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의 대왕봉과 백악산
산행일시: 2015년 7월 11일(토요일)
산 행 자: 六德부부와 여동생 그리고 친구부부(5명)
날 씨: 무척 더웠어요
산행거리: 9.7km
산행시간: 7시간50분(놀며가며 진행해서 의미없는시간)
산행코스: 입석초교→하얀집(09:16)→계곡이정표(09:22~23)→폐가옥(09:27)→마지막계곡(09:48~51)→수안재(10:05~31)→조망바위/부처바위(10:42~11:11)→침니바위(11:24)→암봉의안부(11:31~58)→대왕봉분기(12:16)→대왕봉(12:22~14:14)→대왕봉분기(14:21)→암봉(14:50~15:06))→백악산(15:32~58)→헬기장(16:27~40)→배맷바위(17:11)→암봉(17:46)→너럭바위(17:48~53)→옥양폭포(18:05~28)→옥양교/주차장(18:35)
산행흔적:
지난주 회사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느라 7월 들어서 1주일 넘게 이전준비를 하느라 토요일과 일요일 출근함은 물론 금요일 회사실사를 받느라 입술에 물집까지 생기고 말았다.
원래의 계획으로는 13년 전에 다녀왔던 남설악의 삼형제봉과 주걱봉 그리고 가리봉을 아우르는 계곡산행을 준비했건만 장맛비와 함께 태풍경보가 예보돼있어 피곤하다는 핑계로 남설악산행을 8월로 미루고서 아내와 함께 속리산국립공원지역인 대왕봉과 백악산 자락을 산행해보기로 한다.
암튼 속리산국립공원지역에는 많은 암봉지역이 자리하고 있는데 속리산의 서북능선인 문장대-관음봉-묘봉-비로봉-묘봉-상학봉-미남봉 코스는 2006년10월 22일에 활목재를 출발해서 미남봉-매봉-상학봉-암릉-묘봉-북가치-절골-용화정으로 하산했었고 멀리 북쪽자락인 아가봉-옥녀봉-군자산은 2012년 11월 18일 그리고 또 다른 축인 가령산-낙영산-도명산은 최근인 지난 6월 14일에 힐링산행으로 진행했었기에 이번에는 대왕봉과 백악산을 진행해보기로 한다.
이종여동생과 대전의 친구부부에게 산행코스와 약속시간을 알려주고서 아침6시에 아내와 함께 집을 출발해 합정역에서 여동생을 태워 상주시의 화북면 입석리로 내려가게 되었다.
입석보건소가 자리하는 옥양교에서 친구부부와 만난 후 친구의 차를 옥양교옆 주차장에 세워두고서 내 차편으로 화북초등학교 입석분교장으로 다시 이동해 분교장의 좌측으로 이어지는 좁은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서 1.6km 남짓 들어가다보니 하얀집 좌측 삼거리방향에 주차공간이 자리해 그곳에 안전하게 주차를 해두고서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오늘 산행거리는 도상거리 9.7㎞ 남짓 되니 놀며가며 걷는다 해도 5시간이면 충분하리라 생각했었는데 친구의 와이프가 너무나 힘들어해 8시간 가까이 소비해가며 놀며가며 진행하게 되었었다.
(탐방로 아님쪽은 가량산과 낙영산쪽)
(1차 술파티)
지난번에 다녀왔던 낙영산과 도명산 방향으로 조망
(친구와이프, 여동생, 아내)
지난번에 다녀왔던 낙영산과 도명산 방향으로 조망
(2차 술파티/ 친구가 대전에서 가져온 밤막걸리, 서울의 장수막걸리, 고향의 참뽕막걸리)
(만찬)
(친구와이프, 여동생, 친구 그리고 아내)
(떡바위)
(진행할 마루금)
(배맷바위)
(너럭바위)
(석문사)
(옥양폭포)
산행종료
차량회수
이번주 또요일에는 고딩친구들과 도봉산 정기산행
'★名山과 近郊山行記 > ♥ 가족산행 및 삶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탕폭포-삼부연폭포-비둘기낭폭포돌아보기 (0) | 2017.06.08 |
---|---|
월악산자락의 덕주봉과 만수봉 (0) | 2017.06.08 |
장봉도에서 힐링산행 (0) | 2017.06.08 |
환상의 섬인 울릉도의 추억 (0) | 2017.06.08 |
환상의 섬인 울릉도 트레킹과 성인봉산행 (0) | 2017.06.08 |