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지맥 산행기/★덕유,독조,두승

독조지맥1구간(독조봉-건지산-소학산-뒷동골산- 봉의산-사실터고개)

六德(이병구) 2012. 10. 3. 20:07

.산 행 지: 독조지맥1구간(독조봉건지산소학산바루산뒷동골산봉의산대덕산 )
 
.산행일시: 20120606(수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無心이님과 六德
 
.산행거리: 24.69(평창리0.93㎞←독조봉0.93㎞←미창/마루금차량:2.72㎞→지산CC주차장

         
0.81㎞←건지산2.41㎞←가창리도로1.0㎞←소학산분기봉/2140.4㎞←소학산0.99㎞←

        
바루산/235.40.63㎞←뒷동골산1.59㎞←2041.26㎞←봉의산2.62㎞←대덕산2.13㎞←

        
362.1/삼각점6.27㎞←사실터고개)
 
.산행시간: 11시간10(휴식포함)
 
.산행코스: 평창리(06:12)독조봉(06:31~35)평창리/마루금좌측밭(07:05)지산CC주차장(07:27)

           
건지산(07:49)410(08:04)청강산업대안부(08:26)청강가창로도로(08:54)소학산갈림

         
(09:17~32)소학산(09:39~44)소학산분기(09:51~55)바루산(10:03)바루산/235.4m(10:11)

          
뒷동골산(10:24~28)임도(10:38)시멘트도로(10:43)공장뒤(10:57~11:20)민가(11:28)

        
S-오일주유소도로(12:02)봉의산(12:32)점심(12:35~13:10)운동시설봉(13:14)덕평CC초소

         
(13:43)대덕산(14:06~09)입석재/백암비스타CC(14:29)백암비스타CC통과(14:42~15:08)

        
362.1봉 /삼각점(15:24)뉴스프링빌C(15:44~52)289/삼거리봉/A코스(16:29~40)310/

         B.C
코스갈림봉(16:53)→241봉/바위봉(17:14)사실터고개(17:22)
 
.산행후기:

일요일 백운지맥을 길게 진행한 탓으로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기에 오늘도 지맥

 

하나를 연결해보기로 한다
.

사실 이렇게 산행을 진행하면 재활치료 되지 않은 다리로 인해서 엄청난 고통을 받지만 그래도 이렇게

 

산행을 강행해야만 온전치 못한 다리의 상태가 조금씩 좋아지니 기쁜 마음과 희망을 갖고 산행을

 

진행하게 된다
.

06:12 무심이님과 아침 530분쯤 사실터고개에서 만나기로 했기에 새벽3시에 집을 나서 사실터고개에

자리하는
EXR물류센터앞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어 준비해온 밥을 미역국에 말아 차내에서 먹고 전화를

걸어보니 사실터고개 아래에 자리하는 청자연 소머리국밥집의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다해 그곳으로

내려가 내 차를 그곳에 주차해두고 무심이님 차편으로 산행 들머리인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옆 평창리로

이동한다
.

도창버스정류장 옆 소롯길로 들어서 독조지맥의 마루금인 평창리
641-31번지 근처의 고도 250쯤 되는

밭 끝자락에 차를 세워두고 독조봉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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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1 독조지맥의 분기봉에서부터 마루금을 이어가야 되겠지만 지산CC를 통과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독조봉만 찍고서 내려와 차편으로 이동하기로 했기에 조금 편안하게 마루금을

 

이어가게 되는 것이다
.

 

어쨌거나 독조지맥의 마루금에서 역방향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숲으로 들어서 8분쯤 완만하게 오르면

 

우측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어지는 뚜렷한 산책로에 올라서게 되고 이어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통나무

 

계단이 시작되면서
10여분 후 독조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정상석과 함께 조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부자간인 어떤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조망대에서 함께 텐트를 치고서 하룻밤을 이곳에서 보냈는지

 

행장을 정리하고 있다
.

 

독조봉의 분기봉은 전면으로 0.7의 거리에 자리하면서 뚜렷한 산길이 열리지만 그냥 생략하고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마루금을 이어가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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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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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휴식을 접고 올라왔던 길을 다시 뒤돌아 10여분 내려서면 전망대를 대하면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뚜렷한 내리막길이 자리하지만 지맥길은 올라왔던 좌측의 수련관 방향으로 조금 내려서 우측의

 

숲으로 들어서 내려서면 마루금 좌측 아래로 사용하지 못하는 약수터가 하나 자리하고 이어서 좌측의

 

밭과 가장 가깝게 자리하는 곳에서 좌측으로 벗어나면 농로길 끝 밭으로 빠져나오게 되는데 전면으로

 

고추밭이 펼쳐지고 있다
.

