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의 칠락산과 유달산의 노적봉
산행일시: 2012년 5월 13일(홍도의 깃대봉에 이어서...)
홍도의 양산봉을 끝으로 홍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0시 50분 배편으로 흑산도로 나오는데 조금 빠른
배편으로 나왔어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조금 늦고 말았다.
어쨌거나 흑산도에 도착해 예약해둔 식당에 배낭을 내려놓고 칠락산을 산행한 후 점심을 먹고 버스투어를
하기로 하는데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해 서둘러 칠락산을 산행하기로 한다.
칠락산의 들머리는 여객터미널 후방 면사무소 삼거리에서 좌측의 도로를 따라 올라섰다 우측의 숲으로
들어서면 뚜렷한 산길이 열린다.
(점심은 흑산도에서 전복죽으로 점심해결..)
오후 4시 30분 배편으로 목포로 나와서 다시 유달산의 노적봉에 올라 마지막 회포를 풀고서 늦은 저녁
식사를 끝내고 서울에 올라오니 새벽1시 30분이 다되어 간다.
함께한 친구들 운전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6월 10일 욕지도와 연화도는 더 멋진 추억으로....
(목포에서 저녁식사)
6월 10일 남해의 쪽빛바다에 떠있는 욕지도와 연화도에서 또 다른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참가회비는
무박산행보다도 저렴한 비용임) 혹시라도 관심이 있다면 함께해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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