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처가집식구들과 탑동계곡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7가족중 목포와 해남에 살고있는 3가족을 뺀 4가족이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아침 5시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끝낸 후 6시에 아내와 함께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 동두천에서 포천으로 넘어가는 탑동계곡에 도착해 텐트를 미리 처둡니다.
우리가 자리를 잡은 아래쪽에는 젊음을 자랑하는 연인들이 하루를 보낸 듯 자리하고 있더구요.
매점 위 솔밭에는 야영하기가 아주 좋은 장소가 많이 자리하고 이곳은 주차요금이나 자릿세 같은 것은 없읍니다.
또한 화장실을 아주 깨끗한 가운데 전기시설까지 있어 콘센트도 설치되어 있구요.
가족들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열심히 돌을 쌓고 주위를 정리하고 있는데 아내는 피곤하다면서 텐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구요
탑동계곡에서 1시간 넘게 기다리고 있으니 처가집식구들이 쫄망생이들을 대동하고 도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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