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을 바라보는 병풍바위 석병산!!?
?일시:2002년 7월 6/7일 (무박) *백두대간30회차 구간
*바위덩어리의 석병산에서 별천지를 감상해보자!!!
지난 29회차에 쫄쫄이 비 맞고 내려왔다는 백봉령에서
철탑 42번～45번을 지나 생계령까지 원만한 능선을 오르내린다.
(앞 파헤쳐 놓은 길을 가로질러 앞 능선을 찾아가면 됨 - 1차 종주시절)
생계령부터는 고도를 서서히 높이며 고만고만한
829봉, 922봉, 931봉, 900봉, 908봉을 지나면
헬기장이 있다.
또하나의 헬기장을 지나 급오름세하면 석병산 정상이다.
정선과 강릉의 경계 오지의 산으로 오지 구석구석 매우
조망이 훌륭한 별천지의 세계를 감상한다.
석병산에서 다시 내리처 다시금 올려치면 두리봉이다.
두리봉은 석병산과 자웅을 겨룰만큼 버금가는 산으로
한계령으로 내리치는 국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리 뭉실한 두리봉 정상을 내리쳐 866봉우리 지나면
마을사람들이 이용한 소롯길이 여러군데 발견된다.
애매 모호한 길에서 헤매지 말고 능선을 찾아 진행하면 삽당령에 닿는다.
삽당령은 정선북쪽에서 강릉을 넘어가는 35번 국도의 고개 마루다.
삽당령에는 옛날 보부상들이 크고 깊숙한 산을 넘나들면서
제를 지냈던 산신각이 지금도 남아있다.
이제 동지회 6월 정기산행모임도 끝났구만요 토요일 뵙겠습니당
?가는산=백봉령-자병산-석병산-삽당령?
?코스=백두대간:백봉령-생계령-석병산-두리봉-삽당령?(17Km : 실제: 18.5Km: 6:30 -7시간소요)
?다음주 산행=전망좋은 고루포기산!!
삽당령- 석두봉-화란봉-닭목재-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도상:26Km : 10- 11시간소요)
(7월 13/14일: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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