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山과 近郊山行記/♬해외 여행. 산행

북알프스 3일차(다이텐소-오덴쇼다케-빗구리타이라-아카이와다케-니시다케-흇데오오야리소-야리가다케-야리산소)

六德(이병구) 2019. 7. 22. 15:55

일본북알프스 3일차(다이텐소-오덴쇼다케-빗구리타이라-아카이와다케-니시다케-흇데오오야리소-야리가다케-야리산소)

.트레킹일시: 20190712(3일차)

.날 씨: (흐리다 맑음)

.트레킹 자: 혜초여행사 회원17六德

.트레킹거리: 11.0

.트레킹시간: 9시간 50(~휴식시간포함)

.트레킹코스:다이텐산장(05:42)오덴쇼다케/2922m(05:50~52)다이텐산장(05:59~06:28)츠바쿠로다케갈림길삼거리(06:58~59)오덴쇼흇테(07:04~08)빗구리타이라/2549m(07:40~51)아카이와다케/2788.7m(08:42~44)니시다케갈림길삼거리(09:20~29)니시다케/2758m(09:39~40)니시다케갈림길(09:45~55)니시다케산장뒤(09:56)사다리구간통과시작(10:08~21)야와사리롯지갈림길능선(11:06)조망능선(11:27~38)사다리계단오르막능선(11:51)철사다리내리막길(12:04)흇테오오야리산장(13:25~14:19)셋쇼흇테산장갈림길/너덜바윗길시작(14:34)야리산장(15:10~49)야리가다케(16:11~18)야리산장(16:36)

.트레킹흔적:

비바람소리와 들락거리는 사람들의 쿵쾅거리는 소리에 잠을 설치다 자정이 넘은 시간에 잠깐 깊은잠에 빠졌다 새벽4시에 일어나 배낭을 꾸려 놓은 후 5시에 아침식사를 마치고서 산장 한쪽에 걸려있는 날씨예보기기를 들여다보니 비는 오늘 오전9시까지만 살짝 뿌린 후 차츰차츰 맑아진다고 하니 다행이 아닐 수 없다.

막간을 이용해 오텐쇼다케를 다녀오기 위해서 비옷만 입고 너덜바위들을 밟아가며 10분 남짓한 거리인 오텐쇼다케에 오르니 기둥형 삼각점과 정상표시판 그리고 신을 모시는 듯 한 작은 신당과 함께 작은 돌무더기가 하나 자리하면서 주위는 온통 구름으로 덮여있어 조망이 되지 않아 아쉬움만 남기고서 돌아와 628분에 다시 야리다케를 향해서 트레킹을 시작하는데 오늘도 배낭의 무게는 무겁게만 느껴진다.

어제 내가 대신 짊어졌던 여성회원의 짐(700미리터, 아이젠, 여벌옷두보따리)을 덜어냈어도 어제 비 맞았던 옷들이 건조되지 않고 또 캔맥주 3개와 더운물 200미리터 그리고 1.2리터의 식수가 들어있다 보니 어제 배낭무게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사실 어제는 내가 너무나 무리를 했었다.

트레킹을 시작한지 1시간도 안돼서 여성회원이 흉통을 호소하는데도 아무도 나서지 않아 내 배낭무게도 무겁지만 사람이 쓰러지면 안되겠기에 여성회원의 짐을 덜어서 9시간 남짓 힘들게 짊어지고 이곳 산장까지 왔었는데 그 여성은 고마움을 별로 느끼질 못하는 것 같아보였다.

고마운 인사를 받자고 힘들게 짊어지고 온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예의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는 건네야 하는 것이 아닌가..?

결과론이지만 그 여성 오늘도 진행하면서 힘들어 몇 번을 주저앉던데 다른회원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고 지나가는 말로 조심하라는 말만 남기고 지나치고 결국 마지막 날에는 탈출하고 말았었다.

