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山과 近郊山行記/★섬 산행 및 여행

굴업도 꽃사슴의 천국에서 백패킹 1박2일간의 추억여행

六德(이병구) 2020. 5. 22. 12:56

꽃사슴들의 천국인 굴업도에서 12일간의 추억여행

.여행일시: 2017926~27(화요일, 수요일)

.날 씨: 맑음(밤에 비)

.여 행 자: 아내와 함께 六德 그리고 친구1

.여행코스:인천항(08:30)덕적도(09:43~11:20)문갑도(11:49)지도(12:30)울도(12:4)백야도(13:00)굴업도(13:40)굴업리마을(13:54)굴업리큰말해수욕장/솔숲/점심(13:59~15:24)개머리언덕/87.1m/텐트설치(15:40~16:04)117m(16:30)매바위(16:41~17:30)87.1m/텐트철수(17:44~53)큰말해수욕장/솔숲/야영(16:10~08:13)87.1m(08:25)105.1m/통신탑(08:44)86.1m/폐시설물흔적봉(09:06)목기미해수욕장(09:19)56.9m(09:29)암봉(09:40)덕물산/138.5m(09:47~10:02)암봉(10:08)56.9m(10:18)저수지좌측모래언덕봉(10:22)연평산(10:40~50)코끼리바위좌측봉(11:02)굴업리표석(11:16)야영장복귀/점심(11:24~11:54)굴업도출항(12:25)백야도(13:00)울도지도문갑도(14:14)덕적도(14:40)덕적도 솔숲산책(14:55~15:30)덕적도출항(16:00)인천항도착(17:09)

.산행흔적:

아내와 함께 평일을 이용해 12(927~28) 일정으로 굴업도로 백패킹(backpacking)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배편을 예약해 두었었는데 친구가 합류하고 싶다고해서 일정을 다시 926~27일로 변경해 떠나게 되었다.

굴업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인천에서 덕적도까지는 일정하나 덕적도에서 굴업도까지는 홀수 날과 짝수 날 운항방향이 달라서 일정과 시간을 감안해 계획을 세워야 차질이 없을 것이다.

짝수 날은 덕적도에서 문갑도-지도-울도-백야도를 거쳐 굴업도로 입항하기 때문에 홀수 날 덕적도에서 굴업도로 직항하는 항로보다 1시간 넘게 더 소요되고 굴업도에서 출항할 때도 홀수 날 짝수 날 운항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홀수 날 굴업도로 입항해 짝수 날 출항하면 1시간 넘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거나 우리부부는 친구로 인해서 여행일정을 바꾸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함께할 친구 2명중 1명은 개인사정으로 동참하지 못하고 3명이서 떠나게 되었다.

굴업도로 떠나기 위해서 새벽5시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해결하고서 배낭에 텐트와 침낭(겨울침낭1, .가을용침낭1), 야영용 압력밥솥, 코펠, 버너, 쇠고기, 육개장, 반찬류, 식수4리터 등등을 챙기다보니 배낭무게가 어깨를 짓누르는데 그래도 마음만큼은 즐거워 행복한 마음으로 아침6시경에 집을 출발해 전철을 이용해 동인천역으로 이동한 후 동인천역에서 24번 버스로 환승해 인천연안여객터미널로 향하게 되었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은 평일인 탓으로 한산하기만 했었는데 오늘 배낭이 너무나 무거운 것이 추석연휴 10일간 중에 계획한(1052359분발 고속버스로 거제고헌으로 내려가 1082135분발 고속버스로 귀경하기위해서 고속버스표를 예매해둠) 거제지맥마무리하기(106~108일까지)에 영향을 끼치지나 않을지 걱정까지 되지만 그때 날씨라도 좋아야 될 텐데...

 

(굴업도 지형도 / 크릭하면 원본으로 크게 보입니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떠나면서)

(인천대교)

(평일이라서 텅텅 비어있다)

(덕적도와 소야도를 잇는 교량공사)

(덕적도에 도착해 아내와 둘이서 잠시 산책을 즐기게 되었다)

(덕적도에서 굴어도로 운행하는 나래호가 들어오고..)

(대부도와 덕적도를 운항하는 배)

(덕적도를 출항하면서 / 116.35m봉 조망)

(대부도로 떠나는 배를 바라보고...)

(덕적도를 뒤돌아보고)

(덕적도의 비조봉과 운주봉을 뒤돌아보고)..내일 저 비조봉을 산행하려고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꽝~~/ 내년에 1박2일로 백패킹으로 들어와봐야 겠다.

(덕적도의 비조봉과 운주봉을 다시 뒤돌아보고)

(문갑도를 들려가고..문갑도도 답사해봐야 하는데..)

