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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매도 여행

六德(이병구) 2019. 7. 19. 11:31

아내와 함께 관매도여행 떠납니다.

.여행일시: 2017년 4월22~23일(토요일, 일요일)

.여 행 자: 아내와 함게 六德

.여행거: 약  km

.여행구간: 관매도 일주(지도참조)

.특기사항


    1.4/22일 새벽 0시30분 서울출발

관매도 선착장(08:30) - 관매해수욕장(08:35) - 주차장(08:55) - 독립문바위/방아섬 갈림길(09:00) - 독립문바위(09:10) - 독립문바위/방아섬 갈림길(09:24) - 방아섬(09:42) - 외딴집(09:52) - 장산편마을(10:12) - 샛배쉼터(10:23) - 돈대봉(11:10) - 하늘다리/선착장 갈림길(11:40) - 우실(11:53) - 공돌(11:58) - 하늘다리(12:20) - 우실(12:45) - 관호마을(12:50) - 관매도 선착장(13:00)


지도를 크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세부계획

[4월 22일(토)]

-05:30 진도 팽목항 착

-05:30~06:30 아침식사

-07:00 팽목항 발

-09:00 관매도항 착

-09:08 독립문바위

-09:38 방아섬

-10:15 셋배

-10:19 등산로 초입(←1.90km 돈대산)

-10:22 이정표(돈대산 1.75km→)

-10:43 이정표(←0.65km 돈대산, 셋배 1.25km→)

-10:45 이정표(←0.48km 돈대산, 셋배 1.42km→)

-10:55 돈대산(삼각점[관매 21 / 2006 재설])

-11:06 능선분기점(←하늘다리 1.70km, ↑돈대산 0.40km, ↓선착장 0.80km)

-11:20 이정표(←1.10km 돈대산, 선착장 0.10km→)

-11:22 선착장(돈대산 1.20km→)

-12:40 야영지

-21:00 취침

 

[4월 23일(일)]

-05:00 기상

-05:47 셋배 일출

-08:01 관호마을 발

-08:06 앙덕기미쉼터

-08:12 꽁돌과 돌묘

-08:27 하늘다리 0.2km 지점 공터(조망 좋음)

-08:38 하늘다리

-09:35 관호마을 등산로 입구

-09:51 주능선 안부(조망 좋음)

-10:10 전망 좋은 곳

-11:22 관호마을

-11:40 민박집

-13:25 관매도항 발

-14:55 진도 팽목항 착

-목포항에서 저녁식사

-23:00 귀가

 

6.배 시간표

항차

진도

(팽목항) 발

관매도

도착

선사

경유지

관매도

출발

진도

(팽목항) 착

선사

경유지

1

(토,일)

07:00

08:10

에이치엘해운

조도 경유

08:20

09:30

에이치엘해운

조도경유

2

09:50

11:50

에이치엘해운

창유외 5개섬경유

13:20

14:40

서진도농협

조도경유

3

12:00

13:10

서진도농협

조도경유

14:20

15:50

에이치엘해운

창유외 5개섬경유

4

(토,일)

15:00

16:10

서진도농협

조도 경유

16:20

17:30

서진도농협

조도경유

 

※상기 시간은 조석차 또는 선사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매표소 연락처: 조도고속 061-544-5353, 한림페리 061-544-0833 

관매도 숙소 및 이용문의: 010-5155-2829(사무장)  

7.여행 회비: 1인당 원 

8. 숙박지: 야영: 해수욕장 앞 

9. 여행계획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진도는 국민의 사랑을 받는「진돗개(천연기념물 제53호)」, 발효와 증류ㆍ지초의 용출과정을 거친 선홍색의 「진도홍주(전라남도지정문화재 제26호)」, 남도석성ㆍ용장산성 등 「삼별초의 항몽유적지」,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신비의 바닷길」, 육자배기 서정민요 「진도아리랑」 등 특별한 것이 많다. 오죽하면 진도에서는 글씨, 그림, 노래 가락을 자랑하지 말라고 했다.

 

이렇듯 볼 것 많은 진도대교를 넘어 진도땅에 들어섰다. 이후 계속되는 국도 18호선을 타고 서남쪽으로 향한다. 팽목항 가는 길이다. 팽목항 가는 길은 도로에 표지판이 자주 나와 별 어려움 없이 찾아갈 수 있다. 

 

하조도 돈대봉~신금산 산행 경로

  

 

 

관매도는 진도 연안의 끝자락에 보물처럼 숨어 있다가 KBS2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을 촬영하며 세상에 널리 알려진 환상의 섬이다. 관매도라는 지명은 새가 입에 먹이를 물고 잠깐 쉬어간다는 볼매에서 한자식으로 고쳤다거나 제주도로 귀양 가던 선비가 해변에 매화가 무성하게 핀 것을 보고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관매도의 3개 마을이 국립공원 최초의 명품마을로 지정되어 친환경 순찰차가 운행되고 있다.

