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山과 近郊山行記/♥ 가족산행 및 삶

아내의 생일과 농막 그리고 채석강

六德(이병구) 2023. 10. 15. 17:29

아내의 생일과 농막에서의 수확 그리고 채석강

.일 시: 2023년 08월26~27(토,일요일)

.날 씨맑음

.누 가아내와 처처가식구(처형과 처제) 그리고 六德

.흔 적:

농막에 내려가기 위해서 아내의 생일을 하루 앞당겨 8/25일(금요일) 큰아들부부가 예약해 놓은 연희동에 자리하는 유우에서 가족들과 함께 아내의 만62번째 생일파티를 하고서 8/26일(토요일) 아침5시에 집을 출발해 농막에 내려가 제초작업을 하다 보니 목포의 처형과 해남의 처제가 오후11시가 조금 못된 시간에 도착돼 유정자(농막에서 3km의 거리)에 자리하는 곰탕집으로 이동해 점심을 해결하고 돌아와 텃밭에 비트씨앗, 콜라비씨앗, 당근씨앗을 파종한 후 개암사로 이동해 개암사둘레길을 걷고 돌아와 저녁식사 후 담소를 나누다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자리가 너무나 추워 감기 걸릴 것 같아 창문을 모두 닫고 잠자리에 들게 되었다.

그렇게 농막에서 처가식구들과 하루 밤을 보낸 후 수박(작은거 포함 3개), 참외(12개), 가지, 오이, 대파..등등을 수확해 대파를 손질해서 처형과 처제 그리고 우리가 똑같이 나눠 챙겨들고 채석강으로 출발하려고 하는데 친구가 찾아와 수박 하나를 나눠먹으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친구는 돌아가고 우리는 채석강으로 출발해 채석강을 구경한 후 횟집에 들어가 점심을 해결하고서 다시 군산의 신시도로 들어가 드라이브를 하고서 처가식구들은 목포로 내려가고 우린 서울로 귀가하게 되었는데 이번 아내의 생일은 아내의 자매들과 뜻 깊게 보낸 것 같아 그 어느 때보다 좋았었던 것 같다.

아내의 자매들은 막내동생(막내처제)이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을 것 같다. 

수박 작은것 포함 3개 수확

 

참외 12개 수확

채석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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