께 다녔던 동창 몇 명이 올해부터 환갑이 시작돼 케이크까지 자르는 것으로 토요일을 마무리하게 됐었다.
일요일인 오늘(5/29) 원래의 계획으로는 강원 정선의 두위봉으로 아내와 함께 철쭉산행을 간다는 계획이었었는데 3끼를 굶고 대장내시경을 하는 사람이 너무나 무리하면 안 된다는 아내의 의견을 존중해 산행을 포기하게 됐었는데 아내가 뮤지컬을 예약해둬 오전시간을 이용해 구리시까지 왕복 약70km남짓을 자전거로 라이딩 하고서 쉴 틈도 없이 바쁘게 시내로 이동해 아내와 함께 뮤지컬을 관람한 후 명동의 거리를 걷는 것으로 일요일을 마감하게 됐었다.
올해 환갑이 돌아온 초딩동창의 축하 케이크..
동네를 나서면서...
동네공원에서...
한강변의 보리밭
모교 후배들의 윈드서핑 모습을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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