어쨌거나 다이텐소를 출발해 죠넨다케 방향으로 잠시 들어섰다 우측으로 내려서 오덴쇼다케를 우측에 끼고 사면길을 따라서 진행하게 되는데 죠넨다케와 죠가다케 방향도 진행해보면 멋질텐데 언제 그런 기회가 주어지련지 모르겠다.

그런 희망까지는 그만두고서라도 야리가다케에서 미나미다케 능선을 따라 북알프스의 최고봉인 오쿠호다카다케를 이어볼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

아무튼 중앙알프스와 남알프스까지 걸어보는게 내 희망이니 차근차근 계획을 잡아볼 일이다.

아침 식사를 하고서 오덴쇼다케를 다녀옵니다.

다이텐소 산장뒤는 너덜바위들이 광범위하게 자리하면서 이렇게 많은 눈이 쌓여 있네요. 

더널바위지대에 흰색페인트로 동그라미를 그려놓았는데 그 동그라미가 등산로임을 알려줍니다. 

오덴쇼다케에는 정상표시판과 함께 산신을 모시는 듯한 작은 신당이 하나 자리하면서 삼각점기둥이 세워져 있더군요.

날씨가 흐려서 아무것도 조망되지는 않지만 날씨가 쾌청하다면 지나온 츠바쿠로다케는 물론이고 북서쪽으로 뻗어있는 마사고다케와 남쪽으로 뻗어있는 죠넨다케의 마루금이 멋지게 조망될 텐데 우쉽네요.


오덴쇼다케에서 셀카인증을 남깁니다.

오덴쇼다케의 정상에 자리하는 정상표시판과 산신을 모시는 신당

오덴쇼다케에서 오덴쇼흇네로 이어지는 능선은 이렇게 암릉이라서 다이텐소산장으로 다시 내려가 우회해야 합니다.

오덴쇼다케에서 다이텐소산장 방향으로 인증

아쉬움에 다시 한 번 인증을 남기고..

오덴쇼다케에서 죠넨다케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인증하고..

오덴쇼다케산장으로 다시 내려가는데 미국인 2명이 올라오고 있더군요.

다이텐소산장뒤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

다이텐소산장뒤

회원님들이 야리가다케를 향해서 다이텐소산장을 출발하고 있네요.

다이텐소산장을 출발하면서..

다이텐소산장의 모습

다이텐소에서 죠넨다케방향으로 몇미터 진행하다 우측 아래로 내려서 오덴쇼다케를 우측에 끼고서 오덴쇼다케의 좌측사면으로 이어지는 너덜바윗길을 따라서 진행합니다.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안개가 짙게 끼어있네요.

오덴쇼다케의 사면은 이렇게 소나무들이 포복해 깔려있습니다.

저 우측의 능선이 어덴쇼다케의 정상에서 내려오는 능선인데 암릉구간이라서 진행할 수 없는 능선인 것 같더군요.

우측 오덴쇼다케 방향으로 올려다보았습니다.

오덴쇼다케에서 오덴쇼흇테로 내려서는 능선은 저렇게 암릉과 마사토라서 위험한 것 같습니다.

가랑비가 소강상태를 이루면서 무지개가 떳내요.

오덴쇼흇테로 묵묵하게 진행하고 있네요.

왔던길을 뒤돌아봅니다.

다시 한 번 뒤돌아보고..

계속해서 고도를 낮춰갑니다.

저런 암릉길이이라서 좌면으로 우회해 진행하게 되지요.

오늘은 사다리구간을 자주 대하게 될겁니다.

빗길이라서 사다리구간을 조심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낙석에 주의해야 하고요..

다시 살며시 오르는데 등산로는 저렇게 흰색페인트로 동그라미와 엑스표가 그려져 있는데 동그라미표시가 등산로입니다.

조심조심 진행합니다.

오덴쇼흇테가 내려다보이네요.

오덴쇼흇테에서도 저 앞 2766m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진행하게 되는군요.

저 2766m봉의 우측 아래는 우시노쿠비야마로 정상에 전망대가 있는 모양인데 아쉽네요.

