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으로 망중한을 보내면서.
2019년 9월 8일
영등지맥을 이틀(토요일, 일요일)간 진행해 마무리 하려고 했었지만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산행은 못떠나고 자전거로 한강변에서 라이딩을 즐겨봅니다.
행주산성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보고요...
습도가 높아서 땀이 많이 흐르더군요.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서 옥상에 올라가 막걸리로 망중한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 돌판은 고기 궈먹을때 밑 받침대인데...
태풍(링링)의 영향으로 대파가 쓰러져 버렸네요..
이녀석은 이렇게 멀쩡한데 말입니다.
어쟀거나 옥상에 올라와 휴식을 취하다보면 꼭 시골에서 살아가는 느낌입니다.
하늘에는 먹구름들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저녀석은 또 내려와 뭘 먹으려는지 호시탐탐 노리고 있네요..
7080노래에 푹~~빠졌었네요.
고추도 저렿게 말리면서...
자전거라이딩 후 이렇게 혼술로 일요일을 보내게 되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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