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거문도 백도여행

南海 바다 선상에 펼쳐진 환상의 섬 거문도를 9월에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오려고 합니다.거문도는 여수항에서 남쪽으로 114.7km 뱃길로 1시간40분여 소요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도 서도 동도로 형성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지역이다.
거문도에 가면 처음엔 자연에 취하고 다음엔 인물에 감동하고 나중엔 역사에 눈을 돌린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무인도 중 가장 아름다운섬 백도와 연계되어 있고
울창하고 빽빽한 동백숲길이 있으며, 길잃은 뱃길을인도하는 동양최대의 거문도 등대가 있다. 1.산행일시: 2015년 09월 05~06일(1박2일)2.동 행 자: 아내와 둘이서3.출발시간: 2015년 09월 05일(토요일) 02시00분출발 - 여수여객선터미널 06시30도착-061-662-1144.......  전남 여수시 교동 682:  전화번호: 061-663-0117

4.출발장소: 여수여객선터미널에서 거문도(07시40분 출항)

5.필요경비: 400,000원 (여수항~거문도 선박료 백도유람선 및 숙박비 입니다)

6.준 비 물: 개인등산경비(선박료왕복:72,200원x2 인, 백도유람선비:29,000원x2인, 민박료: 40,000원 및 필요경비)

아침 여수에서 식사 후 거문도에서 점심 및 매식실시합니다.

 

7.여행코스:

     1). 1일차: 백도유람선관광 :

         백도(상백도,하백도)유람선관광-2시간정도소요-상⁃하백도 선상 유람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한국의

마지막 비경의 섬 등대관광-1905년부터 불을 밝히기 시작-오랜 역사를 간직한 거문도 등대

(여객터미널-거문리노인정-희양봉-영국군묘지-거문도중학교 = 약1.5km트레킹  = 오후)

 

    2). 2일차: 거문도산행: 약 16km / 7시간 산행

        거문항-서도리장촌마을-녹산등대(U턴)-인어공원-서도분교-장촌마을-서산사-음달산(레이다기지) - 군부대-불탄봉-촛대바위-기와집몰랑-

        신선바위-보로봉/전수월산-365계단-목넘어(택시이동)-거문도등대-거문항

         삼호교 -약6km- 녹산등대/인어해양공원 - 약3km-음달산-약3km-불탄봉-약2.5km-전수월산/보로봉-0.6km-목넘이-약1.2km-

         거문도등대-약4km-거문항

 

7. 일정계획:

⑴.여수여객선터미널 출발 = 07시 40분출발 ~ 10시 10분 거문도 도착

 

⑵.백도 유람선관광 시작 = 12시 00분

⑶.유람선관광종료: 16시 00분(백도유람선종료 후 16시 00분부터 고도산행 및 야간트레킹코스 여행 / 저녁식사겸)

⑷.민박집 숙박:  가리비 민박 010-5500-8128

⑸.거문도 육로산행: 도보산행 (07시 숙소 출발해 인어해상공원에서 거문도등대까지 종주산행)

⑹.거문도 출발: 16시30분~ 18시50분 여수여객터미널 도착

⑺.여수여객선터미널출발: 20시 00분 (서울 24시 도착예정)

 

8.특기사항:

 거   리: 편도 약 370km  - 통행료: 20,000원 x 2

 

 

여수-거문 항로

항로 및 소요시간

운항선박	소요 시간	기항지	선사명	비고
줄리아아쿠아	2:20	나로도, 손죽, 의성, 대동, 서도, 동도	오션호프해운㈜ 061-662-0773	거문도 도선 거문호(10톤, 승객 10명) 거문-덕촌-변촌-서도-유촌-죽촌-수월산등대

 

터미널 주차장

• 이용안내 : 30분당 500원, 1일 5,000원 (총 주차대수 : 130대)

 

여수여객터미널

 

 

 

 

 

백도 유람선코스

 