 

★ 관매도에 대하여

 

◆요약: 전남 진도군 조도면에 딸린 섬.

◆위치: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면적: 5.73㎢

◆크기: 해안선 길이 17㎞

◆인구: 가구수: 126가구, 인구: 212명

◆마을 연혁

-1600년경 : 나주에서 강릉함씨(함재춘) 입도.

-1914년 : 행정구역 개천

-법정리: 관매도리 / 행정리: 관매리, 관호리

-마을: 1구(관매마을), 2구(관호마을), 3구(장산편마을, 장산너머마을)

 

◆본문

면적 5.73㎢, 인구 212명이다. 하조도에서 동남쪽으로 약 7㎞ 지점에 위치하며, 다도해의 일부를 이루는 독거군도에 속한다. 1600년경 나주에서 강릉 함씨가(함재춘) 처음 섬에 들어와 살았으며, 그 후에 제주 고씨, 전주 이씨, 김해 김씨가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

 

옛날에는 새가 입에 먹이를 물고 잠깐 쉬어간다는 뜻으로 볼매라고 불리다가 1914년 지명을 한자식으로 고칠 때 볼을 관(觀)자로 표기하여 관매도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약 1700년경 조씨 성을 가진 선비가 제주도로 귀양 가던 중 약 2㎞에 달하는 해변에 매화가 무성하게 핀 것을 보고 관매도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최고봉은 돈대산(219m)이며, 주로 낮은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해안의 대부분이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으나, 북서쪽 해안은 모래가 풍부한 사질해안이며, 특히 남쪽 해안은 높은 절벽과 해식동이 많아 절경을 이룬다. 썰물 때에는 인접하여 있는 각흘도· 항도· 방아섬과 연결되기도 한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주요농산물은 고구마이며, 그밖에 쌀· 보리·콩· 유채 등이 생산된다. 근해에서는 멸치·조기·민어·삼치·농어 등이 잡히며, 김· 미역· 톳 등이 양식된다. 특히 돌김· 미역· 활선어 등은 특산물로 유명하다.

 

해안을 따라 가면 관매8경이 펼쳐지는데, 방아섬, 서들바굴 폭포, 하늘다리 등의 볼거리가 있으며 기암절벽과 숲으로 우거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수령 약 800년인 후박나무(천연기념물 212)가 있다. 설화와 전설로는 꽁돌과 형제섬, 구렁바위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 전화취급소 1개소가 있으며,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1개교, 병설중학교 1개교가 있다. 진도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1일 1회~4회 운항(성수기철에는 증편, 평일에는 감편)된다.

 

진도 본도 서남쪽 끝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서남해상 동북쪽으로 (팽목항에서 24km 거리) 가노라면 두둥실 떠있는 해중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고시 된 조도6군도 중의 대표적인 절경의 집산지인 관매도(면적 4.3㎢ 북위38° 13′동경 126°0.04)가 있다. 관매도에는 천연기념물 212호로 지정된 후박나무가 있으며 사계절 늘 찾아오는 강태공들의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특산물로는 자연산 돌미역, 멸치, 꽃게, 우럭, 농어, 돔 등 싱싱한 자연산 활어가 많이 생산된다.

  

★관매8경에 대하여

 

관매도의 지형지질은 층리로 연결된 퇴적암과 화산폭발로 인한 화강암, 편리에 의한 변성암 등 다양한 지질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늘에 관련된 전설이 많이 있다.

 

제1경 관매도 해변(일명 곰솔해변)

관매해변은 동서로 3km에 이르는 백사장의 고운 모래와 청정해역의 맑은 물과 얕은 수심은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며, 주위에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해송림(소나무 숲 3만평)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토수가 방금 미장이나 한 듯 깨끗함이 도를 넘어 극치에 달한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있으며, 이곳이 바로 전설의 섬 관매 8경 중의 제1코스인 천혜의 관매도 해변(해수욕장)이다.

 

제2경 방아섬(남근바위)

관매도 동북쪽에 있는 섬으로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정상에는 남자의 상징(?)처럼 생긴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데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정성껏 기도하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지금도 방아섬(남근바위)을 지날 때면 처녀들은 얼굴을 붉히고 아주머니들은 다시 돌아보며 웃음바다가 되곤한다.