국내 같았으면 저는 꼭 다녀오는 성격인데...ㅎㅎㅎ

우측 오마타온센 방향으로 다시 무지개가 행운을 주는것 같습니다.

어제 다이텐소로 진행하면서 오덴쇼다케 아래에 자리하던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이곳으로 오게 되지요..

기념으로 인증을 남겨봅니다.

일행분들이 오덴쇼흇테에 미리 내려섰는데 제가 이렇게 뒤에서 사닞을 찍어가며 사부작사부작 진행해도 바로 뒤따라 잡아 또 거리를 두고서 진행해야 합니다.

오덴쇼흇테에 설치된 등산안내도입니다.

이젠 가랑비도 멎었네요..

우시노쿠비야마(2553m봉)에 전망대가 있다는데...

오덴쇼흇테에는 야영장이 없고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100엔을 지불해야 합니다.

오덴쇼흇테에서 짧게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출발합니다.

국내의 지맥길과 같이 산죽들이 자리하는 사면길을 따라서 진행하는데 우측의 2766m봉으로 올라서 진행해도 큰무리는 없겠던데....

우측의 저 능선을 따르지 않고 이렇게 사면으로 진행하는 것에 아쉬움이 있더군요.

이곳에는 자작나무들이 많은데 이렇게 구부러져 자라고 있는것이 특징이더군요.

아마도 햇빛과 바람의 영향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덴쇼흇테에서 직진의 2766m봉과 전망대로 올라서 진행했더라면 이곳으로 내려와 합류하게 되겠더군요. 

진행한 사람들의 길흔적도 있더군요.

우회해 지나온 2766m봉과 우시노쿠비야마의 전망대봉을 뒤돌아보는데 오덴쇼다케는 운부에 휘감겨 숨어버렸네요.

진행할 빗구리 타이라방향으로 조망

 다시 2766m봉과 우시노쿠비야마의 전망대봉을 뒤돌아보고..

다시 2766m봉과 우시노쿠비야마의 전망대봉을 뒤돌아보는데 그곳으로 진행해왔어도 편안했을 것을....


빗구리타이라에 올라서니 우측 오이다케 방향으로 무지개가 아름답게 내려앉아있는데 우린 때론 저런 무지개빛 꿈을 꿔가면서 살아가기도 하지요..

빗구리타이라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진행하게 됩니다.

다시 2766m봉과 우시노쿠비야마의 전망대봉을 뒤돌아봅니다.

무지개가 아름답죠..

무지개빛 꿈이 현실로 승화될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무지개를 배경삼아 인증을 남겨봅니다.

오늘은 호적으로 맞이하는 제 생일이거든요.

본래의 생일은 진즉 지났습니다...ㅎㅎㅎㅎ 

아쉬움에 다시 뒤돌아 보는데 어디인줄 알겠죠...ㅎㅎㅎ

저 무지개를 타고서 온세상을 돌아보고 싶네요..

환갑을 넘기고 나이가 서서히 들어가다보니 얼굴도 늙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나온 세월을 뒤돌아보니 이뤄놓은 것이 없는것 같은데 그래도 큰 탈없이 이렇게 지내온 것에 대해서 행복하게 살아왔다고 해야 되겠죠...

모든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머니께 더욱 감사하게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어머니를 불러보지만 대답이 없더군요..

저는 국내에서 지맥산행을 홀로 진행하면서 어머니 노래를 자주 불러보곤 하지요..

다시 아카이와다케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이젠 완만한 능선으로 마사토가 드러나있는 능선길이 이어지는군요.

이곳 특생은 소나무가 이렇게 포복으로 자라고 있나는 것입니다.

왔던길을 뒤돌아보니 저 뒤에 현지인 2명이 뒤따라오고 있네요.

일본인들의 등산 특징은 혼자 진행하거나 이니면 2~3명이 함께 진행하는 것인데 십여명이 단체로 진행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홀로 진행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합니다.

