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의 향로봉에서 면죄부 산행
정월 그믐날 아내의 배려로 관악산에 올랐으나 술 마시고 퍼지는 바람에 마음 아파해야 했던 아내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안시켜주고자 오늘은 아내의 뒤를 따라서 북한산(삼각산) 산행에 나섭니다.
이 코스 또한 아기자기한 맛이 솔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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