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르다보니 그동안 삶의 터전으로 다녔던 직장도 정년퇴직하고 이제 새로운 인생2막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경상남도 거제도로 내려가 3일간 산행하면서 머리를 식혀볼 요량으로 왕복 고속버스표를 예매해두었었으나 비 예보로 인해서 예매해두었던 고속버스표를 취소하고 친구와 둘이서 고향으로 내려가 이틀간 체험학습을 해보기로 하는데 기상청의 일기예보는 왜 일기실황중계청이 돼버렸는지 모르겠다.
거제도에 비가 내린다던 일기예보는 여지없이 빗나가고 내 마음은 아쉬움만 남게 됐었는데 기상청의 기상분석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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