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지맥5구간(돌고개-국사봉-꺼먼재산-다봉산-백마산-선주교)
금오지맥5구간(돌고개-국사봉-꺼먼재산-다봉산-백마산-선주교)
★.산행일시: 2015년 11월 13일(토요일)
★.날 씨: 흐림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약16㎞(다봉산 왕복거리포함)
★.산행시간: 5시간25분(쉬엄쉬엄 진행하면서)
★.산행코스:돌고개(08:03)→송천령(08:43)→국사봉(08:59~09:04)→꺼먼재산(09:49~52)→다봉산(10:06~12)→꺼먼재산(10:26~40)→282.5m봉/삼각점(11:14)→신촌고개(12:02)→황산리고개(12:30~34)→백마산(13:00~05)→삼각점(13:16)→선주교(13:28)
★.산행흔적:
금오지맥을 지난주에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해 이런저런 집안일 도와주다보니 이틀간의 휴일이 너무나 아쉬워 일요일 늦은 오후시간에 가랑비를 맞으며 한강변에서 약50km 남짓 자전거로 휴일을 마무리하게 되었었다.
어쨌거나 이번 주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금오지맥 짜투리 구간을 마무리한 후 칠봉지맥 첫 구간까지 진행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또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예보다.
다음주부터 12월 첫 주까지는 이런저런 약속이 줄줄이 계획돼 있으니 우중이더라도 금오지맥 마지막 구간과 칠봉지맥 첫 구간을 강행하기로 하고서 금요일 퇴근 후 배낭 두 개에 이틀간의 산행준비를 나눠 배낭을 꾸려놓고서 밤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2시30분에 일어나 물을 데워 보온물통에 넣어 새벽3시20분에 집을 나서는데 하염없이 내리는 빗줄기는 왜 그렇게도 마음을 을씨년스럽게 하던지...
야간의 빗속에 장거리운전이 너무나 힘들어 문경근처의 도로변 졸음쉼터에서 30여분 남짓 눈을 붙인 후 아포읍의 덕일한마음아파트 맞은편 공영주차장에 7시15분경에 도착해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차내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게 되었다.
원래의 계획으로는 토요일 칠봉지맥을 하미기재까지 진행하고 일요일 금오지맥 마지막 구간을 오전중으로 끝낸 후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었지만 우중이라서 금오지맥을 일찍 마무리한 후 승용차를 성주에 주차해두고서 김천으로 이동해 숙박한 후 일요일 칠봉지맥을 진행하기로 계획을 변경해 돌고개로 이동하게 되었던 것이다.
홍대전철역앞엔 젊은이들을 태우려고하는 택시들이 무질서한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네요
산행 들머리인 돌고개에 도착했네요
덕일한마음아파트앞 공영주차장으로 돌와 차내에서 아내의 사랑이 담긴 사골국물로 아침식사..
주차장의 모습
아파트앞을 출발
돌고개교차로에 도착
처음엔 이곳에 주차해두려고 했으나 차를 빨리 회수해 성주로 내려가는 시간을 단축시키고자 덕일한마음아파트앞에 주차하게 됐지요
우측이 마루금이지만 과수원에 농작물밭이 자리해 나란히 이어지는 도로따라서 진행
저앞에서 숲으로 들어서 금오지맥 마지막구간 진행
꺼먼제산으로 다시 돌아와 오방떡, 두유 그리고 사과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서 출발합니다.
이곳에서 오후 2시15분경에 버스를 타고서 아포읍으로 이동할겁니다
선주교앞에 자리하는 수준점 확인
선주교앞에서 아내표 도시락으로 늦은 점심식사
아포읍 덕일한마음아파트 공영주차장에서 승용차를 회수해 성주로 이동합니다
성주읍 공영주차장...내일 칠봉지맥을 진행한 후 오후 4시40분경에 이곳에서 차를 회수합니다.
성주에서 4시5분발 김천행 버스를 타기위해서 성주군의회 맞은편 공영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해 두고서 김천으로 이동..
김천터미널에 도착해 내일 칠봉지맥 산행을 위해서 찜질방에서 하루밤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