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지맥 2구간(세마역-여계산-석산-노적봉-벌음삼거리-수월암교차로-매봉산둘레길-말머리/진위천)

청명지맥 2구간(세마역-여계산-석산-노적봉-벌음삼거리-수월암교차로-매봉산둘레길-말머리)

★.산행일시: 2017년 4월 15일(토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약 22㎞(노적봉왕복 포함)

★.산행시간: 6시간 18분(노적봉왕복 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세마역(08:04)→죽미고개/1번국도(08:15~20)→경부선철도(08:25)→삼미공원분기(08:33)→죽미체육공원(08:48)→세마중교공원(08:53)→세교터널(09:01)→여계산/158.6m봉/삼각점2개(09:12~15)→애기바위(09:17)→석산/135.2m봉/삼각점(09:35~37)→121.4m봉/노적봉분기(10:01)→노적봉/160.3m봉/삼각점(10:18~34)→121.4m봉/노적봉분기(10:50)→310번도로(11:01)→116.8m봉(11:08)→122m봉(11:17)→73.3m봉/삼각점(11:27)→70.6m봉(11:37)→314번도로삼거리/11:53~54)→벌음삼거리/82번도로사거리(12:05~07)→대진기계공업/점심(12:18~35)→경동나비엔뒷산(12:49)→65.6m봉(13:25~26)→37.7m봉/삼각점(13:48)→말머리/진위천(14:22)

★.산행흔적:

원례의 계획으로는 기양지맥이나 적근지맥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었는데 토요일 비 예보가 있어 멀리가지 못하고 토요일은 집안을 정리한 후 동대문 장비시장으로 나가 다음주 관매도 1박2일할 준비물을 구입하고서 일요일은 여주에서 충주까지 자전거라이딩을 하기로 했지만 인터넷으로 장비들을 구입해놓고나니 토요일 날씨가 멀쩡해 토요일 청맥지맥을 마무리하고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을 하기로 한다. 

08:04 아내가 오늘은 아침 일찍 챙겨준 아침식사를 끝내고 전철을 이용해 세마역으로 내려가 청명지맥2구간을 시작하게 되었다.

08:15 새마역에서 하차해 후문으로 빠져나와 11분 남짓 진행해 죽미고개로 올라서 유엔군초전기념관을 둘러보고 청명지맥 2구간을 이어갔다. 

09:12 유엔군초전기념관을 둘러보고서 도로를 건너 유엔군초전기념비를 인증하고서 경부선철도를 육교로 건넌 후 좌측 삼미공원 방향으로 들어서 6분 남짓 진행해 공원정상에 올라섰다 벚꽃나무 산책로를 따라서 7분 남짓 진행하니 우측에 작은 공원이 자리하고 좌측으로는 10단지 갈림길이 자리해 우측으로 죽미체육공원으로 내려서게 되었다.

죽미체육공원에서 다시 육교를 이용해 6차선도로를 건너 세마중교공원으로 내려선 후 세교터널에서 힘들게 여계산으로 오르니 산불감시초소와 삼각점 2개가 설치되어 있는 가운데 산당화가 활짝피어 싱그러움을 더해주고 있었다.

세마역

터널위로 오르고..

10:18 여계산을 뒤로하고 독산성방향으로 1분 남짓 내려서면 사각정자가 자리하면서 우측으로 조망이 펼쳐지는데 삼남길에 얽힌 임진왜란 이야기 설명판이 세워져 있어 읽어보니 임진왜란 때 오산시 금암동에서 살고 있는 아이와 임산부를 왜군들이 모두 죽였다는 이야기가 적혀있었다.

설명문을 읽고서 좌측으로 내려서 7분 남짓 내려서니 오산시 공설묘지를 대하게 되면서 안부에 내려서게 돼 안부에서 4분 남짓 올라서니 좌측으로 석산이 분기되는 능선에 올라서게 돼 좌측으로 2분 남짓 들어서니 삼각점(용인-452)이 설치된 석산(135.2m)에 올라서게 된다.

석산의 삼각점을 확인한 후 다시 뒤돌아 나와서 6분 남짓 진행하니 운동시설이 자리하는 능선에 올라서게 되는데 조망데크가 자리하고 있었고 좌측으로는 아모레퍼시픽물류창고로 내려서는 길이고 지맥길은 우측의 내리막길로 내려서게 되는데 6분 남짓 내려서니 동물이동통로위에 삼각점이 하나 자리하고 있었다.

삼각점을 인증하고서 4분 남짓 올라서니 우측으로는 아파트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지맥길은 일반등산로로 뚜렷하게 이어지는데 8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마루금이 좌측으로 급하게 꺾이는 노적봉분기봉인 121.4m봉에 도착하게 된다.

