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 및 장거리지맥산행/★금강,비슬,보현

금강기맥4구간(광법사-옥구중학교-용화산-청암산-돗대산-석치산-점방산-장계산-도선장)

六德(이병구) 2013. 6. 4. 18:06

금강기맥4구간(광법사육각정자봉-옥구중학교-용화산-청암산-돗대산-석치산-점방산-장계산-도선장)
 
.산행일시: 20130518(토요일)
 
.날 씨: 맑음(더웠음)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26.8(96m/광법사 육각정자봉2.0㎞→26번국도1.0㎞→옥구중학교2.68㎞→
 
       용화산입구/도로끝0.87㎞→용화산0.76㎞→칠거리고개/표산버스정류장3.44㎞→청암산
 
       2.02㎞→칠다리도로2.33㎞→돗대산0.91㎞→75.6m/삼각점1.09㎞→아리랑고개4.01
 
       →깨진삼각점봉2.02㎞→석치산1.97㎞→장계산1.7㎞→도선장)
 
.산행시간: 10시간00(휴식포함)
 
.산행코스: 96m/광법사 육각정자봉(04:34)26번국도(05:10~13)팔각정자봉(05:22)옥구중학교
 
       (05:32)지경교(05:39)용화산입구(06:05~07)용화산(06:26~27)칠거리고개/표산버스정류장
 
       도로(06:43)구불길임도/흰건물민가임도(06:54~07:05)청암산산책로시작(07:20)청암산
 
       (08:06~08:12)지맥꺾임봉(08:24)무인감시카메라봉(08:39)등산로삼각점(08:44)내류마을
 
       옥류정(08:55~09:00)에이스골프클럽/백석마을(09:27)백석교회(09:36~55)돗대산(10:03)
 
       →75.6m/삼각점(10:24~26)21번국도(10:34)아리랑고개/아스팔트도로(10:54)지곡재도로
 
       /은파유원지도로(11:04)부곡사거리(11:35)→№68번송전철탑쉼터(11:43~12:05)삼각점(12:22)
 
       동물이동통로(12:27)석치산(13:12~15)청소년수련관(13:24)점방산(13:41~45)장계산
 
       (14:00~02)삼일운동기념비(14:08)도선장(14:40)
 
.산행후기:
 
멧돼지의 울음소리와 추위로 인해서 잠을 설쳐가며 밤을 보낸 후 새벽4시쯤 일어나 배낭을 정리한 후
 
아침밥을 가볍게 먹고서 금강기맥 마지막 구간을 출발한다.
SSL20577.jpg 
SSL20578.jpg
 
04:34 이른 새벽 산새들의 합창이 정겹게 들려오는 정자에는 밤새 송홧가루가 날렸는지 침낭은 물론이고
 
정자마루바닥에 송홧가루가 뿌옇게 내려앉아있는데 아마도 내 호흡기로도 유입됐으리라 생각하니
 
목구멍이 컬컬한 느낌마저 든다.
 
어쩜 추위에 떨다보니 목감기가 살며시 다가왔었는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아무튼 가볍게 아침식사를 끝낸 후 금강기맥의 마지막 산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출발하는데
 
어제 도로를 많이 걸었던 관계로 화끈거렸던 발바닥이 조금 불편함을 느끼게 만드는 것 같아 몇 번
 
주물러주고서 육각정자봉을 출발했다. 
SSL20583.jpg
05:10 육각정자봉을 내려와 뚜렷하게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서 5분 남짓 내려서니 좌측으로 산월리,
 
우측으로 개정문화마을로 내려서는 사거리안부인 시멘트임도에 내려서게 되어 직진으로 비포장임도를
 
따라서 4분 남짓 올라서니 우측으로 나무의자가 군데군데 자리하고 이어서 2분 남짓 더 올라서니
 
우측으로 운동시설이 자리하면서 숲길이 자리하고 있다.
 
그런 운동시설 쉼터를 뒤로하고 뚜렷하게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서 고갯마루에 올라서니 좌측으로
 
또 운동시설이 자리하면서 임도가 좌측으로 꺾이어 이어지기에 지형도와 나침반을 확인하니 마루금을
 
좌측으로 벗어나는 것 같아 다시 뒤돌아 나와서 능선의 점점인 임도고갯마루에서 좌측(마루금 진행
 
방향에서는 우측)의 숲으로 들어서니 가시나무 잡목과 함께 죽어 쓰러진 고목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 여기저기 찔려가며 들어서니 채소밭이 나타나 채소밭이 나타난다.
 
