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지맥 산행기/★봉화,부용,분적

부용지맥 3구간(솔고개-햇골산-평풍산-송수산-삼봉-탄금대)

六德(이병구) 2013. 2. 8. 12:29

 

.산 행 지: 부용지맥 3구간(솔고개-햇골산-평풍산-송수산-삼봉-탄금대)
 
.산행일시: 20130202(토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대방님과 六德
 
.산행거리: 18.06(솔고개1.0㎞→햇골산1.27㎞→386.6m/삼각점2.64㎞→평풍산/395.6m
 
       /삼각점1.06㎞→송수산/403m봉1.28㎞→277m/삼각점3.3㎞→법고개2.8㎞→297.4m/
 
     삼각점2.28㎞→삼봉/276.6m/삼각점2.43㎞←갈마버스정류장/탄금교입구)
 
.산행시간: 9시간17(휴식 포함)
 
.산행코스: 솔고개(07:23)햇골산(07:47~50)386.6m/삼각점(08:16)질마루재(08:48)평풍산
 
       (09:08~56)403m/송수산(10:26~29)동물이동통로(10:50)277m/삼각점(11:10)265.3m
 
       (11:48)기업도시절개지/점심(11:55~13:08)법고개(13:33)599번신설도로(13:44)일곱실
 
           고개(14:18)276.6m/삼각점(14:47~49)278m(15:29)삼봉/276.6m(15:45)237m/
 
       바위봉(16:06~08)고속도로(16:23)갈마(16:40)
 
 
.산행후기:
 
오늘은 부용지맥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아침밥을 챙겨먹은 후 보온도시락과 보온물통
 
그리고 쑥떡, , 곶감 등 간식을 배낭에 넣고 챙겨 430분에 집을 출발 산행 날머리인 충주시 가금면
 
창동리 216-2번지(탄금교 입구 )에 도착하니 약속시간보다 30여분 빠른 629분에 도착돼 갈마버스
 
정류장 옆에 차를 주차해두고서 차내에서 잠깐 잠을 청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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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사실 어제 밤12시가 다되어 잠자리에 들었지만 쉽게 깊은 잠에 들지 못하다보니 아침에 이곳으로
 
내려올 때 약간의 졸음이 몰려와 잠을 쫓아가며 운전하느라 피곤해서 짧게나마 깊은 잠에 빠졌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울려 일어나보니 대방님께서 도착하셨다.
 
그래도 20여분간 꿀맛 같은 잠을 자고서 내차 자리에 대방님의 차를 주차해두고서 지난번에 내려왔던
 
솔고개(소리태고개)인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846-6번지로 이동 공장옆 이동통신 중계기가 세워진
 
공터에 주차를 해두고서 산행채비를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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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계획보다 3분 남짓 늦은 시간에 이동통신 중계기 좌측의 절개지로 올라서는 것으로 산행을 시작

 

하게 되는데 짧게 올라서
7분 남짓 완만하게 진행하다보면 좌측으로 삼각점봉인 265.8m봉이 분기되는

 

263m봉에 오르게 되고 이어서 우측 아래로 송전철탑 공사용 임도가 자리해 임도로 내려서 10여분간

 

임도를 따르다 임도가 꺾이는 지점에서 좌측의 숲으로 다시 들어서
4분 남짓 완만하게 오르면 지형도상

 

햇골산에 오르게 되는데 가시잡목이 잠시 옷깃을 붙잡기도 한다
.

 

어쨌거나 그렇게 햇골산에 오르니 동녘으로는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는데 날씨가 조금은 쌀쌀하게

 

느껴져 배낭에서 장갑을 꺼내어 끼고서 좌측으로
2분 남짓 내려서면 다시 임도를 따라서 진행하게 된다.