 

이곳에서 마루금 산행을 접고 차를 이용해 지산
CC주차장까지 2.7를 이동해 마루금을 정상적으로

 

이어가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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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지산쪽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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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금에서 이제 좌측 밭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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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의 숲이 마루금 임) 

 

07:49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전면의 숲으로 올라서니 시멘트 도로가 우측으로 이어지면서 2분 후

 

통신탑봉에 올라서게 되고 계속해서 시멘트 도로를 따라
8부 더 진행하니 스키장의 슬로프시설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스키시즌이 아닌 관계로 시설물이 모두 잠겨있는 가운데 아무도 없어 이곳까지 차로

 

진행할 것을 그랬다고 푸념을 떨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숲으로 들어서
7분 올라서니 삼각점이 설치

 

되어 있는 건지산에 올라서게 된다
.

 

삼각점은 표식이 없는 가운데 식별하기도 어렵게 생겼으며 둘러쳐진 나무로 인해서 조망도 되지 않아

 

계속해서 발걸음을 재촉하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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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지산의 삼각점)

 

08:26 삼각점을 뒤로 하고나면 잠시 멋진 바위들이 자리하면서 한적한 소나무 숲이 이어지게 되는데

 

6분 후 만나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3분 남짓 들어서면 나무의자가 자리하는 가운데 이정표가 함께

 

세워져 있다
.

 

우측 산악로 방향으로 들어서면 또다시 바위가 자리하면서
5분 후 소나무에 태극기가 걸려있는

 

415 
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소나무 밑에 평상 비슷한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 한 장 찍고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섰다 살짝 올라서는 마루금을
13분 남짓 진행하면

 

뚜렷한 길은 좌측으로 꺾여 내려서게 되지만 마루금은 직진의 간벌지로 들어서 내려서게 되는데 길

 

흔적이 없는 가운데 간벌된 나무들이 너저분하게 방치되어 있어 이리저리 피해가며 능선을 따라

 

잠시 내려서다 다시 좌측으로 살짝 꺾어 내려서면
7분 후 성황당 흔적이 자리하는 안부에 내려서게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내려서지 않고 갈림길에서 좌측의 뚜렷한 길로 내려섰다

 

다시 우측의 뚜렷한 사면길로 내려섰는지 우회로가 고속도로와 같이 시원스럽게 열려있어 후답자는

 

그곳으로 내려서도 무방할 것 같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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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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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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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주의 구간으로 직진길 버리고 우직진의 이런 능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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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우회해 뚜렷한 길을 이용해 이곳에 내려선 모양이다)

 

08:54 안부를 살짝 올라서면 좌측 아래로 청강산업대가 내려다보이고 뚜렷한 길을 따라서 지그재그

 

10여분 진행하면 비닐끈이 마루금을 따라서 이어져 매어있고 이어서 좌측으로 철사줄 울타리를

 

따라서
2분 남짓 더 진행하면 진행 방향이 좌측으로 꺾여 진행하게 되는데 그쪽으로도 비닐끈이

 

계속 매어져 있다
.

 

그렇게 소나무 숲을 따라 진행해 내려서니 철조망 울타리가 둘러쳐 있어 그곳에 나무를 걸쳐놓고

 

철조망을 넘어가 좌측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7분 남짓 진행해 지방도로 내려서게 되는데

 

공사중인 맨홀 안에 청개구리가 옹기종기 달라붙어 삶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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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청강산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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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조망 울타리를 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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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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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9 이천시와 용인시를 나누는 청강가창로도로를 가로질러 철조망울타리 옆으로 들어서

 

밭 가장자리를 따라
4분 남짓 진행해 밭 가장자리 좌측 끝 부분에서 숲으로 들어서 10여분 진행하니

 

벌목해 방치해둔 나뭇가지들이 발길을 붙잡아 이리저리 피해가며
3분 남짓 빠져나가 4분 더 진행하니

 

좌측으로 소학산이 분기되는 갈림길인 고도
240쯤 돼 보이는 능선에 앉아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

 

400m거리에 자리하는 소학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좌측으로 완만하게
7분 남짓 발품을 발면 작은 돌탑과 함께 비닐하우스 쉼터가 만들어진 소학산에

 

오르게 되는데 누군가 정상 가운데에 화단을 조성해 놓고 비닐쉼터안에는 골프채와 호미 등이

 

걸려있고 그 옆에는 그네와 운동시설 그리고 시계까지 나무에 걸려있다
.