(문갑도를 뒤돌아보고)

(선갑도의 선갑산을 좌측으로 돌아보고)

(선갑도도 산행하면 멋질것 같다)

(지도)

(지도를 들렷다가고)

(지도)

(토끼섬)

(바지섬)

(울도도 들러가고..)

(울도)

(광대도)

(광대도)

(백야도의 전경)

(백야도 / 흑염소의 천국이라던데...)

(울굴바위)

(백야도도 들럿다가고)

(선단여 / 삼형제바위인가..?)

(선단여)

(굴업도의 연평산 조망/ 우측은 덕물산)

(우측 굴업도의 목기미해수욕장)

(굴업도의 덕물산)

(굴업도의 덕물산)

(좌측 굴업도의 연평산)

(꽃사슴들이 반겨준다)

(여기서 좌측의 산으로 들어가면 굴업리로 진행하는 지름길)

(꽃게들이 산까지 올라왔다)

(굴업도의 개머리언덕을 올려다보고)

(굴업도에는 수도시설이 잘되어 있다 / 정보가 부족해 식수를 친구와 함께 8리터를 가져왔는데...휴~~~)

(우측에 작은 굴업도 / 물이 빠졌을 때는 왕래가 가능하다)

(일단 압력밥솥에 밥을 짓고)

(쇠고기로 점심을)

(아내가 준비한 반찬들)

(큰말해수욕장을 바라보고)

(산행은 저 철망문으로 들어서서 시작된다)

(아내의 배낭)

(내일 산행할 산줄기를 바라보고)

(내일 산행할 연평산과 덕물산을 바라보고)

(큰말해수욕장과 우측의 작은 굴업도)

(87.1m봉)

(117m봉방향으로 조망)

(87.1m봉 근처에 텐트를 설치하고)

(117m봉으로 산행을 더나면서 뒤돌아보고)

(우리의 보금자리를 뒤돌아보고)

(이방인의 방문에 놀랜 꽃사슴들..)

(굴업도는 야생꽃사슴의 천국이다)

(굴업도에 함께 들어왔던 백패커들은 저 아래에 텐트를 설치하고..)

(새 한마리가 외롭게 앉아있다)

(매바위)

(밤에 비가 내린다고 하더니만 지금부터 빗방울이 떨어져 텐트를 철수했다)

(텐트를 철수해 큰말해수욕장의 솔숲으로 이동햇다)

(저 바로 아래의 솔숲에 텐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텐트를 설치하고 / 한병에 5천원하는 막걸리로 축배를..)

(저녁은 육게장으로..)

(우리의 보금자리 / 날씨가 추울것 같아 아내는 겨울침낭, 난 봄.가을용 침낭으로..)

(큰말해수욕장을 야간에 산책하면서 파도소리로 멜로디를 삼는다)

(갑자기 비가 많이 쏟아져 예비로 준비한 비닐로 텐트를 덮는다)

(아침풍경을 감상하고 / 비는 간간히 빗방울로 떨어지고..)

(아침 식사도 육게장으로

(요즘은 비수기라서 민박요금이 5만원이란다)

(샤워장)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가도와 각흘도를 조망하고)

(큰말해수욕장)

(선단여 뒤로 가도와 각흘도를 조망하고)

(덕물산뒤로 덕적도와 문갑도가 조망되고)

(문갑도 조망)

(굴업도는 고사리를 많이 재배하는 모양이다)

(105.1m봉)

(연평산)

(진행할 86.1m봉)

(산에서 꽃게를 잡은 아내가 연평산을 배경으로..)

(86.1m봉의 정상)

(저 연평산 아래에 코끼리바위가 자리한다는데 시간이 없어서 마음으로만...)

(덕물산 조망)

(연평산)

(덕물산)

(지나온 산줄기를 뒤돌아보고)

(좌측 작은 굴업도와 굴업항)

(암봉은 좌측으로 우회하는데 친구가 자꾸만 뒤처져 따라온다)

(개머리언덕 방향으로 굴업도의 전모를 뒤돌아보고)

(덕물산에서는 굴업도의 전모가 조망된다)

(연평산)

(문갑도)

(연평산을 향해서)

(저 어딘가에 코기리바위가 있다는데..)

(저 아래에 코끼리 바위가..)

(덕물산과 그 뒤로 문갑도)

(라면을 끓여 밥과 함께 점심을 해결하고 철수)

(다음을 기약하면서 굴업도와 안녕~~)

(굴업도를 떠나면서)

(덕적도에 도착해 비조봉을 산행하려고 했으나 시간이 부족해 가까운 산책로로 대신)

(산까지 올라온 꽃게)

(소야도를 바라보고)

(천사가된 아내)

내년에는 백령도를 기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