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山과 近郊山行記/★섬 산행 및 여행

홍도 깃대봉산행

六德(이병구) 2020. 5. 22. 12:20

홍도

.산 행 지: 홍도와 흑산도 여행길

 

.산행일시: 20120512~13

 

.날 씨: 맑 음

 

.여 행 자: 아내와 함께 六德 그리고 친구부부(9)

 

.여행경비: 1인당 25만원(총2백2십5만원 소요)

 

.산행흔적

 

홍도와 흑산도 섬 여행을 결혼 25주년에 맞춰 419~20일에 가기로 하고서 여행사에 예약을 했는데 비와

 

강풍이 불어 여객선이 운항되지 않는다고 연락이 와 512~13일로 연기를 했으나 그날은 이미 예약이

 

끝났다해 친구들과 함께 떠나기로 한다.

 

스타렉스 1대로 떠나기로 했기에 511일 퇴근 후 여행준비를 하고서 밤 12시가 다되어 아내와 함께 집을

 

출발 신대방동 친구의 집으로 이동 7명이 출발해 대전의 유성에서 또 다른 친구부부를 태우고 목포여객

 

터미널에 도착하니 512일 아침 5시가 다되어가 여객터미널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1일 주차요금:

 

5000) 예약해둔 승선표를 구입한 후 인근의 식당에서 아침을 먹는데 정말 황당할 따름이었다.

 

터미널 바로 앞 큰 식당에 들렸는데 1인분에 7천원하는 식사가 4천원 수준보다도 못하고 밥까지도

 

퍼석퍼석해 정말 컵라면보다도 못한 그런 식사가 아닐 수 없다.

 

혹시라도 차후에 이곳에 다시 온다면 여객터미널 앞 식당은 절대로 이용할 일이 아닐 듯싶다.

 

아무튼 그렇게 부실한 식사를 억지로 먹고서 친구들은 인근의 수산물시장으로 나와 아내는 영산기맥의

 

끝 지점인 온금동의 다순금으로 이동해 2008510일 이틀간 연속종주로 도산저수지재까지 25시간

 

걸려 54.8를 연속 진행했던 기억을 되살려본 후 750분발 여객선으로 홍도로 출발했다.

 

목포를 출발한 2시간 15분 후 홍도에 입항해 공원매표소에서 입항료 1000원을 지불하고서 미리 예약해둔

 

민박집(홍도1리 이장댁)으로 이동해 1인당 1만원하는 백반으로 점심을 해결한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서

 

1220분에 시작되는 홍도유람선 여행을 시작했다.

 

그렇게 2시간 30분가량 유람선으로 홍도의 비경을 돌아보고 숙소로 돌아와 흑산도에서 공수해온 홍어

 

(150,000)로 간단하게 막걸리와 소주를 곁들인 파티를 벌인 후 오후 340분쯤 깃대봉 산행에 오른다.

 

깃대봉은 초등학교를 좌측에 끼고서 나무계단을 따라서 오르게 되는데 30여분 남짓 오르면 좌측으로

 

전망대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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