 

삼각점을 확인하고 갈림길로 돌아와 다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마루금을 이어가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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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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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산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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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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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소학산 갈림길을 뒤로하고 8분 남짓 올라서면 바루산에 올라서게 되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영진지도에는 이곳에서 약
200m내려선 235.4m봉을 바루산이라했고 또다른 동아지도에는 바루산

 

이란 지명이 표시되어있지 않은데 영진지도보다 조금 앞선 지도다.

 

어쨌거나 정점에서 지나온 소학산과 가야할 봉의산을 올려다보고서 다시
7분 남짓 내려서면 작은

 

공터를 이루고 있는 지형도상의 바루산에 내려서게 되고 이어서 소나무 숲을 따라
4분 남짓 내려서면

 

성황당이 자리하는 안부에 내려서게 된다
.

 

안부를 뒤로하고
9분 남짓 완만하게 진행하면 삼각점(안성-413, 1988-재설)이 설치된 뒷동골산에

 

올라서게 되는데 여기서는 직진으로 뚜렷하게 이어지는 길을 무심결에 따르지 않도록 독도에

 

주의해 우측 숲으로 급하게 꺾어 내려서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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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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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산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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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도상의 바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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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골산 / 이후 독도주의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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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주의구간)

 

 11:28 뒷동골산을 뒤로하고 우측의 간벌지대로 들어서면 또다시 방치되어 있는 나뭇가지들이 발길을

 

붙잡는 가운데
5분 남짓 진행해 내려서면 전면으로 가족묘지가 자리하면서 저 멀리 봉의산이 올려다

 

보이고 이어서
2분 후 내려선 임도를 따라 3분 남짓 내려서 전면의 숲으로 들어서게 되는데 임도

 

우측 아래로는 사당과 같은 큰 제실이 자리하기도 한다
.

 

어쨌거나 울창한 소나무 숲의 임도를 버리고 직진의 소나무 숲으로 들어서면 또다시 나뭇가지들이

 

벌목된 가운데 방치되어 있고
3~4분 후 시멘트 도로를 가로질러 전면의 인삼밭으로 올라서 좌측

 

수풀지대를 따라 들어서니 뽕나무에 오디가 주렁주렁 달려있어 잠시 오디를 따먹고 좌측의 숲으로

 

들어섰다 다시 인삼밭 가장자리로 빠져나와 인삼밭을 버리고 직진으로 빠져나오면 오래된 농로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다시 전면의 숲으로 잡목을 이리저리 피해가며
3분 남짓 오르면 지적표시목이

 

박혀있는 능선에 올라서게 되고 좌측으로 뚜렷한 길을 따라서
3분 남짓 더 진행하면 물류센터

 

창고건물 뒤 임도에 내려서게 된다
.

 

날씨가 너무나 덥고 뭔가 벌레에 물려 목덜미가 가렵고 짜증스러워 오이를 먹어가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물류센터 울타리를 좌측에 끼고서 잡목지대를 진행하게 되는데
6분 후 우측에 시멘트

 

말뚝을 하나 대하고서
2분 더 진행하니 절개지가 자리하는 가운데 밑에 간이막사의 민가가 자리하고

 

있다
.

 

절개지를 내려가려고 하는데 민가에서 일하던 주인이 다가와 이쪽으로 내려와도 길이 없다며

 

내려오지 말라는 듯 암시를 하는데 그래도 강력하게 막지 않아 소나무에 보조 자일을 걸고 민가의

 

마당에 손쉽게 내려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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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도 따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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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으로 들어서야 하는데..자일을 걸고 내려갔다)

 12:02 민가의 지붕이 마루금과 평행을 이루고 있는 것 같아 우수개소리로 지붕으로 내려서도 되겠다고

 

농담을 하면서 그렀게 보조 자일을 이용해 민가에 내려섰는데 후일에는 이곳을 통행하지 못하도록

 

막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쨌거나 그렇게 민가에 내려서면 우측 아래로 몇 채의 민가가 자리하고 있는데 마루금은 전면의

 

절개지를 다시 올라서게 되는데 좌측 끝 부분을 이용해 철조망 울타리 옆으로 올라서는데 주인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어 미안한 마음으로 숲으로 들어서니 산초나무 가시와 잡목이 심하게 방해해

 

이리저리 피해가며
10여분 진행하니 바위가 자리하는 능선의 정점에 올라서게 되고 3~4

 

더 진행하면 작은 공터가 자리하면서 좌측으로 간벌지대를 대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무심결에

 

직진의 능선으로 내려서지 않도록 독도에 주의할 일이다
.

