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산-용마산-아차산에서 힐링산행

망우산-용마산-아차산

★.산행일시: 2015년 03월 29일(일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아내와 친구 그리고 지인을 포함한 13명

★.산행거리: 약 9.2㎞

★.산행시간: 5시간(놀며가며)

★.산행코스:양원역→중량캠핑숲→66.9m봉→망우고개→254.2m봉/산불초소→281.3m봉/삼각점→279.5m봉→318.5m봉→용마산→318.5m봉→아차산/295.7m봉→아차산성/202.8m봉→115.1m봉/홍련봉→정립회관

★.산행흔적: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봄맞이 산행으로 서울에 자리하는 망우산과 용마산 그리고 아차산을 사부작사부작 걷기로 한다.

처음 계획으로는 수원의 광교산이나 양평의 백운봉을 진행하려고도 했었지만 힘들어하는 지인들이 있기에 산행이라는 의미보다는 나들이 개념으로 걷는다는 느낌으로 이 코스를 선택하게 됐었다.

어쨌거나 토요일은 회사에 출근하는 관계로 산행을 못했었고 또 오후에는 초등학교 친목모임이 있어 장한평에서 초등친구들과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다보니 취한 몸으로 밤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고서 일요일 아침 7시반경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서 배낭을 챙겨 아내와 함께 오늘 약속장소인 양원역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우리 동네가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었다.

아무튼 홍대전철역에서 승차한 경의선전철은 용산역을 거쳐 중앙선으로 바뀌면서 양원역에 47분 후 도착하게 되는데 약속시간인 오전10시 정각에 2번출구 홈으로 빠져나오니 먼저 도착한 지인들께서 기다리고 있어 합류하게 됐다.

회기역에서 간발의 차이로 전철을 놓쳤다는 이종여동생부부를 기다리느라 아내와 지인들을 먼저 출발시키고서 15분 남짓 후에 도착한 동생부부와 함께 중량캠핑숲으로 들어서 체험숲을 가로질러 망우리고개에 내려서니 먼저 출발했던 아내와 지인들이 기다리고 있어 다시 합류해 13명이서 산행을 시작하게 됐다.

 

 오늘 산행코스

 

 

중량캠핑숲

캠핑숲 상단(66.9m봉)에 자리하는 바위

앞서가는 김세길님, 김선욱님, 六德의 아내

254.2m봉의 산불초소

망우산 정상이라네요..

281.3m봉의 삼각점

앞에서부터 친구, 아내인 김경하, 이종여동생, 이종기님, 김선욱님, 윤의열님, 김춘식님

토요일 망우산에 산불이 발생해 이렇게 산불흔적이...

 

 

점심은 진수성찬으로

나도 한컷...아내와 동생은 빠짐.

산행아우인 정우경

클라이밍 암벽을 즐기시는 윤의열님

올해 고희(70세)이신 김위상회장님

마음이 서로  통하는 사람

 

김춘식님

고딩친구겸 동생 남편

중학교친구(이의탁)

홍련봉 / 115.1m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