오늘 산행이 편안하게 이어지는 탓에 산행이 일찍 끝날 것 같아 직진으로 노적봉을 다녀오고자 17분 남짓 편안하게 진행하다보니 운동시설과 함께 삼각점이 설치된 노적봉(160.3m)에 올라서게 돼 간식을 먹어가며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노적봉 우측 저 멀리로 독산성(207.4m)이 높게 올려다 보이는 조망이 연출되기도 했다. 

독산성갈림길...

독산성 조망

석산분기능선

노적봉분기봉 / 121.4m봉

우측으로 독산성조망

노적봉의 삼각점..

11:27 노적봉에서 길게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분기점으로 돌아가 분기점에서 지맥길로 꺾어 들어서니 길이 흐릿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이따금씩 가시잡목들이 저항해 이리저리 헤쳐가면서 10여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310번도로에 내려서게 되고 이어서 도로를 가로질러 6분 남짓 올라서니 116.8m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운동시설이 설치돼 있었다.

운동시설봉을 뒤로하고 다시 뚜렷하게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서 6분 남짓 진행하니 넓은 묘지대를 가로지르게 되고 이어서 3분 남짓 더 오르니 운동시설이 설치된 122m봉을 오르게 되는데 이곳을 장수봉이라 부르는 모양이다.

장수봉을 뒤로하고 1분 남짓 내려서다 진행방향을 우측으로 꺾어 4분 남짓 진행하면 묘지대를 가로지르게 되고 이어서 4분 남짓 더 진행하면 삼각점이 설치된 73.3m봉을 대하게 된다.

노적봉분기봉 / 121.4m봉

116.8m봉

122.0m봉 / 장수봉

12:18 삼각점을 확인하고 5분 남짓 진행하면 시멘트로 포장된 수레길을 대하게 되면서 포장도로를 1분 남짓 따르다 포장도로를 버리고 민가뒤 벌목지능선으로 들어서 1~2분 남짓 진행하면 다시 숲길로 들어서게 되고 이어서 3분 남짓 더 진행하면 우측으로 №-6송전철탑을 대하게 되는데 우측으로는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되는 곳을 대하게 되는데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송전철탑을 뒤로하고 6분 남짓 진행하면 다시 시멘트로 포장된 수레길을 다르게 되는데 벚꽃나무가 좌우로 울창하게 들어서있어 벚꽃터널을 걷는 맛이 솔솔해 편안한 발걸음으로 314번 도로에 내려서게 되었다.

이제부터 한동안은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게 된다.

산장모텔과보리밥 식당이 자리하는 314번도로 삼거리에서 도로를 따라 6분 남짓 진행하면 우측으로 인터백스테크놀로지공장이 자리하면서 3~4분 후 벌음삼거리를 대하게 되는데 첫 번째 삼거리에서 보행신호등을 건너 좌측으로 이동한 후 다시 만나게 되는 삼거리에서는 우측도로를 따라서 3분 남짓 올라서면 우측으로 서부모터스중고자동차매매상사가 자리하면서 지맥길은 그 뒤로 들어서게 된다.

서부모터스매매센터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서 4분 남짓 진행하니 우측으로 벽돌담이 자리해 벽돌담을 우측에 끼고서 좌측으로 3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대진기계공업(주) 정문에 내려서게 돼 그늘에 자리를 잡고 앉아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다.

저 앞에서 좌측으로

우측으로 ..

우측 산으로 들어서고...

대진기계공장앞..

14:22 대진기계공업(주) 정문옆 숲길에서 점심식사를 끝내고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서 3분 남짓 진행하니 공사현장이 자리해 공사현장을 좌측에 끼고서 우측으로 5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두곡1교에 내려서게 돼 우측으로 이어지는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서 3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주)화성유리공장이 자리해 산으로 다시 들어서 경동나비엔공장 뒷산을 넘어 경동나비엔 정문으로 내려서게 되었다.

마루금은 경동나비엔 공장으로 이어지게 되지만 진행할 수 없어 도로를 따라서 고갯마루로 올라서 다시 숲으로 들어서게 되고 이어서 야산능선을 따르다 다시 도로로 내려섰다 한솔엠티에스입구삼거리에서 밭으로 올라서 10여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65.6m봉에 올라서게 된다.

평택섶길을 따라서 진행하다 체육시설운동장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들어서 도로에 내려선 후 다시 도로를 따르다 대륭기전사거리에서 직진의 도로로 10여분 더 진행하니 삼각점이 설치된 37.7m봉을 대하게 된다.

삼각점봉에서 수레길을 따르다 묘지대로 내려선 후 애완견휴양시설로 이어지는 밭길을 따르다 다시 과수원지대를 지나고...그렇게 진행하다 말머리 진위천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내려서 청명지맥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전투기의 요란한 굉음...

65.6m봉

좌측에 체육시설운동장이 자리하고...

저 위에서 우측으로 올라가고..

37.3m봉의 삼각점..

애완견 휴양시설...

끝...집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