올라선 채소밭에서 잠시 내려서니 좌우로 뚜렷한 길이 자리하게 되는데 임도사거리를 출발한

 

이후
6후에 대했던 우측의 운동시설쉼터로 들어서 진행했어야 했던 모양이다.
 
어쨌거나 쉽게 진행해올 채소밭을 그렇게 힘들게 올라서 채소밭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길을
 
따라서 3분 남짓 진행하니 망부석이 세워진 묘지단지가 나타나면서 편백나무 숲을 따라서 내려서게
 
되는데 3분 후 고추밭으로 내려서 좌측의 민가 옆으로 내려서니 26번 국도에 내려서게 된다.
 
아무튼 육각정자봉에서 20여분 남짓이면 내려올 26번 국도를 34분 남짓 진행해 안전하게 내려서니
 
동녘이 서서히 밝아오기 시작한다.
SSL20584.jpg
(이 밭으로 내려서는데 가시넝쿨 때문에 혼줄났었다)
SSL20586.jpg
SSL20589.jpg
SSL20590.jpg
05:39 도로를 가로질러 통과한 후 우측으로 조금 내려서니 개정면도로표시판 옆으로 올라서는 소로가
 
자리해 5분 남짓 올라서니 우측으로 운동시설쉼터가 자리하는데 주민들이 이용하지 않는지 잡풀만이
 
무성하게 들어차 있다.
 
어쩌면 무분별하게 설치한 운동시설물들이 예산낭비의 요인은 아닌지 생각하며 2분 남짓 더 오르니
 
우측으로 대야배수지가 자리하고 이어서 2층의 육각정자가 자리하는 86m봉에 올라서게 된다.
 
올라선 정자봉에서 좌측으로 급하게 꺾어 4분 남짓 내려서니 우측 아래로 빨강지붕의 길쭉한 건물들이
 
내려다보이는데 기계음인지 뭔지는 몰라도 요란한 소리가 들려오기도 한다.
 
어쨌거나 새벽녘부터 밭에 나와서 일하는 촌로께 수고하신다는 인사를 드리고서 밭둑을 조심스럽게
 
통과한 후 묘지대를 지나 2분 남짓 더 진행하니 대나무밭으로 내려서게 되어 다시 우측으로 꺾어
 
대나무밭을 빠져나오니 좌측 아래로 옥구중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둔덕의 밭 가장자리를 따라서 좌측으로 내려서니 옥구중학교 운동장으로 내려서게 되고 이어서

 

운동장을
가로질러 정문을 빠져나오니 철길건널목이 자리해 건널목을 건너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4분 남짓 진행하니 지경교에 도착하게 된다. 
SSL20591.jpg
SSL20593.jpg
SSL20595.jpg
SSL20597.jpg
SSL20602.jpg
SSL20603.jpg
(밭길을 따라서 진행)
SSL20607.jpg
SSL20610.jpg
SSL20613.jpg
06:05 현재의 상황으로써는 마루금이라고는 느낄 수 없도록 인위적인 물줄기가 흘러가는 지경교를
 
건너게 되면 용화산입구까지는 또 도로를 따라서 진행해야 한다.
 
어쨌거나 지경교를 건너 우측으로 718번 지방도로를 따라서 6분 남짓 진행하면 21번국도 밑을 통과하게
 
되고 이어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수로와 그 너머로 펼쳐지는 보리밭을 이따금씩 바라보면서 18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우측 옥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자리하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해 버스정류장을 좌측에
 
끼고서 우측 옥산방향으로 꺾어 2분 남짓 진행하면 좌측에 고물상수집창고가 자리하면서 용화산정상:
 
0.86를 알리는 이정표가 세워진 용화산입구에 도착하게 된다.
SSL20615.jpg
SSL20616.jpg
SSL20618.jpg
SSL20621.jpg
(도로 우측의 풍경)
SSL20624.jpg
(우측으로 들어서고)
SSL20625.jpg
SSL20627.jpg
06:54 요즘 들어서 아무도 진행하지 않은 듯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풀지대의 능선으로 올라서니
 
밤새 풀잎에 내려앉은 이슬로 인해서 무지는 물론이고 등산화까지 축축하게 젖어들어 바지자락이
 
처지더니만 양말까지 젖어와 스틱으로 이슬을 털어가며 10여분 진행해 능선에 올라서니 뚜렷한
 
등산로가 이어지면서 좌측으로 운동시설쉼터가 자리하는 능선에 올라서게 되는데 이곳도 주민들이
 
운동시설을 이용하지 않는지 잡풀만이 무성하게 들어차 있다.
 
