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山과 近郊山行記/★섬 산행 및 여행

신도-시도-모도 트레킹 즐기기

六德(이병구) 2020. 12. 7. 14:34

낭만의 섬인 신도-시도-모도 트레킹즐기기

★.산행일시: 2020년 09월 30일(수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六德(친구와 둘이서)

★.산행거리: 약 16.2㎞

★.산행시간: 6시간 10분(휴식 1시간 28분 포함)

★.산행코스: 홍대전철역(07:10)→운서역(07:54)→삼목항(08:39~09:00)→신도항(09:09~30)→모도/모도리소공원(09:50~55)→박주기/모도해변(10:12~27)→배미꾸미조각공원(10:36~43)→강돌해변(10:58)→당산/97.3m봉(11:10)→높은산/76.2m봉(11:25)→시모도연도교입구(11:35~36)→13.3m봉/조각상(11:45~57)→노루메기버스정류장/시도입구(12:01)→공동묘지(12:07~08)→한국전력공사(12:14)→시도리마을뒤도로끝(12:26)→박절봉(12:39)→수기전망대/점심식사(12:43~13:32)→풀하우스촬영지/해수욕장(13:44)→갯바위지역(13:51)→슬픈연가촬영지(13:56)→펜션(13:58)→해당화꽃길/제방도로(14:08)→강원염전(14:11)→신시도연도교(14:26)→신도입구(14:32)→신도펜션단지(14:38)→구봉산입구(14:40)→물탱크(14:44)→임도삼거리/쉼터(14:46)→회룡정/정자(14:50)→삼각점봉(15:00)→구봉산/179.6m봉/삼각점(15:04~14)→구봉정/임도(15:24~28)→신도4리마을(15:54)→신도항/신도바다역(16:05~35)→삼목항(16:47)→운서역(17:04)→홍대전철역(17:51)

★.산행후기:

어제 밤늦게까지 집안일을 도와준 후 오늘 추석연휴를 맞아 마땅히 갈 곳이 없어 교통수단이 좋은 옹진군의 가까운 섬이나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하고서 계획을 잡다보니 몇일 전에 아내가 다녀왔던 신도-시도-모도의 3개 섬을 트레킹하기로 계획을 잡다보니 친구가 동행하고 싶다해 함께 걷기로 하고서 간식과 코펠버너 등을 챙겨 아침06시 55분경에 집을 출발해 홍대전철역에서 07시10분에 인천공항행전철을 타고서 운서역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운서역에서 삼목행으로 운행되는 버스승차장을 몰라 방황하다 운서역 우측 도로 맞은편 정류장에서 204번 버스를 타고서 삼목항으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운서역에서 삼목항 방향으로 운행되는 버스는 307번과 204번 버스를 이용하면 되겠다.

홍대전철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서 영종도의 운서역으로 이동합니다.
운서역에서 407번버스를 타고서 삼목항으로 이동하는데 버스요금 환승이 안되더군요.
삼목항에 5분만 빨리 왔더라면 08시40분에 출항하는 배를 탈 수 있었는데 아쉽더군요.
삼목항을 출발한 배는 약 10분 후에 신도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신도에서는 마을버스가 매시간의 30분에 모도까지 운행되는데 버스요금은 1천원으로 현금으로만 결재하게 됩니다.
신도에서 시간이 많이 남아 사진찍기 놀이를 해봅니다.
버스는 모도에서 회차해 다시 시도-신도로 회차해 나가게 되네요.
모도 버스종점의 모습입니다.
제방도로에서 모도버스정류장을 뒤돌아봅니다.
제방도로는 해당화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아름답더군요.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는 황금들녘을 바라봅니다.
바닷가라서 갈대인줄 알았는데 억새가 반겨주더군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자동차는 이곳에서 차단되고 걸어서 들어갈 수 있네요.
아름다운 해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사진직기 놀이를 또 해봅니다.
갯벌체험도 한다는데 지금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모든게 중단된 상태더군요.
소나무 한그루 외로워 보이더군요.
자연의 힘입니다.
박주기를 뒤로하고 산길로 접어들어 트레킹을 이어갑니다.
배미꾸미해변에 내려서니 가족단위로 추석연휴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 몇몇 텐트치던 모습이 보이더군요.
배꾸미조각공원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유료로 운영된다고 하더군요.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나무인데 정말 아름답네요...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은 길이라서 수풀이 우거져 있네요.
저 송전철탑이 자리하는 곳이 당산입니다.
당산의 모습입니다.
당산을 내려서니 이런 시설물이 자리하더군요.
높은산의 모습입니다.
가족묘지가 잘 꾸며진 것 같아보여서요..
묘지를 관리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좌측 한국전력공사앞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ㅇ우측으로는 고구마밭이 길게 자리하더군요.
ㅇ이제 숲길로 다기 들어서게 됩니다.
어제 밤에 아내와 둘이서 만들었던 호박식혜로 목을 축이는데 정말 맛나네요..ㅎㅎㅎ
라면을 3개 끓여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실트랙=

병구_신도시도모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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