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지맥 산행기/★자개,자구,작약

자개지맥1구간(좌석리-고치령-959봉-자개봉-508봉-천마산-15번군도)

六德(이병구) 2014. 1. 10. 18:04

자개지맥1구간(좌석리-고치령-분기봉-959m/헬기장-자개봉-508m-천마산-15번군도)
 
.산행일시: 20140104(토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17.57(좌석리4.3㎞→고치령1.05㎞→분기점/920m1.97㎞→자개봉/헬기장3.19㎞→
 
        사문리도로2.18㎞→수하고개/931번도로3.27㎞→천마산1.61㎞→15번군도)
 
.산행시간: 7시간47(휴식포함)
 
.산행코스: 좌석리(07:40)고치령(08:44~56)자개지맥분기봉(09:26)헬기장/959m(09:32~37)

 

        861m
(10:03)자개봉(10:26~52)묘지봉/갈림길(10:56~58)1초소(11:09~10)2초소(11: 16)

 

        →3초소(11:33)
묘지봉(11:41~43)꺾임봉(11:48)사문리도로(12:00)수하고개/931번도로

 

        (13:06)
396m/묘지봉
/점심(13:24~48)천마산(14:40~51)15번군도(15:26)
 
.산행후기:
 
갑오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 첫날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첫 주일을 맞아 지맥길을 이어가기로 하는데
 
처음 계획으로는 등곡지맥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일요일 아들이 신입사원 연수차 지방으로 떠나야하기에
 
이틀간의 산행은 못할 것 같아 토요일 당일산행으로 자개지맥이나 한 구간 가볍게 진행하고 돌아오기로 한다.
 
사실 자개지맥을 조금 빡세게 진행해 2구간으로 마무리하려고 했었지만 겨울철 쌓인 눈이 염려돼 3구간으로
 
편안하게 진행하기로 하고서 토요일 새벽 325분에 집을 출발해 3번국도와 38번국도 그리고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해 단산면 소재지에 아침 640분쯤 도착해 대호다방앞 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를 해두고서 차내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차내에서 따끈한 커피까지 한잔 마시고서 제일약방앞 버스정류장에서 좌석리행 버스를 기다리다보니
 
729분쯤 54번 버스가 도착돼 버스를 타고서 739분에 좌석리종점에 하차하게 되었다.
 
07:40 겨울이라고 하지만 소한을 앞두고서도 날씨가 포근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고치령까지 약 4.3를 걸어서
 
올라가려고 생각하니 예전에 백두대간을 진행할 때인 2000917일 죽령을 출발해 고치령에서 비포장
 
도로를 따라서 좌석리로 내려섰던 기억이 떠올라 좌석리이장님(054-638-4544)의 차편으로 편안하게
 
올라가려고도 생각해 보았지만 고치령까지 포장된 도로가 이어지고 또 힘든 산행을 각오하고 왔었기에
 
고치령까지 묵묵하게 걸어서 올라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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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4 어쨌거나 소백의 주능선을 올려다보고서 아스팔트포장도로를 따라 10여분 오르다보니 좌측으로 연화동
 
갈림길이 자리하면서 고치령까지 4.0를 알리는 이정표가 반갑게 눈에 들어온다.
 
그래 내가 다리가 불편하지만 이것쯤이야 1시간 남짓이면 거뜬하게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서
 
바쁘게 발걸음을 재촉하다보니 맞은편에서 코란도 차가 내려와 부러운 마음을 바라보고서 묵묵하게 오르다보니
 
생각보다도 빠른 1시간 4분만에 고치령에 올라서게 되었다.
 
소백의 칼바람이라도 맛볼 요량으로 방한 자켓과 보온도시락 그리고 보온물병 등 겨울철 산행을 만반하게
 
준비해 왔건만 날씨는 의외로 포근해 이마에서는 땀까지 흘러내리다보니 겨울이라는 느낌도 없이 청명한
 
하늘만이 홀로 산꾼의 마음을 위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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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2 그렇게 고치령에 올라서니 국망봉:11.1, 마구령:8.0를 알리는 이정표가 세워진 가운데 내가
 
올라왔던 좌석리와 그 뒷방향인 마락리 방향으로는 이제 도로가 깔끔하게 포장돼 승용차까지도 고치령까지
 
올라설 수 있게 돼 한층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어쨌거나 고치령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을 하고서 우측에 자리하는 산령각을 열어보니 향냄새가 그윽하게
 
피어오르는 가운데 한 사람 누울만한 공간이 자리하는데 대간길을 이어가다 비박하기에 아주 좋을 듯
 
싶어보였다.
 
언제 한번 이용해볼 그런 기회가 주어지련지.....
 
고치령의 산령각을 뒤로하고 마구령 방향으로 백두대간의 마루금으로 들어서니 누군가 지나간듯한
 
발자국이 자리해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10여분 남짓 편안하게 진행하다보니
 
좌측으로 작은 공터가 자리하는 능선에 올라서게 되는데 발자국은 이곳에서 끝나면서 진행할 능선에는
 
바람으로 몰아쳐놓은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가운데 아무도 지나간 흔적이 없다.
 