무분별하게 설치한 운동시설들을 어제부터 많이 봐왔었는데 공무원들의 탁상공론에 의한 예산낭비의
 
실태들이다.
 
어쨌거나 운동시설물쉼터에 세워진 이정표에는 용화산정상을 0.41를 알리고 있고 이어서 묘지대를
 
지나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서 8분 남짓 진행하다보면 우측으로 파란산불감시초소 하나 자리하는
 
용화산에 올라서게 되는데 산불감시초소안은 침대처럼 선반을 만들어 이불까지 깔라놓았다.
 
용화사에서 셀카로 인증을 하고서 우측의 납골당을 지나 이정표가 세워진 안부에 내려선 후 4분 남짓
 
진행하면 우측으로 커다란 납골당이 다시 자리하면서 소나무 숲이 이어지게 되는데 그런 소나무 숲을
 
5분 남짓 진행해 빠져나가면 표산버스정류장이 자리하는 2차선 도로인 칠거리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다시 도로를 가로질러 묘지대로 올라선 후 우측으로 꺾어 올라서면 우측으로 고씨납골당이 자리하면서
 
3분 후 좌측으로 구불길이 시작되는 임도에 내려서게 되는데 우측 아래로 파란지붕의 막사가 하나
 
자리하기도 한다.
 
여기서 마루금은 전면의 절개지로 올라서 좌측의 능선을 따라서 진행하거나 좌측언덕빼기로 이어지는
 
구불길을 따라서 진행하게 되는데 무심결에 우측 아래로 보이는 막사 직전의 전봇대 좌측의 숲으로
 
들어서 직진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10여분간 발품을 팔고 돌오게 되었다.
SSL20629.jpg
SSL20630.jpg
SSL20632.jpg
(양말까지 젖어버리고..)
SSL20634.jpg
SSL20635.jpg
SSL20638.jpg
SSL20643.jpg
SSL20644.jpg
SSL20650.jpg
SSL20655.jpg
SSL20661.jpg
SSL20663.jpg
SSL20665.jpg
SSL20668.jpg
SSL20669.jpg
SSL20670.jpg
SSL20675.jpg
(독도주의 / 저 건물 좌측의 전봇대로 들어섰다 다시 뒤돌아 능선으로 오른다)
 
07:20 파란지붕의 막사가 하나 자리하는 구불길의 임도에서 우측의 막사 직전의 전봇대 좌측의 숲으로
 
들어서 곧바로 좌측으로 뒤돌아 능선으로 들어서면 잡목이 빽빽하게 들어찬 가운데 4분 후 능선에
 
올라섰다 2분 남짓 더 진행하면 조망대위에 자전거 하나 올려져있는 능선에 올라서게 되는데 그 뒤쪽
 
으로도 사각으로 만들어놓은 무슨 시설물이 자리하는데 아마도 이곳에서 동호인들이 운동하던 곳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어쨌거나 의자도 하나 자리하는 그런 봉우리를 뒤로하고 내려서면 잡목이 빽빽하게 들어찬 잡목지대를
 
내려서게 되는데 3분 후 묘지대에 내려섰다 2부 남짓 더 내려서면 좌측에서 이어오는 구불길에

 

내려서게
된다.
 
좌측 아래에는 넓은 공터도 함께 자리하는데 조금 전에 내려섰던 파란지붕의 막사가 자리하는

 

구불길에서
좌측으로 올라서 진행하면 이곳으로 진행되는 모양이다.
 