 

마루금이 좌측
105도 방향으로 급하게 꺾이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꺾어내려 보면 저 아래 오뚜기

 

물류창고가 내려다보이고
10여분 후 오뚜기물류창고와 우측에 S-오일 주유소가 자리하는 2차선

 

도로에 내려서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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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왔던 절개지 뒤돌아봄 / 저 소나무에 보조자일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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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주의 구간 / 좌측 오뚜기물류창고를 바라보고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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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 도로를 가로질러 물류창고 좌측 끝 정문 옆으로 들어서 녹색철망울타리를 우측에 끼고 올라서면

 

산초나무 가시가 무지막지하게 공격해 이곳저곳 찔려가며 진행하다보니 가시에 찔린 곳이 쓰라려

 

쌍시옷이 저절로 나오기까지 한다
.

 

아무튼 그렇게
7분 남짓 진행하니 물류창고 끝부분에 올라서게 되는 것 같은데 작은 고구마 밭이

 

하나 자리하기도 하고 이어서 약초재배지 포장울타리 안쪽으로 들어서
12분 남짓 올라서면 완만한

 

능선길에 올라서게 되고 또다시 좌측으로
4분 남짓 완만하게 능선을 따르다보면 공터를 형성하고

 

있는 봉의산에 올라서게 되는데 땡볕이라서 조금 내려서 점심을 먹고 진행하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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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산초나무 가시잡목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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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으로 편안하게 진행하는데 바같으로 진행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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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의산)

 

14:06 봉의산 내리막길에서 점심을 먹고 4분 남짓 진행하니 운동시설이 갖추어진 공터봉에 오르게

 

되는데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으면 좀 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는데 무지해 그걸 몰랐었다
.

 

사실 무지보다는 선답자의 자료도 확인하지 않고 초행길이니 그럴 수밖에
..

 

운동시설봉 이후로는 산길이 더욱 뚜렷하게 이어지게 되는데 아마도 좌측 아래 덕평
CC에서 산책로로

 

정비한곳이 아니가 생각되어진다
.

 

어쨌거나 뚜렷한 산책로를 따라
11분 남짓 진행하면 벽돌로 쌓아올린 원형 교통호를 대하고서 3분 후

 

묘지터를 대하게 되는데 이후로는 흐릿한 길을 따라서
10여분 진행해 좌측으로 허름한 초소를

 

대하게 된다
.

 

초소우측으로 진행해 좌측 골프장의 그린으로 빠져나와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고서
12분 남짓

 

완만하게 올라서면 벌거벗은
315봉의 작은 공터가 자리하게 되는데 대덕산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5~6
분 남짓 더 진행하게 된다.

 

정상석이 세워진 대덕산에 올라서니 이곳의 삼각점도 식별이 되지 않는 가운데 아무것도 조망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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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 대덕산을 뒤로하고 우측으로 소나무 숲을 따라서 지그재그 18분 남짓 진행하니 전면으로

 

백암비스타
CC가 자리하면서 절개지가 자리해 우측으로 휘돌아 골프장내 도로인 입석재에 내려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9분 남짓 진행한 후 좌측 골프장으로 살며시 올라가 동태를 살펴보니 그린을

 

짧은 거리로 가로지르기에 적당한 자리가 자리해
1분 남짓 걸려 비호같이 가로질러 숲으로 들어서는데

 

저 멀리 골프장 관계자가 뭐라고 하는데 그 시간이
1분도 걸리지 않으니 전혀 방해받지 않고서

 

마루금으로 올라서게 된다
.

