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둘이서 인왕산과 안산 자락길을 걸으면서
★.산행일시: 2018년 5월 1일(화요일)
★.날 씨: 흐림
★.산 행 자: 아내와 둘이서
★.산행코스: 인왕산자락길과 안산 자락길
★.산행시간: 약 3시간
오늘은 노동절이라서 아내와 둘이서 강원도 정선쪽으로 떠나볼까 했었지만 날씨도 흐리다하고 또 이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충북 영동으로 홀로 내려가 지맥길 약44~45km를 이틀에 걸쳐서 23시간 남짓 걸어야 되겠기에 계획을 바꿔
지난 일요일 초딩친구들과 함께 걸었었던 인왕산과 안산자락길을 사부작사부작 걸어보기로 했다.
자식들이라도 가까운데 있으면 불러서 점심이라도 함께할 수 있겠지만 아들내외는 지난 토요일 괌으로 여행을 떠나 이번 목요일에나 돌아온다고 하니 아내와 둘이서 산책길을 가볍게 걸으며 외부에서 점심을 먹고 들어올 요량으로 아침에 집을 나서게 된 것이다.
연희동에서 함흥냉면으로 맛나게 점심을 해결하고서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노동절 오후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점심식사 후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 한강변에서 라이딩을 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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