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山과 近郊山行記/★명산근교산행

변산의 숨은 비경인 벼락폭포(부안호-벼락폭포-기산봉-군관봉)와 부안호

六德(이병구) 2025. 1. 20. 22:24

변산의 숨은 비경인 벼락폭포

.산행일시: 2025 01 18(토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친구와 둘이서 六德

.산행거리: 5.7km

.산행시간: 3시간 31(휴식 약 45분포함)

.산행코스:

직소천벼락폭포주차장(12:06)벼락폭포입구(12:18)벼락폭포하부(12:25)벼락폭포하단(12:30~43)벼락폭포입구(12:48)대슬랩시작(12:49)대슬랩상단(12:54)벼락폭포상단계류(13:03)373.8m봉갈림길/지계곡합수부(13:06)묘지(13:23)기산봉갈림길삼거리(13:26~28)250m/전망대봉(13:37)300m(13:41)386.7m/기산봉(13:44~46)250m/전망대봉/막걸리타임(13:55~14:15)기산봉갈림길삼거리(14:23)군관봉/삼각점(14:41~47)부안호여수로(15:09)부안호캠핑촌/군막마을(15:27)주차장/정자(15:41)

.산행흔적:

오늘은 농막으로 내려가 회양목나무도 좀 심고 시금치도 뽑아오기 위해서 텃밭으로 내려가는데 텃밭에 별다른 일이 없으므로 벼락폭포나 가볍게 돌아보고 올라오기로 했다.

아침 7시경에 출발해 부안으로 내려가 하나로마트에서 막걸리를 사들고 농막으로 먼저 들어가 집에서 가져온 회양목나무와 이것저것 물건들을 내려놓고서 곧바로 변산의 친구집으로 달려가 친구 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친구와 둘이서 부안호의 주차장(부안군 변산면 부안댐로 178)로 달려가 도로변 노상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를 해두고서 벼락폭포 탐방을 시작하게 되었다.

전방의 좌측 계곡이 벼락폭포가 자리하는 곳이고, 산행은 저 좌측의 암벽을 타고 기산봉으로 진행하게 된다.
좀 길게 걸으려면 이곳에서 좌측 아래에 자리하는 건물동 아래에 자리하는 데크를 따라서 부안호계류를 건너서 올라오면 좀 길게 걸으수 있다.
저 아래 데크를 건너 진행하면 좀 길게 걸을수 있겠다.
저 안래 데크를 건너오면 우측에 자리하는 데크로 진행해 올수 있다.
주차장을 뒤돌아봅니다.
벼락폭포를 들렸다 돌아나와서 저 암벽을 타고 오르게 됩니다.
벼락폭포가 얼굴을 내미네요.
여름철에는 아주 좋을것 같다.
저 앞에서 우측으로 들어서게 되지요.
계곡을 다라서 들어섰다 다시 돌아나와야 합니다.

마을주민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곳 벼락폭포계곡은 6.25사변 때 빨갱이들이 주민들을 이곳 계곡에 몰아넣고 많은 학살을 했다고 하던데 이곳 계곡에서는 어데로 도망가거나 바위를 타고 산으로 올라설수도 없는 막다른 계곡입니다.

벼락폭포 하부
저 좌측의 암벽에 붙어서 벼락폭포 하단부로 진입하게 되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벼락포포 하단부의 모습인데 수심이 깊어요
수심이 깊은 벼락폭포의 하단부 소