쌓인 눈에 푹푹 빠져가면서 5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마구령:7.5, 고치령:0.5를 알리는 이정표가
 
세워진 오르막 능선을 대하게 되는데 500m의 거리를 15분 남짓 걸려 진행해온 것 같다.
 
어쨌든 그런 이정표를 뒤로하고서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서 오르는데 오르막길이 움푹 꺼진 가운데
 
눈이 많이 쌓여있어 장딴지 위까지 빠져가면서 15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마구령:7.0, 고치령:1.0
 
알리는 이정표가 세워진 오르막능선을 대한 후 2분 후에 좌측으로 백두대간의 능선이 꺾이는 자개지맥의
 
분기봉인 약920m봉에 오르게 된다.
 
분기봉을 뒤로하고 6분 남짓 더 진행하다보니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959m봉의 헬기장에 올라서게
 
되는데 지맥길인 좌측 끝지점에 자개지맥분기점 푯말이 걸려있어 셀카로 인증을 하고서 자개지맥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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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헬기장끝지점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니 좌측 마구령 방향으로 이어지는 1096.6m봉의 능선이 웅장하게
 
조망되면서 백두대간의 짜릿한 맛을 느끼게 만드는데 내 나이 60이 되기 전에 백두대간을 다시 한번
 
이어가봐야 되겠다고 다짐을 해보는데 앞으로 3년 내에 진행해야 될 텐데 가능할는지...
 
어쨌거나 그렇게 헬기장을 내려서니 갑자기 철쭉나무들의 방해가 시작되면서 9분 후 봉우리 하나를 대하게
 
되고 이어서 뚜렷한 능선을 따르는데 짐승들의 발자국이 럿셀을 해준 듯 마루금따라 이어지면서 8분 후
 
좌측의 나지막한 봉을 우측의 뚜렷한 사면길로 진행한 후 날능선을 1분 남짓 따르다 다시 좌측의 나지막한
 
봉을 우측의 사면길로 따라서 진행한 후 철쭉잡목을 헤치면서 3분 남짓 오르니 커다란 소나무 한 그루
 
자리하는 861m봉에 올라서게 된다.
 
철쭉잡목을 헤쳐가면서 861m봉을 뒤로하고 6분 남짓 내려서면 밋밋한 묘지가 1기 자리하고 13분 남짓 더
 
진행하다보니 폐기된 헬기장봉에 올라서게 되고 이어서 4분 남짓 더 진행하다보니 넓은 헬기장이 자리하는
 
자개봉에 올라서게 된다.
 
자개봉에 올라서 삼각점을 찾아보니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보니 헬기장 좌측 끝
 
지점에 삼각점이 자리해 사진을 찍고서 헬기장 아래로 내려가 보니 입산금지라는 커다란 푯말이 걸려있어
 
처음에는 군부대가 자리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되었다.
 
다시 헬기장으로 올라서 가운데 보도블록에 배낭을 내려놓고서 간식을 먹고서 진행하기로 하는데 지나온
 
방향으로 비로봉과 국망봉이 하얀 눈에 덮여진 가운데 조망되고 좌측으로는 마구령으로 이어지는 1096.6m
 
봉의 능선이 웅장하게 조망되어 연거푸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본 후 준비해온 쑥 개떡과 귤 그리고 두유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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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m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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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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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오늘 진행할 구간을 느긋하게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 듯싶어 내친김에 느긋하게 26분 남짓 휴식을
 
취한 후 우측으로 내려서니 자개봉 정상을 알리는 표찰이 걸려있어 인증을 하고서 4분 남짓 편안하게
 
내려서다보니 이종여동생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오대산의 소금강계곡을 묻기에 이런저런 답을 하고서
 
묘지가 자리하는 삼거리갈림길에 내려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뚜렷한 내리막길로 내려서니 좌측으로
 
입산통제안내표시판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어쨌든 그렇게 묘지봉 삼거리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입산통제표시판과 함께 뚜렷한 길이 계속
 
이어져 10여분 내려서다보니 내리막길 우측으로 제1초소가 자리하고 이어서 6분 남짓 더 내려서면
 
우측으로 또다시 제2초소가 자리하는데 약초재배를 하는지 아니면 송이버섯 채취지역인지는 모르겠으나
 
늦은 봄부터 여름이나 가을에 진행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다.
 
어쨌거나 제2초소를 뒤로하고 13분 남짓 진행하니 좌측으로 밋밋한 묘지가 자리하고 이어서 4분 남짓 더
 
진행하다보니 제3초소가 자리하면서 좌측으로 뚜렷한 임도도 자리하는데 좌측 저 아래에서 개짓는 소리가
 
들려오기도 한다.
 
다시 제3초소를 뒤로하고 2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우측으로 꼬인 괴목이 자리해 카메라에 담고서 잔솔밭을
 
따라서 6분 남짓 진행하니 밋밋한 묘지를 가로지르게 되면서 흐릿한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2분 후
 
벌거벗은 둥근 묘지에 내려서게 되는데 좌측 바로 옆에서 멧돼지 1마리가 소리를 지르면서 쏜살같이
 
달아나 깜짝 놀래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듯 하기도 했다.
 
