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목지맥2구간(노나무재-노목산-은곡고개-지억산-민둥산분기-서운산-쇄령)

노목지맥2구간(노나무재-노목산-욕실재-은곡고개-지억산-서운산-쇄령)

 

 

★.날 씨: 맑다가 오후 늦게 빗방울

 

★.산 행 자: 無心이님과 六德

 

★.산행거리:21.13㎞(노나무재←1.8㎞→노목산←3.39㎞→덕산←3.63㎞→은곡재←1.63㎞→지억산←0.42㎞

 

        →민둥산갈림길←2.35㎞→큰구슬고개←1.34㎞→917.9m봉/삼각점봉←1.62㎞→903.6m봉/삼각점

 

        ←2.43㎞→956.4m봉/서운산←2.52㎞→쇄령

 

★.산행시간: 11시간22분(휴식포함)

★.산행코스: 노나무재(06:15)→노목산(07:09)→옥실2차선도로(08:13)→963.6m봉/삼각점(08:51~09:03)→

 

        은곡재(10:51~11:09)→지억산(12:00~04)→민둥산분기도로/점심(12:13~43)→1049.9m봉(13:05~07)→

 

        큰구슬도로(13:34~42)→벌목지(13:50~58)→917.9m봉/삼각점(14:23)→903.6m봉/삼각점(15:04)→

 

        암봉/휴식(15:45~54)→956.4m봉/서운산(16:29)→824.3m봉(16:50)→쇄령(17:37)

 

★.산행흔적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금대노목지맥을 진행하기로 하는데 요즘 산불방지기간이라서 금대봉에 들어갈 수

 

없어 노목지맥의 중간에서부터 합수점으로 진행한 후 방지기간이 끝나면 금대지맥과 노목지맥을

 

연결하기로 한다.

 

사실 금대노목지맥은 개인적으로 2012년 6월에 진행하고자 태백시청에 생태탐방사전예약을 했었으나

 

비 때문에 진행하지 못하고 2년 남짓 시간을 보내버리고 말았다.

 

어쨌거나 노목지맥을 노나무재에서부터 정선초교 가수분교가 자리하는 수미마을의 합수점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하기로 하고서 토요일 새벽 1시에 집을 출발해 첫날의 날머리인 쇄재로 달려가니 새벽 3시50분이

 

막 넘어가는데 무심이님의 차가 고갯마루에 주차돼 있어 조용히 다가가 한쪽에 차를 세워놓고서 알람을

 

설정해둔 후 잠시 눈을 붙이게 되었다.

 

금요일 퇴근 후 집에 돌아와 2시간도 못자고서 장거리를 내려오다보니 몸을 혹사시키는 것은 아닌지

 

은근히 걱정도 되고 또 운전에 대한 안전사고도 우려돼 조심해야 할 일로써 가능하다면 이런 무리한 산행은

 

피해야 되는데...

 

어쨌든 이 지역은 오지답게 오소리들이 짝지어 돌아다니는데 잘못하다가는 차의 라이트불빛에 방향감각을

 

잃어 차에 치일 위험이 있겠다.

 

06:15 그렇게 30여분 차내에서 눈을 붙인 후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아침식사를 끝내고서 내 차를 쇄재에

 

세워놓고 5시쯤 무심이님의 차로 은곡재를 경유해 그곳에 중간식수를 묻어두고 노나무재로 이동하니 1시간

 

10여분 소요되는 것 같다.

 

올라선 노나무재의 구도로는 백전리방향으로 차단기가 설치돼 있어 사북리방향에서 노나무재황토방팬션을

 

경유해 올라야 한다.

 

아무튼 노나무재에는 커다란 정상표석이 세워진 가운데 화장한 분골을 산골하지 말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기도 하고 우측 금대봉방향의 임도에는 맹견을 조심하라는 안내판과 차단기가 내려져 있다.

 

 

(쇄령도착)

(쇄령출발)

 

 

 

 

 

 

 

 

 

 

 

 

 

 

 

 

 

 

 

 

 

 

 

 

 

 

 

 

 

 

 

 

 

 

 

 

 

 

 

 

 

 

 

 

 

 

 

 

 

 

 

 

 

 

 

(독도주의 구간)

(밤의 만찬)

(육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