그건 다른 사람에게 불편이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또한 우리와는 달리 올라오는 사람이 있으면 내려가는 사람이 미리 서서 기다려준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등산예절이나 등산로의 청결 그리고 등산문화는 배울점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빗구리타이라를 출발한 10여분 후 바위지대를 따라서 진행하기도 합니다.

저 앞에 아카이와다케가 조망되는군요.

능선을 편안하게 따르면 되겠군요.

인런 능선도 잠시 따르구요.

좌측 아래 사면으로는 이렇게 야생화 천국이 자리하기도 합니다.

다시 암릉을 오르는데

직접 오르지 않고 우측 사면으로 올라서 통과하게 됩니다

소나무들은 이렇게 포복으로 자라고 있고..

아카이와다케(2788.7m)가 바로 앞봉인데 좌측사면으로 우회해 가는것 같네요.

인증을 남겨봅니다.

아카이와다케의 좌측사면으로 진행하게 되는군요.

사면길에는 이렇게 야생화 천국이구요.

뒤돌아보니 현지인 2명이 바로 뒤에 따라오고 있네요.

앞서가는 일행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있는데 그 이유는 가이드가 꽃이름을 알려주느라 저렇게 멈추고 있습니다.

다시 진행하고..

좌측 죠넨고야 방향으로 조망하는데 아무것도 보이질 않네요.

이 꽃이름은 에델바이스 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에델바이스를 보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돌탑봉인데 이곳이 아카이와다케는 아니겠죠....ㅎㅎㅎ

저 앞봉우리 넘어에 니시다케가 자리합니다.

니시다케를 향하는 길은 이렇게 봉우리를 오르내리다 오르게 되지요.

왔던길을 뒤돌아 보는데 아마도 조금전에 대했던 돌탑봉이 아카이와다케가 아닌가 추측되네요

다시 암봉을 또하나 넘어야 합니다.

저 앞에 니시다케가 올려다보이는군요.

천천히 진행하면서 인증을 남겨봅니다.

니시다케를 좌측사면으로 우회해진행합니다.

저앞에 흇데니시다케가 내려다보이는군요.

저 산장너머 직진방향으로는 흇데니미사케가 자리하는군요.

좌측 죠넨다케방향으로 조망해봅니다.

저 안부에 죠넨고야 산장이 조망되는군요.

죠넨다케능선도 죠가다케방향으로 멋진능선인 것 같던데...

니시다케를 계속해서 우회해 진행합니다.

이곳 갈림길에 배낭을 벗어놓고 니시다케를 다녀오기로 합니다.

좌측 이오다케와 아카다케 방향으로  조망해봅니다.

다이키렛토방향으로 조망해보고.

니시다케를 다녀오기 위해서 6명이 출발해 오릅니다.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저 운무만 없다면 얼마나 멋진 모습이겠습니까...?

능선허리가 무너지고 있네요.

니시다케에 올라섰습니다.

니시다케에서 인증.

셀카인증은 언제나 홀로남아 인증하고서 진행하게 됩니다.

다름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해서 나중에 인증하게 되지요.

그러다보니 항상 바쁘게 뒤따라가게 됩니다...

마지막 인증도 하고..

우린 저 산장뒤에서 우측으로 급하게 꺾어 내려서게 됩니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다시 돌아와 비옷을 벗어 배낭에 넣고 진행하게 됩니다.

진행해온 능선을 뒤돌아봅니다.

죠넨다케방향으로도 돌아보고요.

죠넨다케와 죠넨고야 방향으로 돌아보고서 다시 진행합니다.

산장뒤로 진행하게 되지요.

산장 앞에는 야영장이 자리하는군요.

산장에서는 한국인들을 받지 않는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너무나 무질서하고 시끄럽게해서 받지 않는다고 하는데 얼마나 창피한 모습입니까..?

인증을 남기고 출발합니다.

텐쿠아라이다케와 나카다케방향으로 조망합나는데 아래쪽으로는 산설이 수북하게 쌓여있네요.

설산의 풍경입니다.

뚝 떨어져 내려가게 되지요.

봐도봐도 또 보고싶네요.