어쨌든 우측으로 조금 내려서니 좌측의 넓은 공터가 자리하는 방향이 반딧불이 방향이고 우측의

 

마루금
방향으로는 구불길(청암산)이라는 이정표가 세워진 갈림길에 내려서게 된다.
SSL20677.jpg
SSL20678.jpg
SSL20680.jpg
SSL20686.jpg
SSL20691.jpg
SSL20695.jpg
08:06 이제 청암산까지는 구불길이 계속 이어지기에 뚜렷한 등산로만 따르면 될 것이다.
 
청암산(샘산): 2.55를 알리는 이정표방향으로 6분 남짓 진행하니 좌측 아래로 사찰과 비슷한 기와집이
 
내려다보이는 안부를 대하게 되고 이어서 24분 남짓 더 지행하니 이동식화장실과 함께 운동시설이

 

설치된
습지체험데크 갈림길 안부에 내려서게 되는데 걷기운동을 즐기는 주민들과 이따금씩 교행하며

 

내려서게
되었다.
 
우측 아래로는 커다란 군산저주지가 자리하는 가운데 구산시민을 위한 탐방로가 이어진다는 안내판도
 
함께 세워진 그런 갈림길을 뒤로하고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는 구불길갈림길에서 전면의 묘지대로 올라서
 
납골당뒤 숲으로 들어서면 빽빽한 잡목 숲의 오르막길이 이어지다 5분 후 다시 뚜렷한 구불길과 합류해
 
진행하게 된다.
 
호젓한 소나무 숲의 산책로를 따라서 내려서니 다시 우측으로 구불길이 이어지면서 직진의 오르막

 

길로는
가파른등산로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그 오르막길로 들어서 통나무계단을 따라서 5분 남짓

 

올라서면
삼각점과 함께 파란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하면서 2층의 사각정자가 자리하는 청암산에

 

올라서게 된다
.
 
등산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정자에 올라가 한쪽에 자리를 잡고서 빵으로 요기를 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마루금을 이어가기로 한다.
SSL20700.jpg
SSL20703.jpg
SSL20707.jpg
SSL20709.jpg
SSL20710.jpg
SSL20714.jpg
SSL20715.jpg
SSL20719.jpg
SSL20721.jpg
SSL20722.jpg
SSL20723.jpg
08:24 청암산의 정자에서 짧게나마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내려서면 3분 후 이정표가 세워진 안부에
 
내려서게되고 이어서 3분 남짓 올라서니 등산로 우측으로 바위가 하나 자리하면서 뚜렷한 능선이
 
이어지게 되는데 6분 남짓 편안하게 진행하다보니 마루금이 좌측으로 직각으로 꺾이는 갈림길을
 
대하게 된다.
 
좌측의 숲으로 내려서는 방향으로 많은 표시기가 걸려있어 그냥 지나칠 염려는 없겠으나 자칫
 
무의식적으로 진행하다보면 뚜렷한 제방길로 진행할 염려가 있으니 독도에 주의해야 되겠다.
SSL20728.jpg
SSL20731.jpg
SSL20732.jpg
SSL20735.jpg
(독도주의구간 / 좌측으로)
 
08:55 직진의 뚜렷한 등산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급하게 꺾어 내려서면 좌측 아래로 석산개발지역이
 
자리하게 되는데 그 석산개발지역의 절개지 사면을 따라서 마무금은 이어지게 된다.
 
어쨌거나 정개지의 사면을 따라서 조심스럽게 14분 남짓 진행하면 무인감시카메라가 설치된 능선을
 
대하게 되고 이어서 3분 남짓 완만하게 내려서면 우측으로 묘지가 자리하면서 좌측으로 임도가

 

이어지게
되는데 마루금은 여기서 전면의 나지막한 봉우리에 올랐다 좌측으로 내려와야 하지만

 

그냥 좌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서 내려서면 2분 후 등산로 가운데에 삼각점이 설치된 지역을

 

대하게 되고
다시 6분 남짓 더 진행하면 대나무밭을 통과하게 된다.
 
그런 대나무밭을 통과한 후 우측의 민가사이로 내려섰다 마을길을 따라 내려서면 마을입구 좌측에
 
내류마을 옥류정이 자리하고 있어 우측의 민가에 들어가 식수를 보충한 후 2분 남짓 마을을 빠져나오니
 
좌측으로 칠다리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SSL20738.jpg
SSL20739.jpg
SSL20742.jpg
SSL20748.jpg
SSL20750.jpg
SSL20754.jpg
SSL20758.jpg
SSL20759.jpg
SSL20760.jpg
09:36 마을입구 도로삼거리로 빠져나와 저 멀리 전면으로 보이는 골프연습장을 목표로 다시 도로를

 

따라서
진행해야 된다.
 
