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과 철마산의 태극에서 추억을 찾아

천마산과 철마산의 태극에서 설원을 걸으며 추억을 찾아

★.산행일시: 2024년 01월 27일(토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약 16.2km

★.산행시간: 7시간 01분(휴식시간: 56분 포함)

★.산행코스:천마산역(09:56)→천마산갈림길삼거리(10:10)→350m능선/천마교갈림길(10:25)→382.7m봉/합류능선봉(10:28)→600m능선/관리사무소갈림길/480.1m봉분기봉(10:59)→돌탑(11:04)→좌측데크길갈림길(11:05)→689.0m봉/암봉(11:10~12)→좌측데크길합류(11:13)→천마지맥갈림길/마치고개갈림길(11:28)→천마산/810.3m봉(11:33~39)→암봉우회(11:44)→795m봉/멸도봉(11:52~12:01)→돌핀샘바위(12:05)→보구니바위(12:12)→괄아리고개/팔현리하산로(12:19)→630.3m봉(12:22)→배랭이고개(12:27)→629.0m봉(12:35)→679.5m봉/과라리봉/쉼터/수동갈림길/점심식사(13:00~17)→554.1m봉(13:34)→540m봉/좌꺾임봉/지둔리갈림길/수동갈림길/영평사갈림길(13:40)→과라리고개/돌탑/팔현리.수산리갈림길(13:50~51)→500m봉/삼각점(14:04)→523.4m봉(14:11)→533.9m봉/쾌라리갈림길(14:25)→573.5m봉/오남저수지갈림길봉(14:40)→철마산/709.6m봉(15:07~14)→490m봉/쉼터봉(15:41)→441.4m봉/목표봉(16:07~10)→251.5m봉갈림길/해참공원갈림길삼거리(16:24)→해참공원/데크운동시설(16:49)→2차선도로(16:55)→진접역(16:58)→진접역출발(17:20)→귀가(18:31)

★.산행흔적:

오늘 계획으로는 1박2일 일정으로 텃밭 농막으로 내려가 냉장 보관하고 있는 대봉감 홍시도 가져오고 완주의 원등산-학동산-대부산을 산행할까 했는데 암릉길에 잔설이 많을 것 같아 담주로 미루고 천마지맥의 추억을 회상해보고자 남양주의 천마산과 철마산을 대중교통으로 찾게 되었다.

참고적으로 천마산에서 철마산을 이어가는 산행의 교통수단은 수도권전철을 이용해서 진행하기 좋은 코스로 천마산역에서 하차해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산행들머리로 들어설 수 있고 철마산에서 좌측 진접방향으로 내려서면 해참공원으로 내려서 바로 진접역으로 접속되기에 아주 편리한 것 같았다.

천마산역에 하차해 1번출구로 빠져나와 도로로 올라서니 나이드신 남녀등산객 5~6명이 앞서가기에 지체될게 염려돼 앞질러 호젓하게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서 진행하다보니 사각정자가 자리하면서 좌측으로 계류를 건너 가파르게 설치된 데크계단을 따라서 6분 남짓 오르다보면 다시 사각정자와 함께 돌탑이 자리하는 쉼터를 대하게 되는데 운동시설도 함께 설치돼 있다.

사각정자를 뒤로하고 2분 남짓 더 오르니 천마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좌우로 자리하면서 좌측 능선길은 2.77km라 했고, 우측의 계곡능선길은 2.6km라 했는데 이 갈림길은 18분 후 382.7m봉에서 다시 합류하게 된다.

저 앞봉이 382.7m봉으로 갈라졌던 등산로가 다시 합류하게 됩니다.

천마산의 위용인데 천마가 기상을 하는것 같네요.

멸도봉 저 아래 양지바른 곳에 어느 부부가 앉아서 라면을 끓여 점심을 먹고 있네요.

라면을 끓여먹고 있는 부부들의 모습

이제부터 조금 거친 길이 시작되면서 북사면의 눈이 대단하더군요.

협곡을 조심해서 내려서게 됩니다.

진접역에 도착해 산행을 마무리하고 내일은 초딩친구들과 가볍게 산책하기로 합니다.

홍대전철역 3번출구의 경의선숲길

동네에 들어섭니다.

앞집의 모습

실트랙 =

병구ㅡ천마산_철마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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