나카다케방향입니다.

이제부터 조심해서 내려가게 되겠네요.

사다리구간을 통과하고나면

바위지대 사면길을 잠시 따르고..

야리가다케로 오르는 능선을 한 번 바라보고..

저 멀리 마사고다케 방향으로 조망을 해보고..

우리가 진행해서 올라갈 능선방향

우측 아카다케와 이오다케 방향으로 조망해봅니다.

우리가 진행할 능선을 바라보고요.

철사다리를 조심해서 내려서게 됩니다.

난 항상 후미에서 내려서게 되지요..

자갈길이 미끄러워 조심조심 내려가고 있군요.

진행할 능선입니다.

우측 저 멀리 마사고다케 방향으로 조망해봅니다.

정말 장쾌하게 아름답군요.

내일 야리가다케를 출발해 센죠노리코시-히다리마다다케-모미사와다케-스고로쿠고야 산장까지 진행가게되면 우린 좌측으로 꺾어 유리오리다케로 진행하게 되지만 저 앞에 보이는 산줄기는 스고로쿠고야에서 미츠마다렌다케로 올라서 와시바다케-아카다케노구치고로다케-에보시다케-미나미사와다케-후도다케-기카쿠즈다케-하리노키다케-스바리다케-나루사와다케-다이라다케-교류다케-가라마츠다케-시로우마다케로 이어지는 산줄기인데 정말 장쾌하게 조망된다.

다이라다케 우측 아래로 kashima river(가시마 강)이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이기도 한다.

저 산줄기를 언제 진행해볼 기회가 주어지련지 모르겠네요.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인증을 남겨봅니다.

내일 야리가다케를 출발해 센죠노리코시-히다리마다다케-모미사와다케-스고로쿠고야 산장까지 진행가게되면 우린 좌측으로 꺾어 유리오리다케로 진행하게 되지만 저 앞에 보이는 산줄기는 스고로쿠고야에서 미츠마다렌다케로 올라서 와시바다케-아카다케노구치고로다케-에보시다케-미나미사와다케-후도다케-기카쿠즈다케-하리노키다케-스바리다케-나루사와다케-다이라다케-교류다케-가라마츠다케-시로우마다케로 이어지는 산줄기인데 정말 장쾌하게 조망된다.

다이라다케 우측 아래로 kashima river(가시마 강)이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이기도 한다. 

저분 흉통을 호소하던 분인데 오늘도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지나온 니시다케를 뒤돌아봅니다.

암릉길이 계속해서 나타나는군요.

마가목이 지천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나온 니시다케를 다시 뒤돌아보고...

저 우측 능선은 내가 진행해온 길입니다.


야리가다케는 구름에 막혀버렸네요.

우측 저 멀리 펼쳐지는 모습들인데 참으로 아름답네요.

야리가다케를 배경으로 셀카인증.

좌측 아래 가마고지에서 올라올 수 있는 등산로인데 저 아래 야영장이 자리하는군요.

우측으로 펼쳐지는 조망인데 계곡 우측의 능선은 진행해온 능선입니다.

진행해온 츠바쿠로다케-오덴쇼다케-니시다케 능선이 우측으로 펼쳐집니다.

니시다다케를 배경으로 인증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지나온 니시다케입니다.

진행해온 츠바쿠로다케-오덴쇼다케-니시다케 능선이 우측으로 펼쳐집니다.

진행해온 능선의 전모가 뒷쪽으로 조망되는군요.

다시 또 진행합니다.

저 멀리 지나온 오덴쇼다케가 조망되네요..

저 벌거숭이 능선을 사면으로 우회해서 진행해왔지요.

다시 이런 사다리구간이 계속해서 오르게 됩니다.

단체로 진행하다보니 진행속도가 더디게 진행되지요.

모두들 묵묵하게 진행하게 됩니다.

저앞 좌측으로 야리가다케가 살짝 얼굴을 내미네요.

진행해온 능선을 다시 뒤돌아보고...