추정되는 마루금이 어딘지 모르니 그냥 백색마을에 자리하는 골프장만을 바라보면서 진행하다보니
 
마을 직전에서 사용되지 않는 듯 한 철길을 건너게 되고 4분 후 좌측에 자리하는 에이스골프장 정문을
 
지나 백석마을표석이 세워진 곳에서 좌측의 백석교회 방향으로 들어서 마을길을 따라 9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백석교회 마당에 올라서게 된다.
 
날씨는 덥고 아직도 갈 길은 먼 가운데 아침에 가볍게 먹었던 아침식사가 부실했던지 배가 허기져
 
교회마당에 자리하는 평상에 앉아 마지막 남아있는 도시락을 비우고 진행하기로 한다.
 
찬밥에 찬물을 말아 억지로 꾸역꾸역 뱃속에 밀어 넣고서 다시 마루금을 이어간다.
SSL20761.jpg
(내류마을 옥류정)
SSL20762.jpg
SSL20763.jpg
SSL20764.jpg
(돗대산이 보이는 저 골프장을 목표로 진행)
SSL20765.jpg
SSL20766.jpg
SSL20768.jpg
SSL20770.jpg
SSL20771.jpg
(송홧가루에 거지꼴의 모습)
SSL20773.jpg
10:34 백석교회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서 올라서면 묘지대를 지나 숲으로 올라서게 되는데
 
백석교회를 출발한 8분 후 아무런 표시기나 특징이 없는 돗대산에 올라서게 된다.
 
올라선 돗대산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꺾어 나일론로프가 매어진 내리막길을 따라서 소나무 숲에 내려선
 
6분 후에 안부를 가로질러 다시 능선을 올라서면 10여분 후 잡목과 가시넝쿨이 빽빽하게 들어찬
 
전면의 76m봉 좌측으로 뚜렷한 우회길이 자리하게 되는데 삼각점을 확인하고자 뚜렷한 좌측의

 

우회길을
버리고 전면의 잡목가시넝쿨지대로 올라서니 넝쿨더미 속에 삼각점(군산-409, 1996-재설)

 

설된
76m봉에 올라서게 된다.
 
아무튼 그렇게 76m봉에 올라서니 그 가시넝쿨 잡목지대에서 나물을 뜯는 주민이 4~5명 자리해 인사를
 
나누고서 삼각점에서 우측의 잡목가시넝쿨지대로 들어서 가시넝쿨과 잡목을 해쳐가며 5분 남짓

 

내려서니
전면으로 높은 절개지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21번 국도가 내려다보인다.
 
우측으로 21번국도를 내려다보면서 절개지를 따라서 21번 국도에 내려서니 차량들이 쉴틈없이 질주해
 
중앙분리대를 살펴보니 가운데 중앙분리대 빈곳이 자리해 차량이 조금 뜸한 순간을 이용해 4차선의
 
21번국도를 안전하게 무단횡단한 후 우측으로 조금 이동해 다시 절개지로 올라섰다.
SSL20774.jpg
SSL20775.jpg
SSL20777.jpg
SSL20779.jpg
(돗대산)
SSL20780.jpg
SSL20781.jpg
SSL20782.jpg
SSL20783.jpg
SSL20785.jpg
SSL20786.jpg
SSL20787.jpg
(나물을 뜯는 마을주민)
SSL20788.jpg
SSL20790.jpg
 
11:04 아무튼 21번 국도는 차량통행이 계속해서 이어지기에 가능하면 도로를 무단횡단하지 말고

 

적당한
지하통로를 이용해야 될 것 같다.
 
어쨌거나 절개지로 올라서 다시 능선에 오르면 뚜렷한 구불길이 이어지면서 나지막한 봉우리에

 

올라섰다
다시 아스팔트소롯길에 내려서게 되는데 이곳을 아리랑고개라 부른다고 한다.
 