 

임도를 따라서
6분 남짓 진행하다보면 임도삼거리를 대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좌측으로 내려서는 임도를

 

따라 다시
3분 남짓 진행한 후 임도가 우측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좌측의 숲으로 들어서 진행하게 되는데

 

뭔가에 홀린 듯 배낭을 내려놓고 삼각점봉을 다녀오겠다고
10여미터 진행하다 다시 뒤돌아와 진행하는

 

어처구니없는 해프닝을 벌여본다
.

 

아무튼 공사용 임도는 삼각점봉을 우측으로 휘돌아 계속 이어지게 되는데 임도가 우측으로 살짝 꺾이는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의 숲으로 들어서
10여분 남짓 진행하면 삼각점봉(442-재설,76.8-건설부)

 

386.6m봉에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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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들머리인 솔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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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를 따라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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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 철탑 삼거리 임도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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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좌측의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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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6m/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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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삼각점봉을 뒤로하고 다시 우측으로 살짝 꺾어 내려서면 조금 전에 해어졌던 임도에 다시

 

내려서게 되는데 땅이 질퍽거려 이리저리 피해가며 지행하게 되는데 좌측 아래로는 골프장이 자리하고

 

이어지는 임도삼거리 고개에서 다시 숲으로 들어서
10여분 진행하다보면 밤나무단지 내에 송전철탑이

 

자리하는 능선에 올라서게 된다
.

 

저 앞에 보이는 과수원관리사옥을 바라보며 시멘트도로로 내려선 후 도로를 따라 민가와 밤나무단지를

 

가로질러 다시 숲으로 들어서 진행하게 되는데 민가를 뒤로한
20여분 후 평풍산에 올라서게 된다.

 

잡풀에 둘러쳐진 작은 공터에 삼각점
(24-복구, 1976.7-건설부)이 설치되어 있고 북쪽방향으로는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내려다보이는 가운데 질주하는 차량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오기도 한다
.

 

어쨌든 평풍산 한쪽에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하는데 대방님께서 손수 동그랑땡과 햄을 튀겨와 그걸

 

데워서 안성막걸리 큰통 한 병을 비우는데 뱃속이 짜릿해지며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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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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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 민가를 목표로 진행해 철탑에서 좌측의 능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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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마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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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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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긴 시간 휴식을 접고 평풍산을 뒤로하고 내려서면 그 고도가 급경사로 이루어져 다리를

 

후들거리며 내려서게 되는데 다행히도 로프가 매어져 있어 로프를 붙잡아가며
4분 남짓 내려서다보니

 

낙엽이 수북하게 깔린 능선을 따르게 된다
.

 

다행히도 몇 일전에 내린 비로 인해서 쌓인 눈이 녹았기에 망정이지 눈이 많이 쌓였다면 평풍산을

 

내려서는데 곤욕을 치렀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며 완만한 소나무숲 지대를
25분 남짓 진행하다보면

 

진달래꽃나무가 들어찬
403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송수산이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어 그곳에서

 

대방님과 번갈아가며 카메라에 기념사진을 담아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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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풍산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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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의 가파른 내리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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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송수산을 뒤로하고 소나무 숲을 5분 남짓 따르다보면 삼거리 갈림길이 자리하는데 느낌상 꼭

 

우측 내리막길로 내려서는 것 같지만 지맥길은 직진의 능선을 조금 더 따르다보면 능선이 우측으로

 

휘어지며 진행하게 되는데 누군가 갈림길 우측 아래에 표시기를 걸어둬 독도에 조금 주의해야 될 것 같다
.

