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설악의 비경을 찾고자 합니다.
★.산행일시: 2013년 8월 10일(토요일)
★.산 행 지: 백장폭포-천장폭포-만장폭포(독주폭포)-직백운계곡
★.산행시간: 약 13시간
★.산행거리: 약 13.0㎞
★.산행코스: 오색남설악지원센타-독주골-백장폭포-천장폭포-만장폭포(독주폭포)-1474.3m봉-직백운계곡-
백운동-수렴동-백담사-용대리(당일 사정에 따라서 수렴동대피소 야영)
★.만나는 장소 및 시간: 오색온천에서 아침 04시00분 (만나는 장소입니다)
★.준 비 물 : 가능한 릿지화, 본인식사, 안전장비, 각자 알아서 준비(가능한 음주는 사절입니다)
자일은 제가(육덕) 가져갑니다. 장갑은 작업용 코팅장갑 권장..
★.특기사항: 산행에 동참할 님들께서는 댓글을 달아주시던지 아님 연락주세요
★.특기사항:
산행은 가능한 토요일 아침 4시쯤 출발해 당일로 끝내는 것으로 추진하며
부득이 수렴동대피소에서 비박하게 되면 곰골에서 공룡입구-오세암-백담사 구경이라도..
암튼 안전산행을 위해서 지나친 음주는 자제합시다.
백담사- 동서울행
08:30 | 동서울행 | 일반직행 | 금강고속 | 2시간 10분 |
10:30 | 동서울행 | 일반직행 | 금강고속 | 2시간 10분 |
19:30 | 동서울행 | 일반직행 | 금강고속 | 2시간 10분 |
19:30 | 홍천행 | 무정차 | 금강고속 | 1시간 40분 |
21:10 | 홍천 - 동서울행 | 일반직행 | 금강고속 | 1시간 4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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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 | 홍천 - 동서울행 | 무정차(우등) | 금강고속 | 1시간 |
이번 산행의 백미 설악산 독주폭포에 관련 내용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서북쪽으로 8Km정도 떨어진 독주폭포는 대청봉 연봉에서 흐르는 물이 한데 모여 독주골짜기의 폭포이다.
독주폭포 (獨走瀑布) 는 모두 세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래서부터 첫째 폭포를 백장(百丈), 둘째 폭포를 천장(千丈), 셋째 폭포를 만장(萬丈)이라 한다.
높이는 약 100m에 이르는 상단의 수직폭포와 하단의 와폭을 포함한 약 200m 정도의 연폭으로 되어 있다.
전설에 따르면 병풍바위로 둘러싸인 선녀탕에 일곱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있었는데 몰래 따라 내려온 선관이 가장 예쁜 두 선녀의 옷을 숨겼다.
옷을 잃은 두 선녀는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한 선녀는 옥녀폭포가 되었고 다른 한 선녀는 여신 폭포가 되었다고 한다.
선관은 두 선녀가 없어지자 선녀를 찾으러 대청봉으로 올라가다 힘에 부쳐 주저앉아 폭포가 되었는데 그 자리를 독주골, 폭포는 독주폭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외설악-토왕성폭포, 내설악-대승폭포, 독주폭포를 설악산의 3대 폭포라고 한다.
오색리에서 서북쪽으로 8km정도 떨어진 독주폭포는 대청봉 연봉에서 흐르는 물이 한데 모여 독주골짜기를 흐르다 한꺼번에 쏟아지는 장엄한 폭포이다. 사철을 두고 끊일 날이 없는 폭포수는 물이 많을 때는 작은 물안개가 생겨 무지개가 서고 특히 겨울엔 빙폭으로 장관을 이룬다.
이 폭포의 첫째 폭을 백장(百丈)이라 부르며, 둘째가 천장(千丈), 막내가 만장(萬丈)인데, 이 세 폭포를 합쳐 독주폭포라 부른다. 외설악의 토왕성 폭포, 내설악의 대승폭포와 함께 설악산의 3대 폭포로 불린다. 상단 높이 100 m이상, 하단높이 25m. -속초문화원 홈페이지에서-‘金剛秀而不雄 智異雄而不秀 雪嶽秀而雄(금강산은 수려하기는 하나 웅장하지 못하고, 지리산은 웅장하기는 하나 수려하지 못한데 비해 설악산은 수려한데다가 웅장하기도 하다)’ 라는 말처럼 그 빼어난 아름다움은 어느 모로 보나 ‘명산’의 풍모를 지니고 있으며 숱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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