아리랑고개 맞은편으로 이어지는 비포장임도로 들어서니 좌측으로 생활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려둔
 
자리가 자리하는데 그런 비포장임도를 따라서 5분 남짓 진행하니 삼거리갈림길이 자리해 우측으로
 
이어지는 넓은 임도로 들어서 좌측의 묘지 아래로 이어지는 넓은 길을 따라서 4분 남짓 더 진행하니
 
은파유원지로 이어지는 2차선 포장도로에 내려서게 된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도로로 내려서면 좌측으로 미제저수지와 은파유원지가 펼쳐지게 된다.

SSL20791.jpg
SSL20792.jpg
SSL20794.jpg
SSL20796.jpg
SSL20797.jpg

(아리랑고개) 

SSL20798.jpg
SSL20802.jpg
SSL20804.jpg
SSL20805.jpg
 
11:43 은파유원지로 이어지는 도로를 가로질러 우측으로 내려서 도로를 따라 진행하는데 아침에

 

이슬에
젖었던 발가락이 불어터졌는지 걷는데 발가락이 아파서 착지하기가 너무나 힘들어 발목을

 

비틀어가며
진행하게 되는데 무지막지한 고통이 시작되는 모양이다.
 
생각 같아서는 이곳에서 산행을 접었으면 하는 생각인데 그래도 얼마 남지 않은 거리이니 가능한

 

통증을
참아가며 걸어보기로 한다.
 
뜨거운 햇살을 내리쬐면서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지열을 받아가며 도로를 따르다보니 이마에서는
 
뜨거운 육수가 흘러내리기 시작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은 내몰꼴이 거지처럼 보이는지 힐끔힐끔
 
쳐다보며 지나간다.
 
아무튼 그렇게 도로를 따라서 8분 남짓 진행하니 우측으로 은파교회가 자리하는 고갯마루에 올라서게
 
되고 이어서 3분 후 좌측 군산대방향의 도로로 들어서 좌측 아래로 미제저수지를 끼고서 18분 남짓
 
도로를 따르니 부곡사거리에 도착하게 된다.
 
부곡사거리에서 횡단보도신호를 따라서 도로를 건너 직진으로 4분 남짓 진행하면 도로가 T자형인
 
막다른 지역에 올라서게 되는데 좌측으로 68번송전철탑이 자리하고 있다.
 
마루금은 여기서 다시 숲으로 올라서 진행하게 되는데 발가락이 너무나 아프고 송홧가루에

 

범벅돼버린
옷을 갈아입어야 될 것 같아 송전철탑 맞은편에 자리하는 공원의 의자에 앉아 양말과

 

옷을 모두
갈아입고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진행하기로 한다. 
SSL20806.jpg
SSL20810.jpg
SSL20811.jpg
SSL20812.jpg
SSL20813.jpg
SSL20814.jpg
SSL20815.jpg
SSL20816.jpg
SSL20820.jpg
SSL20821.jpg
SSL20822.jpg
SSL20825.jpg
SSL20826.jpg
SSL20827.jpg
 
12:27 그렇게 양말과 옷을 갈아입고서 다시 68번송전철탑을 우측에 끼고서 통나무계단을 올라서
 
9분 남짓 진행하면 파란산불감시초소가 하나 자리하고 이어서 3분 후 좌측의 송천철탑을 가로질러

 

4
더 진행하면 평행봉과 함께 깨진삼각점이 자리하는 능선에 올라서게 된다.
 
여기서 구불길은 좌측으로 휘돌아 진행하게 되지만 마루금은 직진으로 내려서기에 평행봉 뒤로

 

들어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조심스럽게 4분 남짓 내려서면 산업도로가 지나가는 동물이동통로에

 

내려서게 된다
.
 
SSL20830.jpg
(양말과 옷을 갈아입고 다시 출발) 
SSL20831.jpg
SSL20833.jpg
SSL20836.jpg
SSL20839.jpg
SSL20842.jpg
SSL20843.jpg
SSL20844.jpg
SSL20845.jpg
 
13:12 동물이동통로를 지나서 우측으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배수지가 자리하는 철망울타리를 따라서
 
올라서게 되는데 5분 후 청소녕수련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내려서게 된다.
 