거문도 면적 12㎢이다. 여수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다도해의 최남단 섬이다.거문도는 고도, 동도, 서도의 3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전에는 삼도라고도 불리웠다.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뜻인 거문(巨文)으로 개칭하도록 건의하여 거문도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1885년(고종 22)에는 영국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구실로 이 섬을 불법 점령한 거문도사건이 일어났으며, 이때에는 해밀턴 항구라고도 불렸다. 거문도 점령당시 사망한 영국군 수군묘지 3기와 2011년2월 완공된 인어테마 해양공원에는 4.5m 인어상도 있다. 1905년 4월 10일 남해안 최초로 거문도 등대가 건립되었으며, 1.3km 아름다운 동백꽃 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이 있다. 거문도는 고도, 동도, 서도의 3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전에는 삼도라고도 불리웠다. 일찍부터 문장과 학문이 탁월한 인물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 유명하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거문도 서도의 수월산 아래 바다 속에 길이 30m 가량의 남근형 바위가 있어서 대유학자가 태어났다고 하며, 이 바위를 "문필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이 섬에 들어와 김유라는 대학자와 필담을 나누다가 그의 문장력에 탄복하여 거문도라 이름지었다는 일화도 전해온다. 백도(거문도에서 유람선으로 20여분) 거문도에서 서쪽으로 28km 떨어진 39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백도, 하백도...매바위, 서방바위, 각시바위, 석불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있으며, 섬 안에는 천연기념물 제 215호인 흑비둘기를 비롯한 희귀조류 30여종과 120여 종의 희귀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소엽풍란, 눈향나무, 원추리 등 4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또한 수중에는 붉은 산호가 무리 지어 자라고 있어서 섬 전체가 가히 "생태계의 보고" 로 불릴 만하다. 백도 지명에 따른 전설은 옥황상제의 아들이 용왕의 딸과 눈이 맞아 승천하지 않자 신하 100명과 함께 모두 돌로 변하게 했다는 설과 섬 전체의 봉우리가 백(百)개에서 하나가 모자라 한획을 빼서 백도(白島)라는 붙었다고도 설이 있다. 또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흰 빛을 띠고 있어 백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백도일원은 명승지 제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생태계보존을 위해 일반인들의 상륙은 금지돼 있다.   ■ 거문도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있는 섬으로서 여수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 한 다도해의 최남단 섬이다. 서도·동도·고도의 세 섬으로 이루어 져 있으며, 고도만을 거문도라 부르기도 한다. 옛이름은 삼도·삼산도· 거마도 등이었으나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뜻인 '거문(巨文)'으로 개칭하도록 건의하여 거문도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섬 일대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섬 안에는 영국군의 거문도 점령 당시 이곳에서 사망한 영국군 수군묘비 3기가 남아 있고, 거문 도해수욕장 과 한나라 시대 오수전이 발견된 서도해수욕장, 신지끼 라는 인어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신지끼여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주민들 사이에서 구전되어 전해지고 있는 《거문도 뱃노래》는 전라 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 백도 백도는 거문도에서 약 28㎞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이 살지 않는 39개의 섬들로 이루어졌다. 북쪽에 있는 섬들을 상백도, 남쪽에 있는 섬들을 하백도라 한다. 대부분 섬 전체가 암석이 드러난 바위섬들로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독특한 경치를 이루고 있다. 거문도 어장의 중심지역으로 조기·갈치·돔·민어 등이 유명하며,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기암절벽과 멋진 나무들이 많다. 또한 휘파랑새· 장박 새·동박새· 흑비둘기류를 비롯하여 30여 종의 조류와 풍란·장수란· 당채 송화 등 귀중한 아열대 식물들이 있다. 상백도에는 병풍바위·형제바 위·매바위·오리섬·노적섬· 탕근대가 있고, 하백도에는 서방바위·각시바위 ·궁성바위가 있다. 남해의 해금강이라 불리울 만큼 아름다운 백도 일원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 수월산 수월산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중 최 남단인 거문도에 있는 산이다. 거문도의 산으로는 서도에 달음산, 별악산, 전수월산, 수월산이 있고 동도에 망양봉과 망치산이 있으며 고도에 화양봉이 있다. 이중 가장 높은 것은 망양봉(247m)이지만, 산등성이에 등대가 서 잇는 수월산이 등산하기에 가장 좋다. 거문항에 내려 삼호교를 건너 덕촌마을 서도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시멘트로 깨끗이 포장된 길을 20여분 가다보면 수월산 목넘이재에 다다른다. 이곳 목넘애 마당에는 산의 풍광과 잘 어울 리는 바위가 있는데 이 위에 앉으면 출렁이는 파도소리가 귓가에 전해온다. 산이 나즈막하여 마을에서 3시간이면 왕복이 가능하다. 등대까지는 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룬다. 정상에는 기암절벽과 억새풀과 같은 잡나무가 약간 있을 뿐 나무는 그다지 많지 않다. 하산은 왔던 길을 그대로 내려가면 된다.

■ 거문도 등대 거문도는 섬 일대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는 곳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거문도등대는 거문도를 찾는 관광객이 여행하는 필수 코스이다. 여객선 선착장이 있는 거문리에서 등대까지 걸어서 약 1시간 남짓 걸리는데 삼호교를 거쳐 유림해수욕장을 벗어나면 물이 넘나드는 "무넘이"를 지나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바다의 기암절벽을 낀 1.2km 거리의 산책로가 펼쳐지며 길 양쪽으로 길게 들어선 동백나무 숲길을 걷다보면 세상 모든 상념을 떨쳐 버릴 수 있을 것이다. 등대 절벽 끝에는 관광객들이 바다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관백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