 

골프장을 무사히 통과했다는 것에 위안을 삼으며 숲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12분 남짓 올라서니

 

능선에 올라서게 되고 이어서
2분 남짓 능선을 따르니 삼각점이 설치된 362.1m(동아지도표시)

 

올라서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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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할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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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개지라 바로 내려서지 못하고 배수로를 따라서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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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덕에 오르면 이렇게 마루금과 아주 가까운 곳이 자리하죠....저 우측의 연못을 끼고서 숲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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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운 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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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2.1m봉 삼각점)

 

 15:44 삼각점을 뒤로하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원형철조망이 망가져 있고 2분 후 묘지를 지나 우측의

 

능선을 따라서 흐릿하 길을 따르면 좌측으로 산불조심 안내판이 세워져 있으며
7분 후 다시 묘지를

 

대한 후 뚜렷한 내리막길을 따라서
6분 남짓 내려서면 뉴스프링빌CC 파란물통이 자리하는 주차장에

 

내려서게 되는데 제지하는 사람들이 없어 망한 골프장인줄 알고서 건물입구에 편안하게 앉아 휴식을

 

취하다보니 회사 차량이 왔다가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고서 그냥 지나간다
.

 

이곳에서 마루금은 주차장 우측 끝 지점에서 내려섰다 바로 좌측의 절개지로 올라서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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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3
짧은 휴식을 접고 우측 주차장 끝 지점에서 전면의 절개지로 올라서야 진행해야 하지만 절개지를

 

올라서기가 만만찮아 주차장 우측 아래 임도로 내려서면 용인둘레길이란 리본이 걸려 있는데

 

마루금은 넓은 길을 따르는 것이 아니고 바로 좌측 절개지로 올라서 숲길로 진행하게 된다
.

 

어쨌거나 주차장의 우측 임도로 내려섰다 곧바로 좌측의 절개지로 올라서면 다시 뚜렷한 산길이

 

열리면서
8분 후 살짝 내려섰다 올라선 능선에서 좌측으로 호젓한 산길을 따라서 6분 남짓 진행하면

 

코스A/퓨처리더십센터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3분 더 진행하면 우측으로 TV안테나가 세워져 있는

 

가운데 뚜렷한 등산로 좌측으로는 원형철조밍이 계속 둘러쳐 이어지고 있다
.

 

아마도 이 원형철조망은 등산객들이 골프장으로 내려오지 못하도록 설치한 모양이다
.

 

아무튼 날씨가 더운 관계로 땀을 뻘뻘 흘려가며 힘들게 진행하게 되는데
TV안테나를 뒤로하고서

 

9
분 남짓 진행하면 289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갈림길 가운데에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진행하기로 하면서 지나온 뉴스프링빌
CC를 뒤돌아보니 반원을 그려가며 진행해온

 

마루금이 그린 너머로 조망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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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나가자마자 좌측 절개지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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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직진의 뚜렷한 길 버리고 좌측 절개지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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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마루금 / 좌측으로 휘돌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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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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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0봉)

 

17:22 느낌상으로 사실터고개가 가까워 보이지만 진행길은 이후로도 정말 지겹게 오르내림을

 

반복해가며 진행되는데
2분 남짓 내려선 길은 10여분간 오르막길이 길게 이어지게 되는데 앞서

 

가시던 무심이님께서 갑자기 마루금상에 누워 현기증이 일어난다고 하신다
.

 

잠시 한숨 돌리고 올라서니 운동시설물이 설치된
310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B/C코스의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

 

좌측으로 올라서 낙엽길을 따라서 또다시 내려서면
7분 후 묘지를 대하게 되는데 이 후로는 산길이

 

흐릿한 가운데 작은 골의 줄기가 갈라진 숲길을 지그재그로 휘돌아가며 진행하게 되는데 묘지를

 

뒤로한
11분 후 마지막 241봉에 올라서면 몇 개의 큰 바위들이 자리하면서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있다
.

 

어쨌거나 마지막
241봉을 뒤로하고 수북하게 쌓여있는 낙엽을 밟아가며 2분 남짓 내려서면 묵밭과

 

같은 넓은 공터에 내려서게 되는데 잡풀이 무성한 공터의 좌측에는 산불초소가 자리하면서 고속

 

도로가 내려다보이기도 하는데 전면으로는 높은 옹벽이 설치되어 있어 바로 내려서지 못하고

 

우측으로 돌아서 뚜렷한 산길을 따라 내려서야 한다
.

 

아무튼 그렇게 우측으로 두렷한 길을 따라서 우회해 내려서면 뉴스프링빌
CC 안내판이 세워진 2차선

 

도로에 내려서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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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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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자리하는 소머리국밥집으로 내려가 간단하게 산행을 마무리 하고서 세워둔 차를 이용해

 

지산
CC주차장으로 이동 무심이님의 차를 회수해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독조지맥1구간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