이곳부터는 좌측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서 진행하게 되는데 그런 산책로를 7분 남짓 진행하다
 
직진으로 이어지는 숲길로 들어서면 좌측으로 편백나무 숲이 이어지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삼림욕을
즐기고 있기도 한다.
 
그런 편백나무 숲을 따라서 내려서면 다시 간이매점이 자리하는 안부에 내려섰다 다시 숲길로 오르게
 
되는데 10분 후 월명공원 표시목을 대하고서 다시 6분 후 군산상고갈림길을 지나 4분 더 진행하면
 
산불감시초소와 함께 삼각점이 설치된 석치산에 올라서게 된다. 

SSL20848.jpg
SSL20851.jpg
SSL20852.jpg
SSL20854.jpg
SSL20855.jpg
SSL20856.jpg
SSL20857.jpg
SSL20858.jpg
SSL20859.jpg
SSL20861.jpg
SSL20865.jpg
SSL20866.jpg
SSL20867.jpg
SSL20869.jpg
SSL20870.jpg
SSL20874.jpg
 
13:41 석치산을 뒤로하고 5분 남짓 내려서면 우측에 청소년수련관이 자리하는 산책로에 내려서게 되는데
 
좌측으로 멋진 편백나무 숲이 자리하면서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 휴식공간을 대하게 된다.
 
편백나무 숲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많은 편의시설을 만들어 놓아둔 관계로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정말 보기드믄 멋진 휴식공간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생각 같아선 낮잠이라도 실컷 즐기고 갔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런 휴식공간을 뒤로하고 청소년수련관 맞은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로 올라서 점방산 이정표를

 

따라서
8분 남짓 올라서니 좌측으로 점방산: 0.4, 우측으로 장계산: 0.5이정표가 세워진 갈림길에

 

올라서게
된다.
 
여기서 마루금은 우측의 장계산 방향으로 진행해야 되지만 발가락이 아파도 점방산은 다녀와야

 

되겠기에
좌측으로 7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점방산봉수대사적비가 자리하면서 멋진 월명공원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어 전망대에 올라가보니 정말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날씨만 쾌청하다면 내 고향의 부안은 물론이고 새만금방조제가 조망될 텐데 운무가 끼어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없다는 아쉬움을 갖고서 이리저리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보고서 전망대를 내려오게 되는데
 
그냥 지나쳤더라면 더 많은 아쉬움이 남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가져보았다. 
SSL20877.jpg
SSL20879.jpg
SSL20881.jpg
SSL20883.jpg
SSL20885.jpg
SSL20887.jpg
SSL20888.jpg
SSL20889.jpg
SSL20890.jpg
SSL20891.jpg
SSL20892.jpg
SSL20893.jpg
SSL20894.jpg
SSL20895.jpg
SSL20896.jpg
SSL20897.jpg
SSL20900.jpg
SSL20901.jpg
SSL20902.jpg
SSL20903.jpg
SSL20905.jpg
SSL20906.jpg
SSL20907.jpg
SSL20908.jpg
SSL20909.jpg
 
14:00 그렇게 조망을 즐기고서 전망대를 내려와 삼거리갈림길로 돌아 나와서 장계산방향으로 8분 남짓
 
진행하니 파란산불감시초소와 함께 삼각점이 설치된 금강기맥의 마지막 봉우리인 장계산에 올라서게

 

된다
.
 
여기서 도선장 방향인 수시탑까지는 0.88라 표시되어 있다.
 
금강기맥의 마지막 산봉우리이기에 셀카로 인증을 하고서 5분 남짓 내려서니 삼일운동기념비에

 

내려서게
된다.
 
어쨌거나 여기서 도선장방향은 좌측으로 내려서게 되고 이렇게 해서 금강기맥을 4구간으로 나눠

 

장거리를
진행한 것으로 무탈하게 마무리하고서 직행버스를 이용해 익산으로 돌아가 익산에서

 

비빔밥으로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서 쑥고개에서 차를 회수해 집에 돌아오는 것으로 이틀간의 산행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
 
SSL20910.jpg
SSL20911.jpg
SSL20912.jpg
SSL20913.jpg
SSL20915.jpg
SSL20916.jpg
SSL20918.jpg
SSL20919.jpg
SSL20920.jpg
SSL20921.jpg
SSL20922.jpg
SSL20924.jpg
SSL2092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