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지맥 산행기/★화왕,황병,황학

황병지맥 2구간 및 발왕산 환종주(싸리재-용산-병두산분기봉-발왕산분기봉-모리재-발왕재-발왕산-용평리조트)의 연가

六德(이병구) 2022. 2. 26. 11:13

황병지맥 2구간 및 발왕산 환종주(싸리재-용산-병두산분기봉-발왕산분기봉-모리재-발왕재-발왕산-용평리조트)의 연가

★.산행일시: 2022년 02월 12일(토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약33.2km

★.산행시간: 12시간 54분(휴식시간 1시간 54분포함)

★.산행코스: 싸리재(06:32)→솔봉재(07:09)→875.2m봉/삼각점(07:29~30)→№14번철탑(07:47)→상동고개임도/№16번철탑(08:03)→№17번철탑(08:10)→산죽지대시작(08:21)→2차선도로횡단(08:28)/용산리신설도로→알펜시아트룬CC초입(08:35)→875m봉(08:50)→용산/1027.9m봉/삼각점(09:30~37)→2차선도로/노삼동고개(09:53)→955m봉(10:05)→960.3m봉(10:17~20)→밭(10:26)→1090m봉/1111.5m봉분기(10:52)→잔돌무데기봉/1070m봉(11:09)→임도(11:16)→1164.2m봉/안테나/병두산분기(11:37~43)→점심식사(11:45~12:05)→임도(12:18)→1169.2m봉분기봉(12:44)→1169.2m봉/삼각점/곧은골하산로있음(12:47~50)→1169.2m봉분기봉(12:54)→1158m봉/발왕산분기봉(13:13~16)→1168m봉/좌측으로 급경사내려감(13:20)→모리재(13:35~40)→1168m봉(14:09)→1158m봉/간식먹음(14:13~26)→1158.4m봉(14:29)→안부(14:51)→1064.9m봉(15:01)→발왕재/임도흔적(15:09)→1251.4m봉/주등산로만남(15:41)→1402.9m봉(16:07)→1430m봉/넓은 공터봉(16:21)→발왕산/평화봉/1459.1m봉/전망대봉(16:27~34)→헬기장(16:40)→케이블카봉(16:44~47)→1190.2m봉(17:26)→골드정상(17:34)→철쭉쉼터/1118m봉/1128.5m봉분기봉(17:41)→큰샘쉼터/임도시작(17:50)→알파카목장(18:04)→에니포레주차장(18:19)→/종합매표소/모나파크주차장(18:39)→하동1교(18:56)→용산리마을회관(19:28)→귀가(22:23)

★.산행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지맥산행겸 발왕산을 환종주해보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발왕산쪽은 눈이 많이내려 등로상태가 어떨지 걱정을 했었는데 역시나 군데군데 눈이 많이 쌓여있어 고생했던 하루였다.

사실 황병지맥은 예전에 진행했었던 산행과 그럭저럭 짜깁기 산행으로 마무리했었는데 그 짜깁기가 어찌나 마음에 걸리던지 미진했었던 구간을 다시 진행하면서 발왕산을 환종주해보기로 한 것이다.

사실 162지맥을 진행하면서 채석장구간이나 도로구간 또는 예전에 일반산행으로 진행했었던 4~5군데가 마음에 걸리기에 그런 구간을 일반산행과 연계해서 이따금씩 진행해 162맥을 깔끔하게 마리해야 되겠다.

어쨌거나 발왕산은 개인적으로 2006년 3월 4일 용산리마을회관을 출발해 정상을 찍고서 리조트로 내려왔던 곳인데 16년만에 다시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

오늘 산행을 진행했던 트랙도입니다.
집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싸지재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5년만에 다시 찾은 싸리재에서 황병지맥 2구간을 복습산행을 시작합니다.
지나온 싸리재방향으로 뒤돌아보니 투구봉이 높게 조망되네요
새로 개설돼 개통된 터널위를 오릅니다.
갑자기 잡목들이 저항하더군요.
잔설들이 남아있어 고생길이 함께 시작됩니다.
삼각점봉에서 인증을 남겨봅니다.
주먹밥으로 점심을 먹고 갑니다.
발왕산분기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고도 약260를 급경사로 내려가는데 조심해서 내려가야 하는데 눈길이나 비가 내릴 때는 정말 위험하겠더군요.
모리재를 배경으로 인증을 남깁니다.
싸리재에서 이곳 모리재까지 16.4km 진행했었고 진행시간은 7시간 소요됐네요.
모리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서 다시 발왕산을 환종주로 연계산행하기 위해서 뒤돌아 올라갑니다.
내려왔던 저 1168m봉을 또 고도 약260m를 급오름으로 힘겹게 올라야 되겠군요.
발왕산 분기봉으로 다시 돌아와 간식을 먹고가는데 어제 아내가 만들어준 호박식혜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2006년도에 발왕산에서의 인증입니다.
2006년도 발왕산 정상의 모습입니다.

실트랙=

병구ㅡ황병2구간및발왕환종주.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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