야리가다케능선은 저렇게 눈이 쌓여있네요..

내일 진행하게 됩니다.

다시 철사다리구간을 조심스럽게 내려가게 되네요.

발을 헛디디면 큰일납니다.

내려왔던 사다리구간을 뒤돌아보니 무시무시하네요...ㅎㅎㅎ

저 멀리 우측으로 우리가 어제부터 진행해왔던 능선의 전모가 조망됩니다.

여성회원 두분이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지나온 오덴쇼다케에 구름이 끼었네요.

구름이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더군요.

지나온 니시다케

저 멀리 죠넨다케가 삐쭉하게 나왔네요.

죠넨다케가 뾰쪽하군요.

다시 오덴쇼다케가 깔끔하게 조망되네요.

이제 야리가다케가 가까워지네요.

좌측 오덴쇼다케와 전면의 니시다케 뒤로 죠넨다케가 조망되네요.

저 멀리 츠바쿠로다ㅔ에서부터 이곳까지 진행해온 능선이 파노라마와 같이 펼쳐지네요.

내가 어제부터 저 능선을 걸어왔네요..

저분 많이 지쳐보이네요..

어제는 내가 짐을 대신 짊어지고 갔었는데...

지나온 능선을 몇 번을 뒤돌아봐도 아름답다는 느낌입니다.

지나온 능선을 게속해서 뒤돌아봅니다.

휫테 오오야리 산장에 도착합니다.

휫테오오야리산장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녹차도 500엔이네요..

라면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밥값 기본이 1000엔입니다.

산장에 걸려있는 가격표입니다.

산장을 뒤로하고 출발합니다.

너덜바위들이 많이 자리하더군요.

지나온 산장을 뒤돌아봅니다.

진행구간은 저렇게 너널바위들이 밚이 자리하다보니 거리에 비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좌측 저 아래에 자리하는 셋쇼흇테산장입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셋쇼흇테산장으로 내려설 수 있습니다.

야리가다케산소까지는 계속해서 이렇게 바위길을 진행하게 되더군요.

지나온 휫테오오야리산장을 뒤돌아봅니다.

고산소증이 있던 여성회원이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좌측 아래에 자리하는 셋쇼흇테산장입니다.

인증을 남겨보고..

야리가다케방향으로는 운무가 짙게 끼어있네요.

정말 웅장해보입니다.

계속해서 나타나는 바위길..

힘들어하는 여성 두분이 많에 가시는군요.

우측 아래에 자리하는 셋쇼흇테방향에서도 등산객 몇 명이 올라오고 있던데 아마도 가마코지에서 출발했거나 아니면 요코오산소에서 출발하지 않았나 추측되더군요.

사다리구간도 오르게 됩니다.

셋쇼흇테에서 올라올 수 있는 갈림길입니다.

인증도 남기고요.

야리가다케산장에 도착해 방 배정을 받은 후 헬멧을 착용하고서 야리가다케를 다녀오기로 합니다.

야리가다케를 오르는 길은 매우 위험합니다.

진행은 일방통행으로 오르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따로 있습니다.

집각에 가까운 철사다리를 몇 번 올라서 진행하게 됩니다.

다시 바위지대를 통과한 후

마지막 철사다리를 올라서게 되지요.

저는 항상 후미에서 오르게 됩니다.

야리가다케의 정상에 올라섰는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더군요.

그래도 인증은 남겨야 되겠죠.

제가 그동안 산행하면서 최고높이에 올라서게 됩니다.

해벌 3180m입니다.

오랜만에 표시판을 들고서 인증을 남깁니다.

다른분께 부탁해서 인증했지요.

셀카도 빼놓을 수 없구요...ㅎㅎㅎ

올라왔었던 철사다리구간을 내려다보니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철사다리가 직각에 가깝네요.

야리가다케산소(산장)

산장내부의 2층침상모습..

빗물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산장내부의 모습

저녁식사와 반찬

야리가다케를 배경으로 인증

야리가다케를 배경으로...






내일은 가가미타이라에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