전라북도 부안군의 변산에는 폭포가 4개 자리하는데 직소폭포 이외의 벼락폭포와 수락폭포 그리고 선계폭포는 갈수기에는 물이 흐르지 않지만 물이 흐를 때에는 그 위용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변산면 중계리에 있는 벼락폭포는 비가 내리면 갑작스럽게 수직의 약50m 암벽에서 쏟아지는 폭포이기 때문에 벼락 폭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군막마을 주민들은 벽락수(壁落水)라고도 부르는데, 물이 절벽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듯합니다. 벼락 폭포는 부안 호 아래쪽 기암절벽(奇巖絕壁)에서 수직으로 쏟아지는 약 50m 높이의 폭포이다. 가물 때는 폭포가 형성되지 않으나, 비가 내리면 수직 암벽에서 높이 약 50m의 물줄기가 쏟아지며 장관을 이룬다. 변산반도는 화산에 의해서 형성된 이후 풍화와 침식이 계속되었는데, 기반암(基盤巖)이 노출되며 급애(急崖)가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벼락 폭포도 그런 곳 중에 한 곳이다. 벼락 폭포는 변산반도에서 최고봉인 의상봉[508.6m]의 서쪽 자락에 위치하며, 내변산의 백천 계곡 하류 지역에 해당한다. 벼락 폭포는 주변의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며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하게 한다. [현황] 벼락 폭포는 내변산을 흘러서 나오는 직소천의 하류 지역에 위치하며, 해안과는 약 2 정도 떨어져 있다. 부안군 변산면 해창에서 부안 댐 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왼쪽 산 절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부안 댐이 있어 부안 댐 물 문화관을 견학할 수 있고, 부안 댐의 수위가 높아 물이 넘칠 때는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여수로(餘水路)의 장관(壯觀)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새만금 방조제와 새만금 홍보관도 멀지 않아 함께 견학할 수 있다.

"향토문화전자대전 참고"

빙벽도 가능해보이는데..
저곳으로 진행해 벼락폭포 하단부의 소에 올라설 수 있네요.
상부의 沼
이곳 대슬랩으로 오르는데 바위는 미끄럽지 않아요
뒤돌아본 모습
벼락포포 상단
지계곡에서 물이 졸졸 흐르네요
이곳 지계곡합수부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373.8m봉으로 올라서 기산봉으로 진행할 수 있을것 같은데 뚜렷한 등산로는 우측으로 계류를 건너 진행하게 되더군요
지계곡을 따라서 진행합니다.
어느 묘지도 통과하게 되고요
저 위가 기산봉갈림길 사머리
기산봉갈림길삼거리인데 기산봉은 좌측으로 오르게 되는데 기산봉을 다녀와 군봔봉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산봉으름은 좀 가팔라요.
올라서면 우측으로 전망대가 자리합니다.
저 앞이 기산봉
지형도상의 386.7m봉안데 기산봉이라 부르는 모양이네요
이곳에서 뒤로 진행하면 373.8m봉을 경유해서 의상봉으로 진행할 수 있겠으나 의상봉은 공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진행불가.
다시 돌아 내려가는데 우측으로는 새만금방조제와 고구산반도가 조망되고 좌측으로는 부안호가 아름답게 내려다보입니다.
우측으로 고군산반도 조망
좌측으로 부안호가 내려다보이면서 관음봉과 월명암의 망포대쪽 조망
막걸리 한사발하고 진행합니다.
갈림길 삼거리
기산봉을 뒤돌아보고요
어수대방향으로 조망
의상봉 조망
의상봉과 저 멀리 울금바위
두호봉이 손에 잡힐듯.
두호봉과 저 멀리 관음봉
망포대쪽으로 조망
두호봉
부안호가 만수위가 아니라서 이곳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이곳으로 올라서 마상봉을 진행하려 했지만 농막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그만.

부안호의 여수로로 내려서 마성봉으로 진행하려고 했지만 농막에 가서 해야할 일이 있어 마성봉은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에 아내와 함께 다시 찾아보기로 남겨두고 산행을 마무리하고 친구집에 들려 친구를 내려주고 농막으로 가려고 했지만 친구가 전기설비좀 손바달라고 하고(난 전기기술자도 아닌데) 바다에서 소라와 조개류를 잡아놓았다고 술 한잔 하자는 바람에 그만 술자리를 잡다보니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고 일요일 아침에 농막에 들려 일을 하고 집으로 귀가하게 되었다.

부안호가 만수위도면 우측에서 저 아래로 진행해 좌측으로 넘어올 수 있겠네요.
저 안래에서 우측에서 좌측으로 넘어올 수 있어요
아쉬움 마음만 남겨놓고 다음을 기약하게 된 마상봉의 모습
일요일 아침에 농막으로 돌아와 수확한 시금치
지난 가을에 수확하지 못한 비트도 수확하고
회양목나무도 심어놓고
마늘밭 확인

고향마을 친구와 어제제밤에 통화해 오늘 점심이나 함께 먹자고 했었는데 친구가 급한 일로 정읍쪽으로 출타했다고해서 함께 점심을 먹지 못하고 준비해간 식사로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3시경에 농막을 출발해 밤 6 10분 집에 도착

 

실트랙=

다운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