 

제3경 돌묘와 꽁돌

관매2구의 관호마을 뒷제를 넘으면 왕돌끼미에 하늘장사가 묻힌 돌묘와 꽁돌이 있다. 꽁돌은 하늘나라 옥황상제가 애지중지하던 꽁돌을 두 왕자가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지상으로 떨어뜨리자 옥황상제는 하늘장사에게 명하여 꽁돌을 가져오게 하였으나 하늘장사가 왕돌끼미에 도착하여 왼손으로 꽁돌을 받쳐 들려고 하던 차에 주위에 울려 퍼지는 거문고 소리에 매혹되어 넋을 잃고 말았다. 그러자 옥황상제는 두명의 사자를 시켜 하늘장사를 데려오게 하였으나 두명의 사자마저 거문고 소리에 매혹되어 움직일 줄을 모르니 옥황상제가 진노하여 그들이 있던 자리에 돌무덤을 만들어 묻어 버렸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제4경 할미중드랭이굴

서북쪽 방향의 산등성을 넘어 해변에 이르면 비오는 날이면 할미도깨비가 나온다는 할미중드랭이굴이 나온다. 횃불을 들고 들어가도 산소가 부족해서인지 저절로 불이 꺼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지라 감히 아무도 끝까지 들어간 사람이 없어 그 길이를 알 수 없다.

 

제5경 하늘다리

바위산 중심부를 칼로 자른 듯이 똑바르게 갈라져 그 폭이 3∼4m이고 바다 수면으로 돌을 던지면 물에 떨어져 닿는 시간이 13초가 걸리는 참으로 아슬아슬하고 그 위에 감히 서 있을 수 없어 엎드려서 머리만 내밀고 내려다보면 산이 움직이는 듯 온몸에 찬 기운이 오싹할 정도이며 그 주변 기암절벽에 감탄을 억제할 수가 없는 절경이다. 이곳에는 그 옛날 방아섬에서 방아 찧던 선녀들이 날개를 벗고 쉬던 곳이라는 전설을 안고 있다.

 

제6경 서들바굴 폭포

방아섬에서 방아를 찧던 선녀들이 이곳에서 목욕을 하고 밥을 지어먹었다고 하여 이곳 주민들은 7월 백중에 여기에서 밥을 지어먹고 폭포수의 물을 맞으면 피부병이 씻은 듯 낳는다고 한다. 폭포수는 바닷물이 들면 바닷물 위로 떨어지고 썰물 때는 자갈위로 떨어진다.

 

제7경 하늘담(벼락바위)

관매도에서는 매년 청년을 제주로 추대해 당제를 올렸는데 그 전 후 1년동안에는 처녀를 만나는 것이 금기되어 있는데 제주로 추대된 청년이 그 기간에 전부터 사귀어온 처녀를 만나게 되는데 갑자기 하늘이 컴컴해지면서 벼락을 때려 한쪽섬 전체가 깍아지른 절벽으로 되었고 그 후 이곳을 하늘담 또는 벼락바위라고 부른다. 그리고 청년과 처녀가 죽어서 다리여의 구렁바위가 되었다.

 

제8경 다리여

서들바굴을 지나면 구렁이 바위가 있는 다리여가 나온다. 이곳은 바닷물이 많이 빠졌을 때 한달에 4∼5회 정도 건너갈 수 있으며 이곳에는 자연산 돌미역, 톳, 돌김, 우뭇가사리 등 해산물이 풍부하다.

 

관매도를 제대로 다 둘러보려면 1박2일의 일정이 필요하다.

관매팔경 중 1경(관매해수욕장), 2경(방아섬), 3경(꽁돌 및 돌묘), 5경(하늘다리), 7경(하늘담), 8경(다리여)은 육로로 탐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2경(방아섬), 5경(하늘다리), 7경(하늘담), 8경(다리여)은 물이 빠질 때야 정상적으로 볼 수가 있다. 또한 2경(방아섬)은 바다에서 봐야 제대로 볼 수가 있다. 4경(할미중드랭이굴), 6경(서들바굴 폭포)은 배편으로 감상해야 한다.

 

 

진도대교 [珍島大橋]에 대하여

 

요약 : 전남 해남군 문내면(門內面) 학동리(鶴洞里)와 진도군 군내면(郡內面) 녹진리(鹿津里) 사이의 울돌목해협[鳴梁海峽]에 놓인 한국 최초의 사장교(斜張橋)로 길이 484 m, 너비 11.7 m이며 1980년 12월에 착공, 1984년 10월에 완공되었는데, 이것의 개통으로 진도에서 광주까지 4시간 걸리던 차량운행시간이 단축되고, 각종 농수산물의 수송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본문 : 길이 484 m. 너비 11.7 m. 한국 최초의 사장교(斜張橋)이다. 1980년 12월에 착공, 1984년 10월에 완공되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 해협은 초속 6 m의 거센 조류가 흘러, 물속에 교각을 세우기 힘들기 때문에 양쪽 해안에 높이 각각 69 m의 강철교탑(鋼鐵橋塔)을 세우고, 강철 케이블로 다리를 묶어 지탱하는 사장교 형식을 취했다. 이 연륙교의 개통으로 진도에서 광주까지 4시간 걸리던 차량운행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단축되고, 각종 농수산물의 수송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