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지맥 3구간(뭉우리고개-무운봉-작약산-시루봉-은점봉-수창봉-태봉산)

작약지맥 3구간(뭉우리고개-무운봉-작약산-시루봉-은점봉-수창봉-태봉산)

★.산행일시: 2016년 05월 21일(토요일)

★.날 씨: 맑음(더운 날씨)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약 23㎞

★.산행시간: 11시간20분(휴식 및 차량이동시간 포함)

★.산행코스:뭉우리고개(07:26~27)→386.2m봉/무운봉(07:41~46)→무운고개(07:48)→구운고개(07:57)→485m봉(08:14)→493.4m봉/삼각점(08:18~22)→갈티재/2차선도로(08:51)→골매기재(09:02)→수예(09:23)→시멘트포장도로끝(09:34)→680.9m봉/조망봉(09:56~59)→작약산(10:10)→거북바위(10:12~14)→작약산(10:16~39)→735m봉/삼각점분기봉(10:57)→762.3m봉/삼각점(11:01)→735m봉(11:04)→723.3m봉/시루봉(11:31~39)→631.3m봉/암봉(11:43~47)→561.4m봉/헬기장(12:09)→은점재(12:40)→639m봉/은점봉(12:58~13:37)→임도(13:49)→육각정자봉(13:55)→안룡저수지하산길삼거리(14:09)→수창봉/삼각점/487.9m봉(14:36~38)→343m봉/우꺾임(15:24~36)→279m봉(5:57)→석탄채취터(16:10)→점촌함창나들목(16:28)→지하통로통과(16:33)→175.9m봉/삼각점(17:08~09)→함창면주박물관(17:30)→함창지하도/철길(17:47~57)→함창읍사무소(18:05~32)→태봉산(18:47)

★.산행흔적:

요즘 때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려 지맥산행을 9월초까지 접으려고 했었지만 근래에 들어서 결혼식과 친목모임 그리고 집안일(보수공사) 등 이런저런 사정으로 산행다운 산행을 못하다보니 마음이 허전한 것 같아 작약지맥과 팔음지맥을 마무리해놓고서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어쨌거나 다음 주에도 동창회 모임이 있어서 지맥산행을 못할 것 같아 찜통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이틀에 걸쳐 작약지맥 마지막 구간과 팔음지맥 첫 구간을 진행하기로 하고서 새벽3시에 집을 출발해 상주시 함창읍사무소에 주차를 해두고서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한 후 함창터미널로 이동하게 되었다.

승용차를 이용해 지맥산행지를 찾는 나로서는 차량회수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리저리 머리를 잘 굴려야만 고생을 덜하게 돼 오늘도 날머리쪽에 주차를 해두고서 대중교통편을 이용해 들머리로 이동하게 되었다.

점촌을 6시50분에 출발해 함창을 경유해서 능암으로 운행되는 버스를 함창터미널에서 7시10분에 승차해 뭉우리고개에서 07시26분에 하차하게 되었다.

때 이른 날씨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기온이 30℃남짓까지 오른다고 하더니만 아침부터 땀을 쏟아내기 시작하는 것 같다.

 

 

산에 다닐 때 힘들고 더우면 시원하게 마시라고 아내가 손수 만들어서 여러 페트병에 나눠넣어 냉동시켜놓은 식혜

날씨가 더우니 과일로 간식을 충분히 먹어주고...

 

631.3m봉/암봉에서 하산길을 찾느라 왓다갔다 하다 다시 뒤돌아 내려감 / 직전에 우측사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물김치로 점심을 느긋하게 먹고......

마지막 몸보신

읍사무소 화장실에서 땀을 씻어낸 후 옷을 갈아입고서 승용차를 이용해 태봉산으로 마지막 유람....

내일 팔음지맥 첫구간을 진행하기 위해서 봉황산 아래 화령으로 이동해 하루 밤을 보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