 

어쨌거나 그렇게 직진의 길로 들어서 우측으로 휘어져가며
10여분 지행하다보면 동물이동통로 위를

 

지나게 되는데 우측으로는 골프장이 자리하고 좌측으로는 충주기업도시 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

 

동물이동통로를 가로질러 올라서니 좌측으로 철조망 울타리가 자리해 그 철조망을 넘어 이동통신

 

중계기가 자리하는
2번째 생태이동통로 위를 지나 11분 남짓 진행해 올라서면 큰 소나무 한 그루

 자리

 

하면서 나무의자가 설치된 277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삼각점(엄정-466, 2009-재설)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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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m/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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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 삼각점봉을 뒤로하고 5분 남짓 진행해 254봉에 올라선 후 좌측으로 꺾어 소나무 숲을 따라 4

 

남짓 내려서면 전면 좌측으로 기업도시 공사현장이 자리해 다시 능선을 따라서
5분 남짓 진행해 올라선

 

후 공사장을 가로질러 진행하다 우측의 숲으로 올라서면 분묘이장 안내표시판이 세워져 있고 이어서

 

5분 더 진행하면 의자 2개가 설치된 봉우리 또다시 소나무 숲을 따라 3분 더 진행하면 다시 의자 2개가

 

설치된 쉼터를 대한 후
3분 더 진행하면 265.3m봉인데 삼각점을 확인하니 없어 그냥 좌측으로 꺾어

 

7분 내려서니 전면으로 기업도시 공사현장이 자리하면서 절개지가 나타난다.

 

집에 돌아와 확인한 사항이지만
265.3m봉은 마루금에서 약간 우측으로 비켜있어 다녀왔다 다시 뒤돌아

 

나와야 하는데 그걸 몰랐던 것이다
.

 

어쨌거나 다른 때보다는 조금 일찍 점심을 먹고 진행하기로 하고서 절개지 위에 자리하는 의자 옆에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는데 대방님께서 직접 만들었다는 만두를
2개 곁들여 점심을 먹으며 남은 막걸리

 

한통을 또 비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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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3m봉/삼각점봉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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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 혼자 진행할 때는 점심시간이 20여분 남짓인데 요즘은 1시간 이상의 긴 시간으로 점심을 느긋하게

 

먹고서 저 앞에 보이는 풍선 같이 부풀어 오른 건물을 목표로 공사장을 가로질러
16분 진행해 이동통신

 

중계기옆 숲으로 들어서는데 어디선가 가축냄새가 요란하게 코를 찌르는데 숲길을 따라
8분 내려서니

 

폐기물처리장이 자리하는 법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시설물은 폐기물 처리장이었고 그곳에서 냄새가 났었던 모양이다
.

 

어쨌거나 법고개 표시석이 자리하는 도로를 가로질러 숲으로 올라서니 잡목이 잠시 옷깃을 붙잡으며

 

우측 아래로는 공장건물이 자리하고 좌측 아래로는 건축물 폐기물 처리장이 자리하면서
10여분 후

 

다시
599번 신설도로에 내려서게 되는데 법고개에서 도로를 가로질러 공사장으로 진행해 왔으면

 

수월할 것을 하는 아쉬움을 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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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을 목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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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절개지를 따르니 지긋지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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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7 도로 절개지를 힘들게 올라서니 가시잡목이 절개지위에 자리해 이리저리 피해가며 숲으로

 

들어서면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가운데 듬성듬성 큰 돌이 박혀있는 능선이 자리하고
, 완만한 능선을

 

따라서
12분 남짓 진행하니 좌측으로 임도가 자리하는 안부에 내려서게 되는데 밤나무들이 자리하고

 

이어서 넓은 능선을
3분 남짓 따르다보니 두릅나무들이 많이 자리하는 묘지대 우측을 지나게 되는데

 

나물철에는 두릅의 횡재를 맛볼 수 있겠다
.

 

어쨌거나 묘지대 이후로는 넓은 산길이
9분 남짓 진행되면서 안부를 형성하고 있는 일곱실고개를

 

가로질러
10여분 진행해 233m봉에 오른 후 우측으로 내려섰다 3분 후 올라선 능선에서 좌측의 벌목지

 

능선을 따르다보면 우측 저 멀리 충주호가 내려다보이고 이어서 삼각점
(충주-414, 2003-재설)이 설치된

 

297.4m봉에 올라서게 된다.