호루라기를 연거푸 불어가면서 벌거벗은 묘지를 가로질러 3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능선이 우측으로 급하게
 
꺾이는 평편한 능선에 올라서게 되어 우측으로 급하게 꺾어 내려서니 갑자기 산초나무와 아카시아 잡목이
 
옷깃을 붙잡아 이리저리 피해가면서 7분 남짓 빠져나오니 전면으로 과수원이 자리하는 뚜렷한 길에
 
내려서게돼 과수원을 가로질러 내려서니 이통통신중계기와 함께 굴다리가 자리하는 사문리도로에
 
내려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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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 사문리도로를 지나 파란물탱크가 자리하는 과수원을 가로질러 과수원 끝에 도착하니 전류를 흘리는
 
철선의 울타리와 함께 절개지가 자리해 우측으로 힘들게 빠져나와 좌측의 고갯마루로 올라서니 사그네리
 
:0.3, 양지마을:1.3를 알리는 이정표가 세워진 고갯마루에 올라서게 되는데 사문리도로에서 도로를
 
따라서 진행해왔으면 편안했을 것을 사과밭으로 진행하느라 고생만 했다.
 
우측으로 입산금지 푯말이 박혀있는 능선으로 올라서니 두릅나무와 함께 가시잡목이 거세게 저항해 이리저리
 
헤쳐가면서 9분 남짓 진행해 412m봉의 능선에 올라선 후 다시 사과밭으로 내려서 빠져나오니 반사경거울이
 
세워진 무넘이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다시 무넘이고개에서 우측의 능선으로 올라서니 다시 잡목이 거세게 저항하면서 20여분 후 전면으로 이동통신
 
중계기가 조망되는 능선에서 중계기 우측으로 내려서니 2차선도로가 가로지르고 있는 931번도로인 수하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수하고개 좌측 아래에는 영주소방서 부석지구대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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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 수하고개에서 우측의 능선으로 올라서야 하지만 잡목이 저항할 것이 두려워 능선 좌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잠시 따르다 우측의 능선으로 오르는 시멘트구조물의 수로가 자리하면서 저 앞으로 분기봉인 396m봉이
 
올려다보여 고갯마루를 뒤로하고 사과밭을 가로질러 올라서니 지나온 뒤 방향으로 자개봉에서 이어진
 
자개지맥의 마루금이 조망되면서 잡목이 잠시 방해해 과수원을 빠져나온 7분 후에 우측으로 꺼져있는
 
묘지1기가 자리하는 396m봉인 분기봉에 올라서게 돼 늦은 점심을 먹고 진행하기로 한다.
 
처음 생각으로는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자개봉의 제3초소를 뒤로하고부터는
 
군데군데 잡목이 저항해 시간이 많이 지체된 느낌이다.
 
어쨌거나 따뜻한 김치국에 밥을 말아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서 우측으로 급하게 꺾어 내려서게 되는데
 
자칫 무심결에 우측의 뚜렷한 능선으로 올라설 수 있어 독도에 주의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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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 점심을 느긋하게 먹고서 396m봉에서 우측으로 급하게 꺾어 3분 남짓 내려서니 좌측으로 능선이 꺾이게
 
되고 이어서 5분 후 밋밋한 묘지1기를 통과한 다음 2분 후에 안부 하나를 가로질러 올라선 후 다시 4분 후에
 
깊은 안부를 가로질러 27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능선이 우측으로 급하게 꺾이는 능선에 도착하게 되어 직진의
 
뚜렷한 능선을 버리고 우측으로 급하게 꺾어 내려선 후 10여분 남짓 능선을 따르다보니 산불초소와 함께
 
삼각점이 설치된 천마산에 올라서게 된다.
 
정말 멋진 조망이 사방팔방으로 펼쳐져 마음껏 조망을 느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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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6 천마산에서 그렇게 마음껏 조망을 즐기고서 5분 남짓 내려서니 우측으로 인삼밭이 자리하고 이어서 2
 
후 안부를 가로질러 3분 남짓 진행해 좌측으로 꺾어 내려서니 아카시아나무 숲의 능선이 잠시 이어지다 5분 후
 
다시 능선이 좌측으로 꺾이게 돼 좌측으로 꺾어 밋밋한 묘지를 가로질러 내려선 후 벌거숭이 묘지를 하나 더
 
가로지르니 잡목이 우거진 가운데 벌거벗은 안부가 자리하는 사과밭을 뒤로하고 우측으로 꺾어 내려서니
 
15번군도에 내려서게 된다.
 
내려선 15번지방도로에서 다음 들머리를 확인하는 것으로 자개지맥1구간을 가볍게 끝내고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12분 남짓 진행해 차를 세워둔 부석에 도착해 차를 편안하게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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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에서 차를 회수해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소수서원에 들려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돌아보고서 다시 죽령으로
 
올라서 소백산의 주능선을 올려다본 후 국도를 조심스럽게 달려 밤739분에 집에 도착하게 되었다.
 
다음 구간은 날씨가 조금 풀리면 편안한날에 이틀간 가볍게 진행해 마무리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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