 

297.4m
봉은 잡풀과 잡목 그리고 넝쿨이 우거진 가운데 내리막길 좌측으로 오래된 삼각점 기둥이 하나

 

자리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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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마루금인데 그냥 도로를 따르면 편안한데 고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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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가시잡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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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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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실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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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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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6m/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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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5 삼각점봉을 뒤로하고 우측으로 내려서 소나무 숲을 14분 남짓 따르다보면 잡목이 약간 방해하는

 

284m봉에 올라서게 되고 이어서 좌측으로 꺾어 완만하게 내려섰다 올라서면 283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좌측 아래로는 과수원이 내려다보이고 오르막 능선길에는 녹슨 철조망이 시작돼 그 철조망을 따라서

 

수북하게 갈린 낙엽을 밟아가며
10여분 진행하니 좌측 아래로는 민가로 이어지는 임도가 자리하면서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카트가 방치되어 있고
, 견공 한 마리가 이방인을 경계하는 듯 겁 없이 짖어대고 있다.

 

아무튼 그런 안부를 뒤로하고 좌측으로 꺾어
6분 남짓 오르면 278m봉에 오르게 되는데 우측으로는

 

벌목작업이 진행중에 있어 방치되어 있는 나무들을 조심스럽게 밟아가며 올라서게 되었다
.

 

어쨌거나 다시 살짝 내려서면 좌측 바로 아래에 민가가 자리하고 이어서 살짝 올라서면
291m봉을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봄이 서서히 가다오고 있는지 생강나무 한 그루가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뜨릴 듯 탐스럽게 자리해 카메라에 담아본다
.

 

이후 묘지
1기를 지나 올라서면 삼각점이 설치된 삼봉인 276.6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잡목으로 둘러쳐

 

있어 아무것도 조망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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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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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아래 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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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m봉 우측사면으로 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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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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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봉/276.6m봉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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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 이제 탄금교 입구인 갈마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길.
삼봉을

 

뒤로하고 좌측으로
4분 내려서면 묘지3기가 자리하고 이어서 3분 후 철조망 울타리는 우측으로 꺾이면서

 

끝나고 직진으로
2분 올라서면 작은 바위가 박혀있는 능선, 이어서 2분 후 우측으로 묘지1기가 자리하는

 

248m봉에 올라섰다 2분 더 진행하면 또 철조망이 나타난다.

 

다시 묘지
1기를 뒤로하고 호젓한 참나무 숲을 5분 남짓 따르다보면 좌측 저 멀리로 창동목장 건물이

 

내려다보이면서 우측으로 암봉을 대하게 되는데 달천과 한강물이 합수되는 용섬이 내려다보이면서

 

금가대교가 시원스레 보인다
.

 

짧은 조망을 즐기고서 다시
3분 후 우측의 바위봉을 좌측으로 우회한 후 능선을 따라 3분 남짓

 

진행하다보면 좌측의 나지막한 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해 탄금대로 가파르게 내려서게 된다
.

 

아무튼 그렇게 우측으로 꺾어 내려서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의 절개지로 인해서 조심스럽게 공사장으로

 

내려선 후 우측의 마지막
150m봉을 오르지 못하고 도로로 내려서니 뒤쪽에서 150m봉을 오르는 계단이

 

자리하지만 그냥 갈마 버스정류장으로 내려서 부용지맥을 마무리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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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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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m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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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방님과 함께 즐겁고 재미나는 산행으로 부용지맥을 마무리하고서 대방님의 차편으로 솔고개로

 

돌아간 후 대방님께서는 먼저 출발하시고 난 산행장비를 정리해 조금 늦은 오후
515분에 솔고개를

 

출발해 집에 도착하니 밤
8시가 다되어가 막걸리 한 병으로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고 내일 일요일에는

 

아내와 함께 롯데시네마에서
“7번방의 선물영화를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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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고개에서 차량 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